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1 : 인류의 탄생에서 중세까지

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1 : 인류의 탄생에서 중세까지

$22.27
Description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역사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는 세계사 수업!
역사 공부를 힘들어 하거나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건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접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달달 외워 얻은 지식은 책을 덮는 순간 사라져버린다. 중요한 건 맥락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헷갈리거나 까먹지 않고 역사를 술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의 맥을 잡게 하여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게 한다. 게다가 국내 역사서 중 유일하게 세계사와 한국사, 동양사와 서양사를 구분하지 않고 결합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통합된 인류사라는 넓은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저자는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글솜씨로 맛깔나게 서술해 주는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역사 용어는 전부 쉽게 풀었다. 그동안 역사를 외워야만 한다고 생각해 왔던 이들에게 이 책은 역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지식을 쌓아 약점이었던 역사가 아닌 자신의 강점이 되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저자

김상훈

‘통역사’시리즈의저자이며현재기자로일하고있다.저자는“고려가세워졌을때외국에는어떤나라가세워졌어요?”라는아들의질문에한국사와세계사를따로따로공부했던학창시절을떠올렸고,이를계기로동양사와서양사,한국사를한번에이해할수있는『통세계사』를집필해많은독자의사랑을받았다.그리고한국사도쉽고재미있게‘통’으로써달라는독자들의요청에따라『통한국사』를집필했다.

목차

1장인류,문명을건설하다
인류탄생~기원전1300년전후

2장고대세계의혼란과발전
기원전1300~기원전600년전후

3장동양과서양,충돌하다
기원전600~기원전300년전후

4장동서양,대제국이탄생하다
기원전300~서기1년전후

5장로마의전성시대
서기1~300년전후

6장중세시대의태동
300~600년전후

7장이슬람제국,세계를호령하다
600~800년전후

8장정체와분열의시대
800~1000년전후

9장기독교,이슬람교충돌하다
1000~1200년전후

10장몽골,세계제패하다
1200~1400년전후

출판사 서평

더욱새로워진모습으로단장해서돌아온
역사분야대표스테디셀러의2023년개정판!

‘통역사’시리즈는2009년『통세계사』의출간으로시작된역사입문서시리즈다.이시리즈는출간과동시에베스트셀러반열에오르며많은독자의사랑을받았다.따로따로외우기만하던역사를통으로자연스레이해하게하는서술방식에모두가매료된것이다.특히2012년,우리역사를다룬『통한국사』가나오면서명실상부성인과청소년모두를아우르는대한민국대표역사입문서로자리잡았다.
『통세계사』가역사분야대표도서가될수있었던것은독자를위해치열하게고민하고노력한저자덕분이다.저자는3년간시중에나와있는70여권의역사서적콘텐츠를분해한뒤다시연대기순으로맞춰재구성하는등기존역사책의문제점을보완하는방향으로이책을집필했다.또동양과서양,한국에서일어난역사적사건들의공통점과차이점을분석하고,그속에서역사발전법칙을찾아내는데주력했다.시중에많은역사서가있지만『통세계사』처럼방대한분량을다루면서도초등학생에서성인까지읽을수있는책은드문것은바로여기서연유한다.이번에나온개정판은기존의장점을그대로가져오면서독자의독서편의성까지고려하여새로운디자인으로출간됐다.
오늘날역사를알아야할필요성은날로증가하고있다.교과과정개정으로청소년들에대한역사교육이더욱강화되고있으며,역사분쟁이국제?국내이슈로떠오르는요즈음,역사소양은반드시가져야할필수요소로부각되고있다.이러한현실에서『통세계사』는성인은물론이고청소년들도반드시알아야할역사를생생하고쉽게이해할수있도록해준다.또한역사적사실을어느한쪽에치우침없이중립적으로서술하면서동시에다양한견해를덧붙여스스로역사관을기를수있도록했다.고대부터현대까지한반도의역사를단번에정복하고싶다면바로이책이좋은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

역사가쉬워지는스토리텔링서술과
바로보고이해할수있는풍부한지도,사진자료

저자가『통세계사』를쓸때가장심혈을기울인것은스토리텔링으로역사를풀어내는것이었다.이야기를통해역사를접하게되면힘들게제도나인물,연도를외우지않아도세계사를머릿속에담을수있게된다.특히진입장벽에망설이거나매번중도에포기하는이들에게는마치영화나드라마를보는것처럼쉽고재밌게읽으며이해할수있게해주기때문에어려웠던역사공부에대한고민을해결할수있다.또한각장은크게‘커버스토리’와‘대륙별스토리’로구성되어있는데‘커버스토리’에는그장에서꼭알아야할중요한주제를뽑아관련된사건을먼저정리해주었다.총두권인『통세계사』에서커버스토리만읽어도세계사의핵심을꿰어찰수있는것이다.또한‘대륙별스토리’에는동시대각대륙이어떻게발전했고,어떤사건이있었는지를‘커버스토리’의내용과연계해빠짐없이다루었다.이를통해역사가대륙마다어떤유기성을갖고발전했는지를이해할수있다.추가로장의말미에나오는‘통박사의역사읽기’에는역사적사건에대한여러관점과본문에서다루지못한정치,사회,제도에대한깊이있는지식을다뤘다.더나아가알렉산드로스대왕과칭기즈칸,주원장과이성계등역사를바꾼위대한동서양영웅들의이야기를비교해읽을거리를더욱풍성하게했다.
『통세계사』는쉽고재밌는설명을살려주는보자마자이해할수있는지도와사진등시각자료를담았다.생소한유적이나제도,지명,이동등텍스트만으로이해하기어려운내용이있을때이를한눈에이해하게해주는시각자료를통해서막힘없이세계사를이해해나갈수있다.특히한컷으로정리된지도와도표는간결하게핵심적인내용을담고있어수능을포함해모든역사시험에효율적으로대비할수있다.

동양사와서양사,왜따로공부할까?
이제모든역사를‘한줄기’로이해하라

저자가이시리즈를집필하게된계기는초등학교3학년아들과역사이야기를하면서였다.아들이“고려가세워졌을때외국에서는어떤나라가세워졌어?”라고물었는데대답을할수없었던것이다.생각해보면학창시절우리는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따로배웠다.때문에삼국시대에유럽에어떤나라가있었는지,과학기술이월등히발전했다고하는세종때실제로다른나라들은어떤수준이었는지모른다.국사와세계사가연계된문제도출제되지않았을뿐더러심지어선생님도달랐기때문이다.
최근이러한역사공부에대해반쪽짜리공부라는문제의식이쌓이면서통합교과적인문제출제와논술시험의비중을늘리고한국사,동양사,서양사가서로에게어떤영향을끼쳤는지에대한이해를묻는시험이늘고있다.『통세계사』는일찍이이러한문제를깨닫고동양사와서양사를하나로합쳐서알려주는역사입문서다.통합된역사를통해우리가깨달을수있는건국가마다시기는조금씩차이가있어도문명이발전하는과정에는공통적으로보이는보편적인법칙이있으며그법칙들은주변사건들과인과관계에놓여있다는것이다.그래서모든역사를합쳐본다는게기억할양이많아지는걸의미하지않는다.오히려거시적인인류사의흐름을알게되어어디의역사든전체를조망하고한번에맥을찾을수있다.역사를통해세상을읽을수있는통찰력을가지고싶은이에게『통세계사』는큰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