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 (인생에 처음 찾아온 나이 듦에 관하여)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 (인생에 처음 찾아온 나이 듦에 관하여)

$16.38
Description
“마흔이나 쉰이 넘었다고 갑자기 이전과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심리학 박사가 전하는 나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조언들
고대 구로병원에서 20년, 임상 현장에서 10년간 수많은 마음을 어루만져온 이현수 심리학 박사의 신간. 저자는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자각한 시기에 마음의 혼란을 크게 경험한 뒤로, 나이 듦에 대한 준비를 미리 시작하면 좀 더 담담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답고 평온하게 나이 듦을 맞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첫 늙음’의 혼란과 불안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부터, 후천적 소인과 생활 환경에 따라 수명이 좌우된다는 후성유전학적 관점에 따른 건강 관리법,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마음 관리법,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좀 더 심플하게 정리해보는 방법,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일상적 습관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까지,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나이 듦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갈지 심리 전문가의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들로 가득하다. 국내 심리학자가 저작한 나이 듦에 관한 최초 안내서로, 이제 첫 늙음을 겪을, 혹은 직전에 겪었을, 혹은 먼 훗날 겪을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당황스럽기만 한 첫 늙음을 미소 지으며 맞이하고, 두 번째,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늙음까지, 당당하게 걸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저자

이현수

고려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임상심리학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1급자격증을갖고있다.

고대구로병원정신건강의학과에서20년간환자들을봐오면서사람들에게정말필요한것은문제가발생하거나상처를받은후‘위로’를받는게아니라애당초‘전문가에게올필요가없는’상태여야한다는것을깨달았다.이후병원을나와2013년부터힐링심리학아카데미원장으로임상현장에있으면서첫책『하루3시간엄마냄새』를시작으로아동기,청소년기,성인기별로그방법을줄기차게찾아왔고,『아이가10살이되면부모는토론을준비하라』『오늘도,골든땡큐』『마음약국』에이르기까지이른바‘셀프심리서’들에담아왔다.
이번책『나는나답게나이들기로했다』에서는중년이후노년기로대상을넓혀‘병원에갈필요없이’행복하고평온하게나이드는법을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노년기라는숲

1장나에게도첫늙음이찾아왔다
첫늙음을자각할때직면하는문제들
엔드게임의시간
엔드게임의히어로

2장당당하게나이든다는것
나답게나이들어야아름답다
내면의평화가더중요한시간

3장삶의플러스셈과마이너스셈을점검하자
라이프온매트릭스
심리적적금들기

4장내몸은내가제일잘안다
건강공식이비껴가는나이
건강수명과질병수명
건강보조제를먹어야겠다면
후성유전학의생활화

5장운동하거나움직이거나
세포운동시키기
종합선물세트받기
즐겁게움직이기

6장내가먹을것인가,음식이나를먹게할것인가
탄수화물:독이든성배
한지붕두지방
단백질의변심
파랑색식품신호등;식물식과소식
고요하고거룩한‘혼밥’
식품의‘블루존’

7장중년이후의마음관리는특별함이있다
마음으로마음치료하기
완숙한중년기감정다스리기
플러스생각연습하기
플러스생각이마음을치료하는원리
삶의통합을위한수용과감사
외로워도괜찮아
외로워야충만해지는것들

8장치매는패스!
치매를예방하는한알의약은없다
내머리만믿지않아,명상과상상의힘
뇌력을단번에올려주는독서의힘
스마트기기와치매극복

9장현실에서경이의세계로
정리1.죽음은닥쳐봐야안다
정리2.죽음의문제가본격적으로공론화되고있다
정리3.죽음준비,신변정리에다름아니다
정리4.마음에위안이되는자신만의‘죽음의이야기’를갖고있자
정리5.죽음은경이의세계로가는것이다
마침표가아니라쉼표와물음표로

