꿈꾸는 구둣방 (양장본 Hardcover)

꿈꾸는 구둣방 (양장본 Hardcover)

$9.42
Description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이효리의 마음을 울린 감동 기업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를 만드는 사람들
‘아지오’가 증명해낸 가치 경영의 힘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일하고 시각장애인 대표가 경영하며 맞춤 수제화를 만드는 기업 아지오는 세상의 질서와 반대로 간다. 빠르고 싸게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고객의 발을 직접 만져가며, 한 땀 한 땀 지어 만든다. 불편한 사람들이 모여 가장 고객의 편안한 발을 위해 일하는 아지오의 구두를 찾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자본도 없고 경영도 몰랐던 이들이 한 번의 실패를 겪고도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만의 원칙을 지킨 덕분이었다. 아지오의 존재 가치와 목적에 공감한 사람들은 조용히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안 된다는 말에 용기를 잃은 이들에게, 부족함에 집착하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내지 못했던 이들에게, 아지오의 용기 있는 감동 기업 스토리는 예상치 못한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저자

아지오

사회적협동조합구두만드는풍경아지오
“열심히산사람치고발이무사한사람이없다.”

개업3년만에처참한실패를맞이하고,폐업4년만에기적적재기를한기업이있다면믿을수있겠는가.불편한몸으로세상에서가장편한구두를만드는사람들,안보이는CEO와안들리는직원들이일하는‘아지오(Agio)’의이야기다.열심히산사람치고발이무사한사람이없다는것을알기에,아지오는오래걷는사람,서서일하는사람,족저근막염이나무지외반증을앓으면서도구두를신어야하는사람처럼누구보다치열하게살아온이들에게최고의편안함을선사한다.장애인이만드는제품의품질을믿지못하는세간의편견과는반대로그들은품질로승부한다.한켤레의구두를만들기위해전국을누비며실측을다니고발에꼭맞을때까지수정을거친다.단한켤레도만족없이내보내지않는그들은대체할수없는특별한구두장인이다.그렇기에2013년폐업당시‘아지오는끝났다’고말했을때도,아지오를창립한유석영은미안한마음한구석에재기의꿈을간직하고있었다.그리고2017년,기회가왔을때누구보다신중했고,마침내다시일어섰다.아지오의구두한켤레가바꿀수있는것은발의편안함뿐만이아니다.아지오의구두는한사람의인생을바꾸고,우리사회를바꾸며,노력의힘을그자체로증명한다.이책은그런열정과사명을잊고있던이들에게커다란자극과희망을안겨줄것이다.

목차

추천의글|조금낯설지도모르는세상의한얼굴(유시민)

