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기획의 여덟 번째 작품은 박경리의 장편소설 『노을 진 들녘』이다. 『김약국의 딸들』과 함께 박경리의 문학적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작으로, 1960년대 청년들의 개인적 고통과 방황뿐 아니라 시대적 아픔과 혼돈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노을 진 들녘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