에필로그여전히설레는첫늙음

출판사 서평

“마흔이나쉰이넘었다고
갑자기이전과다른삶을살필요는없다”

심리학박사가전하는
나로행복하게살기위한삶의조언들

고대구로병원에서20년,임상현장에서10년간수많은마음을어루만져온이현수심리학박사의신간.
저자는자신이늙었다는것을처음으로자각한시기에마음의혼란을크게경험한뒤로,나이듦에대한준비를미리시작하면좀더담담하고주도적으로삶을살아나갈수있으리라확신하게되었다.
이책은나답고평온하게나이듦을맞이하는방법을구체적으로안내한다.‘첫늙음’의혼란과불안에유연하게대처하는법부터,후천적소인과생활환경에따라수명이좌우된다는후성유전학적관점에따른건강관리법,내면의평화를유지하는마음관리법,삶의우선순위를정하고좀더심플하게정리해보는방법,나아가치매를예방하는일상적습관과세상에서가장아름답고평안하게죽음을맞이하는법까지,불안하고두렵기만한나이듦을어떻게받아들이고현명하게대처해나갈지심리전문가의따뜻하면서도실용적인정보들로가득하다.
국내심리학자가저작한나이듦에관한최초안내서로,이제첫늙음을겪을,혹은직전에겪었을,혹은먼훗날겪을분들에게이책을권한다.당황스럽기만한첫늙음을미소지으며맞이하고,두번째,세번째그리고마지막늙음까지,당당하게걸어나갈수있기를바라며.

“이제부터는나답게나이들기로했다”

세상에서가장평온하게나이들고싶은사람들을위한
단한권의책!

책의저자인이현수심리학박사는어느날친구들과모여밥을먹다가느닷없이분위기가가라앉는경험을한다.한친구가아버님이당뇨로발가락을절단해야한다는이야기를꺼낸후였다.각자의노쇠한부모님의이야기도모자라본인들의노화까지말하게되었고,누가먼저랄것도없이갑자기속상해하는분위기가되어버렸다.

친구든지인이든누구와대화를하더라도‘노화’만큼희비극이교차하는주제가없다.비탄과절망에서초월과담담함까지그넓은스펙트럼을종황무진한다.이것은역으로나이듦에대해그만큼사람들이혼란스러워함을방증하는것이다.하물며수십년간수많은사람의마음문제를해결해온심리학자또한나이듦의혼란스러움은피하지못했음을고백한다.

한편인지심리학자이자신경과학자대니얼J.레비틴은자신의책에서재미있는이야기를한다.노인들에게삶을되돌아보고가장행복했던나이를콕집어서이야기하라고했더니가장많이꼽히는연령이82세였다고한다.저자인이현수박사또한중년기에인생이꼬인다싶었을때,프로이트가정신구조이론을발표했을때가63세를넘어서였다는말을듣고‘나는아직멀었네’하면서희망을다시주워담은적이있다고말한다.

누구든혼란과불안을피할수없는나이듦이지만,저자는나답게나이드는것이인생을가장평온하게살아갈수있는길임을이야기한다.특히,마흔이나쉰이넘었다고갑자기이전과다른삶을살필요는없다고말한다.가치관도바꿀필요가없다.우리가지금껏지녀온가치관은울퉁불퉁모양새가좋지않은부분이조금은있겠지만,지금까지우리를지탱해온소중한것이다.분명단점보다장점이더많기에부둥켜안고살아왔을것이다.이유가어쨌든우리의것이며,그저지금부터는울퉁불퉁함을조금씩매끄럽게다듬어나가기만하면된다고저자는설명한다.