1장|우리는망하고말았다
불꺼진구두공장
제발나가죽어라
지각덕분에잡은기회

2장|꿈만같은이야기의서막
다른세계를사는사람들
그날본구두만드는풍경
선수입장
한켤레를만들어도제대로

3장|파주월롱면의작은공장
전직원의무단결근
말이안통하면눈치로통하자
수녀화300켤레의가르침
기업은판로위를걷는다

4장|실패는절박한자를피해가지않는다
모델료는구두한켤레
천원짜리슬픔
부수지못한편견의벽
더가면다죽는다

5장|어느낡고특별한구두한켤레
2017년5월14일
온나라에알려진실패담
아지오가다시존재할단하나의이유
황무지에서핀꽃

6장|다시망치를들고
아지오,일어서다
당신의발을재드립니다
실측의기쁨과슬픔
구두한켤레가탄생하는풍경

7장|안보이는CEO와안들리는직원들
장애인에서장인으로
나의몸이허락할때까지
거짓말없는조직의탄생

8장|대통령의구두에서우리모두의구두로
구두장인이절대포기할수없는것
선수교체를앞두고
우리모두의구두
소리없이커가는시장

마치는글|실패를말하며희망을증명한다는것

출판사 서평

처절한실패를딛고일어나역주행신화를써낸
‘꿈꾸는구둣방’아지오의감동풀스토리

개업3년만에처참한실패를맞이하고,폐업4년만에기적적재기를한기업이있다면믿을수있겠는가.불편한몸으로세상에서가장편한구두를만드는사람들,안보이는CEO와안들리는직원들이일하는기업아지오(Agio)의이야기다.
열심히산사람치고발이무사한사람이없다는것을알기에아지오는오래걷는사람,서서일하는사람,족저근막염이나무지외반증을앓으면서도구두를신어야하는사람처럼누구보다치열하게살아온이들에게최고의편안함을선사하기위해구두를만든다.
그러나좋은뜻만으로는한번에성공할수없었다.의지는있었지만경영하는방법을몰랐던그들은개업3년8개월만에경영악화로아지오문을닫아야했다.‘청각장애인이만들어야아지오구두’라는원칙을지키면서지속가능하려면경영하는방법을알아야했다.아지오를창립한유석영은뒤늦게부족한점을깨달았고,언젠가기회가온다면꼭다시도전하리라는마음을품고있었다.그리고4년뒤2017년,대통령의구두로아지오가다시한번세상에알려지면서그들에게두번째기회가오는듯했다.그러나두번실패하지않기위해서는완벽한준비가필요했다.첫번째실패를복기하고부족한점을채우기위해몸사리지않았으며청각장애인과구두장인을다시불러모으고,국민의응원을합세해두번째도전을감행했다.

“한번실패하면다시도전하기힘든세상이지만한번의실패가다시일어서는원동력이될수도있다는것을우리의사례로증명해보이고싶었다.무엇이뼈아픈고통을겪고나서도다시일어날용기의기반이되는지말하고싶었다.”(222쪽)

아지오의구두한켤레가바꿀수있는것은발의편안함뿐만이아니다.아지오의구두는한사람의인생을바꾸고,우리사회를바꾸며,노력의힘을그자체로증명한다.실패의아픔과두려움때문에앞으로나아가지못했던이들에게『꿈꾸는구둣방』의이야기는신선한환기이자뜨거운감동으로다가올것이다.

장애인을장인으로만들고,구두한켤레로세상을바꾸는사람들
“우리에게성공이란함께하는것,그리고계속하는것입니다”

“신으면신을수록좋아서이구두만신었는데문을닫았다는소식에마음이아팠다.재창업을해줘서고맙다.”(문재인)

“청각장애인이한땀한땀손으로만든구두,편하고예쁘기까지.”(이효리)

“마음이따뜻해지는구두,존재만으로도감사하다.”(유희열)

“사나이는거짓말을하지않는다.평생신어본구두중가장편안하고멋지다.”(김보성)

“세상에서제일편한구두를만드는아지오.나는이기업이자랑스럽다.”(김지선)

“존재자체가목적인기업아지오.이책을읽는것은그들의소명과열정에동참할기회다.”(유시민)

아지오는청각장애인들을장인으로만들어사회에서자립할수있도록돕기위해탄생했다.그렇기에사람들은아지오를‘착한기업’이자‘발이편한구두를만드는기업’으로부른다.장애인이만드는제품의품질을믿지못하는세간의편견에맞서품질로승부하기때문이다.그들은전국을누비며실측을다니고발에꼭맞을때까지수정을거친다.단한켤레도만족없이내보내지않기에대체할수없는특별한구두장인이다.
한때아지오는대통령의구두로유명세를타고,유시민,유희열,이효리등연예인이먼저나서서홍보해주는기업으로알려지기도했다.유명하지도않은작은기업을어떻게알고응원을보낸것일까.JTBC뉴스룸에서이효리는‘왜사회적이슈들에관심을갖고선한영향력을보여주려고노력하는가’하는질문에이렇게답했다.“마음이가니까요.”
아지오를지지한명사들과오랫동안조용히애써준후원자들,그리고수많은고객들의마음을대변하는답이었다.아지오가이렇게사람들의마음을움직이는기업이될수있었던것은아이러니하게도아지오가더큰기업이될수없는이유와같다.원칙에타협하지않기때문이다.아지오는‘대통령의구두’로주목받고‘이효리가광고하는유일한기업’이되며수차례이슈의중심에섰다.그러나그들은주문이많이들어온다고,무조건빠르게많이만들어내지않았다.청각장애인이직접만들어야아지오구두이기에,속도와품질을동시에추구하기어렵기때문이다.물론이윤은중요하지만,더욱중요한것은기업의존재이유다.
아지오에게성공이란청각장애인을장인으로만들고,오랫동안함께하는것,그리고사업을계속하는것이다.이런아지오의비전과원칙이그들을‘마음이가는기업’으로만들었다.
아지오의꿈을지켜내기위한치열한분투와반성,그리고혁신이담긴『꿈꾸는구둣방』의이야기는우리에게큰감동을줌과동시에내일과삶의의미는무엇인지되묻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