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천문학자와 정치학자의 깊고 넓은 사회책×과학책 읽기)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천문학자와 정치학자의 깊고 넓은 사회책×과학책 읽기)

$17.00
Description
천문학자 이명현과 정치학자 문병철의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매혹적인 독서 로드맵
천문학자는 과학책을 통해 과학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정치학자는 사회과학책을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통찰력을 키워내는 책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천문학자 이명현은 1부 천문학자의 과학책 읽기에서는 “어려운 것은 어려운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어렵고 난해한 과학책은 고전적인 책읽기를 통해 섭렵하려 하기보다는 다큐멘터리, 유튜브 보기, 또 토론이라는 비독서 행위를 포괄한 과학책 읽기를 시도하기를 권한다. 정치학자 문병철은 2부 정치학자의 사회과학책 읽기에서는 “결국 호기심”이 관건이라고 한다. 정치학자는 사회적 이슈를 통해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는 것에서 세계관을 넓히는 독서는 시작된다고 한다. 각각 천문학자, 정치학자가 된 두 문학청년이 일러주는 사×과×책 독서는 단순히 교양, 취미의 독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에 그치지 않고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인 과학적 문해력을 높여주는 과학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동반한 책 읽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
초등학생때부터별에빠져별만보고별이야기를끊임없이하는아마추어천문가였다.별과UFO,외계인에빠진소년은연세대학교천문기상학과를거쳐네덜란드흐로닝언대학교에서전파천문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세티코리아(SETIKOREA)대표와METIInternational자문위원으로활동하면서외계지적생명체탐색프로젝트에참여하고있다.현재는과학책방‘갈다’를운영하며과학저술과강연으로과학문화활동에앞장서고있다.지은책으로《이명현의별헤는밤》《이명현의과학책방》《빅히스토리1:세상은어떻게시작되었을까?》《지구인의우주공부》,공저로는《2020노벨상강의》《과학산책,자연과학의변주곡》《떨리는손》《과학자의책장》《과학은그책을고전이라한다》《판타스틱과학책장》《과학하고앉아있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천문학자의과학책읽기
01.나의사적이면서도공적인독서생활
내인생을뒤흔든책과의만남
아주사적인책읽기
나의공적인독서생활
교사와학부모의공적인독서법
읽은책또읽는즐거움

02.왜과학책은어렵다고할까?
어려운것은어려운것이다
즐기려면각오가필요하다

03.과학책의문턱을넘는방법
책이라는숲에들어가기전에
틀린것은과감히건너뛴다
정독보다완독
책을덮어야할때
소소한경이로움을즐기다

04.과학책읽기를완성하는비독서
읽었다는사실조차잊어버린책은읽은책인가
상상력을자극해주는다큐멘터리
참신하고흥미진진한콘텐츠구독
미리보는리뷰,나중에쓰는서평
뜨겁게달구고제련해탄탄해지는토론

05.나만의과학책로드맵만들기
좋은책의기준은무엇인가
레전드가된과학고전과새로운과학고전
처음만나는과학책
과학사의흐름에따라섭렵하기
전작읽기와주제파고들기

과학책독서로드맵을만들때더읽어보면좋을책

2정치학자의사회과학책읽기
01.책이사람을만든다
사람은책을만들고책은사람을만든다
문학에서시작하여역사와철학으로
엄혹한현실에눈뜨고

02.사회과학책읽기는곧세상읽기다
사회과학책을읽는이유
사회과학이자연과학과다른것
시민성을키우는세상읽기
생각하는힘을키우는질문의힘
읽은것을내것으로만드는토론

03.사회과학책의문턱을넘는방법
왜고전을읽을까
알아두면쓸모있는사회과학고전들
사회과학책을고르는세가지방법
훑어보기,띄엄띄엄읽기,정독하기,브리지독서
생각이자라는나만의독서노트

04나와너,세계를읽다
세계시민으로나고자란MZ세대
나와다른세대이해하기
전쟁이없는세계가가능할까?
인종차별의역사를파헤치다
우리의삶은왜여전히불평등한가
활기를잃은봄은죽음으로가는길목이다
균은어떻게세계질서를바꾸었는가

05.호기심만큼커지는세계
책에서만난다른세상
자세히보아야보이는것들
여성인권과진화심리학

나의책장1열을차지한사회과학고전들
|대담|천문학자와정치학자의책읽기

3.우리는이렇게책을읽는다
01.과학이문화가되는과학책방
갈다를만든사람들
과학문화가꽃피는공간

02.효과적인책읽기프로그램
초대형천문학강의‘우주의이해’
소그룹조별활동의성과검증
독서와토론:과학의창으로본인간
갈다식책읽기의핵심,쪽글의탄생

03.갈다식책읽기
칼세이건살롱
사전독서:책의역사적·과학적맥락파악
혼자독서:오롯이사적인독서
같이독서:쪽글을함께작성
보충독서:입체적인독서
토론독서:과학책읽기완성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한발짝만넘으면세상이,우주가열린다!
지루하고어렵게보이는사×과×책문턱을넘는법