2021년,한국은수년전예상했던대로고령화시대로접어들었다.다만건강수명보다는질병수명쪽으로수명이연장된듯하고,노년에대한경제적·사회적지지기반도척박하기만하여암울하기만하다.
그래도좀더시야를넓혀보면과거어느때보다의학적으로나과학적으로나노인문제해결에대한전망이밝다.다만그런전망들이현실화되기까지손놓고기다릴수만은없기에,저자는개인이스스로해볼수있는일들은먼저시도해보자는취지에서책을집필했다.
책은건강,식사와영양소,운동,마음관리,치매,죽음문제를모두아우르며,건강하고평온한나이듦의길로독자들을안내한다.수많은나이듦에관한해외번역서들과달리국내저자가집필한책이라보다실용적이고더욱공감이가는내용들로가득하다.

“나이듦에도안내가필요하다”

건강과마음관리부터죽음의문제까지,
병원에가지않고노년의몸과마음을건강하게지키는법

인생후반기에자신의존재감이한번크게역전되는느낌이들때가있는데,그역전의주체는아파트나고급차나직업이아니다.본인의건강이다.저자는,흔히인생을마라톤에비유하는데각자의첫출발선이언제였든첫늙음후우리는다시출발선에놓이게되며그두번째마라톤의성공여부는건강에달려있다고강조한다.
책은질병수명이아닌건강수명을유지하는방법으로후성유전학적관점에서이야기한다.후성유전학이란,유전적요소는30%에불과하고나머지70%는후천적소인과생활환경조건에좌우된다는개념이다.노화에대한후성유전학관점은,후천적으로유전자의활성과억제를조절함으로써노화의경과를늦추거나회복할수있다는것이다.나쁜유전자가발현되지않도록후성적조건을만들어줘야하는데,이조건을만들어주는것은약이아니라일상적건강습관이다.그리고이는철학적사유나상식적권유가아니라탄탄한과학적토대를갖고있는결론임을책은밝힌다.

저자는크게올바른식생활,긍정적마음,명상,운동등의방법을거론한다.특히신경생성,세포재생을가장활발하게일으키는것은약이아니라운동이며,운동만해도뼈에서좋은물질이분비되어기억력이올라간다는연구결과를소개하며운동의필요성을강조한다.더불어건강한노화에음식이끼치는영향이너무나크다고말하며,무엇을먹어야좋을까의측면보다는무엇을조심해야할까의측면에서좋은식사법과영양소를소개한다.더불어운동은개인의선호가있지만먹는것은선호가아닌필수적인일이라고강조한다.
평생의숙제와도같은마음관리는나이들면서오히려쉬워질수있다고이야기하는데,중년이후는그어느때보다도마음관리를해보기에아주좋은나이라는의견을밝힌다.중년이후는세상을다른관점을바라볼수있게되고지혜가최고조로달할뿐만아니라가장심리적으로자유로운시기이므로마음주인노릇을해보기에썩좋은나이라고말한다.
책은여기서더나아가홀로있는시간을충만하고소중한것으로만드는방법,치매를예방하는일상적방법등도소개한다.뿐만아니라가장다루기어려운주제임을밝히며‘죽음’의문제까지아울러이야기한다.

책은말미에서,나이듦을두려워하는이들에게특별한위로를전하는데,힘들때는당신앞에항상선구자들이있었음을기억하라고말한다.

“우리가힘든일의첫주자가아니어서얼마나다행인가요.우리는세상에서최초로가난한사람이아니었고,최초로이별한사람이아니었으며,최초로좌절하고배신당한사람이아니었습니다.심지어최초로죽을사람도아닙니다.이미저쪽세상으로간허다한사람들중에대략7만년전부터계산해도단한명도다시오지않았습니다.다시와야했다면오고도남을시간이었는데도말입니다.저쪽또한살만하니그럴것입니다.선구자들의지혜와용기를보다삼아삶의바다를서핑해봅시다.”_본문325쪽

독자들과삶의지혜를교감하고서로용기를북돋우면서노년기라는숲을산책하듯유유자적건너가보고싶다는저자의바람처럼,독자들도이책을통해당당하고가벼운발걸음으로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완결을향해저벅저벅걸어나갈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