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실수로 두 명에게 고백한 백호,
그 순간을 되돌릴 마법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그리고 만약, 후회되는 일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그저 이미 일어난 일을 어떻게 딛고 일어설지 궁리할 따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동화 속에서는 가능하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작 동화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6학년 남자아이 백호의 후회되는 순간과 ‘고백 타이머’를 통해 그 일을 돌이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백호는 아직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이성 교제를 시작하고 있어 호기심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마침 관심이 가는 여자아이도 있다. 같은 반의 김이진! 당당하고 활발한 김이진에게서는 자신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고백하기만 하면 성공 확률 100프로라는 민재와 시은이의 부추김에 넘어가 김이진에게 메시지로 고백하던 날 밤, 백호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고백한 건 김이진이 아니라 김이진과 이름이 비슷한 이진이었던 것! 서둘러 메시지를 삭제해 봤지만, 다음 날 알게 된 건 자신이 두 명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백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난생처음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 있다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백호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그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실수할 때도 많지만 실수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지금 바로 이 시대 아이들의 성장담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황당한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돌이키기 위해 고백 타이머를 사용하고, 또다시 펼쳐진 반복된 시간을 자신을 비롯한 모두에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백호. 백호의 모습 속에는 실수할 때도 많지만, 실수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지금 바로 이 시대 아이들의 성장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화 속에서만 허용되는 고백 타이머라는 신비로운 장치를 이용하긴 하지만, 그 속에서 고민하고 행동하는 백호의 모습은 결코 가볍지 않다.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서 신중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자신 때문에 화가 나고 슬픔에 빠진 김이진과 이진의 마음을 살피기도 한다. 너무 가까이 있어 몰랐던 단짝 민재의 숨겨진 마음을 알게 되기도 하고, 예전에 자신이 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누군가는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모두에게 지탄받을 만한 큰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그 실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수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을 획득한 것이다. 그리고 백호는 실수를 하기 이전보다 한 뼘만큼 더 성장한다.
한 학년 한 학년 올라갈 때마다 아이들은 키가 자라고 마음이 자란다. 동성 친구뿐만 아니라 이성 친구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뿐 아니라 학교 담장 너머 일어나는 일들에도 고개를 기웃거린다. 아이들의 세상은 시시각각 커다래진다. 그렇다고 모든 일들을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한다. 아니, 오히려 완벽하면 더 이상하다. 아이들은 실수하고 넘어지고 속상해한다. 그래도 마침내는 웃는 법을 찾아낸다.
백호가 실수하고 실수를 딛고 일어서는 이번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실수하고 실수를 딛고 일어서는 것들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수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는다.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는 이런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예쁜 성장담을 한껏 그려 냈다.
사전 평가단 평점 4.93점!
어린이를 위한 로맨틱 판타지 동화
이 책은 출간 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전 평가단’ 49명에게 먼저 검증을 받았다. 《고백 타이머》를 한발 먼저 만나 본 어린이들은 이 책에 4.93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줬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백 타이머와 타임 슬립이라는 판타지 소재에 흥미를 느꼈고,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인 등장인물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에 폭발적인 호응을 해 줬다. 또한 글과 어우러지는 일러스트에 대한 칭찬의 말도 많았다.
평소 다수의 어린이 책과 청소년 소설에 글을 써 온 조규미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의 풋풋한 심리와 생활상을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그러면서도 고백 타이머라는 신비로운 소재를 통해 판타지적 요소인 타임 슬립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나예 작가는 많은 책의 표지 삽화를 그리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책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금방이라도 햇살이 쏟아질 듯한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책을 먼저 만나 본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두드렸다.
어린이를 위한 본격 로맨틱 판타지 동화 《고백 타이머》의 환상적인 시간 속으로 함께 가 보자!
그 순간을 되돌릴 마법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그리고 만약, 후회되는 일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그저 이미 일어난 일을 어떻게 딛고 일어설지 궁리할 따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동화 속에서는 가능하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작 동화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6학년 남자아이 백호의 후회되는 순간과 ‘고백 타이머’를 통해 그 일을 돌이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백호는 아직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이성 교제를 시작하고 있어 호기심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마침 관심이 가는 여자아이도 있다. 같은 반의 김이진! 당당하고 활발한 김이진에게서는 자신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고백하기만 하면 성공 확률 100프로라는 민재와 시은이의 부추김에 넘어가 김이진에게 메시지로 고백하던 날 밤, 백호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고백한 건 김이진이 아니라 김이진과 이름이 비슷한 이진이었던 것! 서둘러 메시지를 삭제해 봤지만, 다음 날 알게 된 건 자신이 두 명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백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난생처음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 있다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백호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그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실수할 때도 많지만 실수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지금 바로 이 시대 아이들의 성장담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황당한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돌이키기 위해 고백 타이머를 사용하고, 또다시 펼쳐진 반복된 시간을 자신을 비롯한 모두에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백호. 백호의 모습 속에는 실수할 때도 많지만, 실수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지금 바로 이 시대 아이들의 성장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화 속에서만 허용되는 고백 타이머라는 신비로운 장치를 이용하긴 하지만, 그 속에서 고민하고 행동하는 백호의 모습은 결코 가볍지 않다.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서 신중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자신 때문에 화가 나고 슬픔에 빠진 김이진과 이진의 마음을 살피기도 한다. 너무 가까이 있어 몰랐던 단짝 민재의 숨겨진 마음을 알게 되기도 하고, 예전에 자신이 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누군가는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모두에게 지탄받을 만한 큰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그 실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수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을 획득한 것이다. 그리고 백호는 실수를 하기 이전보다 한 뼘만큼 더 성장한다.
한 학년 한 학년 올라갈 때마다 아이들은 키가 자라고 마음이 자란다. 동성 친구뿐만 아니라 이성 친구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뿐 아니라 학교 담장 너머 일어나는 일들에도 고개를 기웃거린다. 아이들의 세상은 시시각각 커다래진다. 그렇다고 모든 일들을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한다. 아니, 오히려 완벽하면 더 이상하다. 아이들은 실수하고 넘어지고 속상해한다. 그래도 마침내는 웃는 법을 찾아낸다.
백호가 실수하고 실수를 딛고 일어서는 이번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실수하고 실수를 딛고 일어서는 것들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수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는다.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는 이런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예쁜 성장담을 한껏 그려 냈다.
사전 평가단 평점 4.93점!
어린이를 위한 로맨틱 판타지 동화
이 책은 출간 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전 평가단’ 49명에게 먼저 검증을 받았다. 《고백 타이머》를 한발 먼저 만나 본 어린이들은 이 책에 4.93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줬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백 타이머와 타임 슬립이라는 판타지 소재에 흥미를 느꼈고,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인 등장인물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에 폭발적인 호응을 해 줬다. 또한 글과 어우러지는 일러스트에 대한 칭찬의 말도 많았다.
평소 다수의 어린이 책과 청소년 소설에 글을 써 온 조규미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의 풋풋한 심리와 생활상을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그러면서도 고백 타이머라는 신비로운 소재를 통해 판타지적 요소인 타임 슬립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나예 작가는 많은 책의 표지 삽화를 그리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책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금방이라도 햇살이 쏟아질 듯한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책을 먼저 만나 본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두드렸다.
어린이를 위한 본격 로맨틱 판타지 동화 《고백 타이머》의 환상적인 시간 속으로 함께 가 보자!
고백 타이머 2 : 당신의 고백을 취소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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