사회현상과자연현상은별개의영역이아니다.인간의경제활동이기후변화를초래하고기후변화가다시인간의생존공간,생존방식의변화를강제하는흐름은인간사회와자연생태계가결국지구생태계라는거대한틀안에서상호작용하고있음을보여준다.사회과학책과자연과학책을함께읽어야하는이유이다.하지만사회책,과학책하면난해하고지루할것같고,설령손에들었다하더라도읽어내는일이쉽지않다.천문학자이명현박사와정치학자문병철박사는교양을쌓기위한독서가아닌,문해력을높이고비판적사고를바탕에둔본격적인과학적독서법을알려주는책《복잡한세상을횡단하여광활한우주로들어가는사과책》을펴냈다.문학소년에서책이라는도구로과학자와정치철학자의길을걷고있는두저자가사회과학책과자연과학책을일컫는‘사과책’을읽는법을한권에담아낸것은두분야를관통하는핵심이바로‘과학적책읽기’에있기때문이다.사회과학책을읽는것이나자연과학책을읽는것은모두사회현상과자연현상을제대로알고싶어하는호기심에서출발한다.인간과사회,자연을온전히이해하기위해서는과학적이해와사회과학적통찰이동시에필요하다.

레전드가된고전부터새로운고전까지‘사과책’
어떻게읽어낼것인가

과학과기술이일상의거의모든것을관장하는시대에교양과학과과학문화는우리삶의필수요소다.과학책을읽음으로써과학지식을쌓고과학에대한인식의폭도깊어진다.천문학자이명현박사는어려운과학을쉽게풀어달라는주문을받으면“어려운것은어려운것이다”라고이야기한다.하지만다행스럽게도요즘은탁월한글솜씨와감수성으로‘어렵지만쉽게’라는난제를풀어나가는과학저술가들이많아일반인도쉽게과학의세계로빠져들수있다.그는고전적인독서뿐만아니라책과관련된다큐멘터리를보거나유튜브채널에올라오는콘텐츠구독,강의등을접하는비독서행위를통해서더흥미롭고재미있는과학책읽기를완성하는방법도친절하게알려준다.
한반도분단의실상을알게된뒤국제정치의역학관계에관심을갖고국제정치학을전공한정치학자문병철박사는‘사회과학책읽기는곧세상읽기’라고이야기한다.다양한사회현상의원인과결과를따져봄으로써내가속한공동체가어떤규칙에의해작동하고있는지,그것들이내삶에미치는영향은무엇인지에대해스스로이해하고해석하는힘을기르는데사회과학책읽기는필수다.사회과학책읽기를통해세상읽기에필요한지적토대를탄탄하게다짐으로써생각하는힘을키울수있기때문에사회과학책읽기는곧세계관정립으로이어진다.사회과학책에쉽게접근하는방법중하나는관심있는주제,키워드를먼저뽑아보는것이다.책에서는평화,차별,공정,환경,전염병의문제를칸트의《영구평화론》,레이첼카슨의《침묵의봄》,제레드다이아몬드의《총,균,쇠》라는사회과학고전과연결하여어떻게지금세상을읽을것인지설명한다.

사적인독서에서공적인독서로확장해가는
과학책방‘갈다’식과학적독서법공개

2017년100여명의과학자,과학커뮤니케이터,작가,아티스트가모여과학이교양이되고문화가되는공간을꿈꾸며과학책방‘갈다’는탄생했다.갈다에서는‘칼세이건의전작읽기’를시작으로지금까지다양한책읽기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갈다식책읽기의핵심은비독서행위를포괄하여사적인독서를공적인독서의영역으로확장하고참여자들각자가책에서얻은소양을융합해독서를완성하는데있다.갈다식독서법은여러사람의논의와시행착오를거쳐다음의체계를갖췄다.본격독서에들어가기에앞서전문가가해당책에대한배경지식을설명해주는사전독서부터오롯이사적인독서를하는혼자독서,참여자와가이드가각각책을읽으며책의주제,질문,키워드등쪽글을적어나가며읽는함께독서,책의내용을팩트체크하는보충강의를통한보충독서,마지막으로책읽기를완성하는토론독서까지다섯단계의독서법이다.비판적이고과학적인사고를바탕에둔‘갈다식’독서법은과학책,사회과학책뿐만아니라여타의책에도확장하여적용해보면책의지식을내것으로온전히만들고세계관을만드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두저자가지금까지책을읽어온다양한방법과로드맵을따라‘사과책’문턱을넘는다면더넓은세계가,우주가펼쳐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