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볼 3 : 패스 (양장)

온 더 볼 3 : 패스 (양장)

$14.00
Description
★ 역전골처럼 짜릿한 대풍초 혼성 축구부 이야기!
★ 책 싫어하는 아이도 단숨에 사로잡은 축구 동화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혼성 축구부 이야기로 출간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온 더 볼》 3권이 출간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만화만큼 재밌는 스포츠 동화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성완 작가의 바람에서 시작된 《온 더 볼》은 경기장에서 직접 뛰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 주며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성실하게 다루면서도, 혼성팀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반전 플레이까지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몰입해서 읽기 충분하다.
또한 《온 더 볼》은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 더욱 공감할 점이 많다. 축구부를 창단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찬과 지유는 꿈을 향한 도전과 좌절, 친구와의 우정 등 어린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상황에 놓인다. 그렇기에 독자는 주인공들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3권에서는 축구부 창단의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대풍초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린 독자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 줄거리
특별 훈련을 거듭하며 실력을 쌓아올린 대풍초는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첫 예선전을 준비한다. 예선전 상대는 아람초, 샛별초, 도림초. 공식 축구부인 도림초를 제외하면 두 팀은 창단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팀이다. 축구 명문 백호초와 벌인 친선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이 한껏 올라간 대풍초는 1승쯤 문제없다며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주장 준혁이가 백호초 입단 테스트를 치르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배신감에 휩싸인 아이들은 좀처럼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다. 결국 대풍초는 철벽 수비 전략과 영리한 세트피스로 무장한 상대 팀들에게 번번이 슈팅을 가로막힌다. 강찬은 승리를 위한 유일한 전략이 ‘패스’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해와 갈등이 깊어진 선수들은 조금의 패스조차 주고받지 않는다. 대회에서 1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축구부 창단의 꿈이 좌절되는 상황, 과연 대풍초 선수들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원하던 축구부 창단을 이룰 수 있을까?

저자

성완

저자:성완

축구를무척좋아하는아들덕분에축구의매력을알아버렸어요.그안에스민노력과열정그리고간절함도요.《다락방명탐정》으로제2회비룡소문학상을받으며동화를쓰기시작했어요.지금까지《다락방명탐정》시리즈,《축구왕차공만》,《앵그리병두의기똥찬크리스마스》,《낯선발소리》등을썼어요.



그림:돌만

대학에서일러스트와만화를전공했습니다.《코믹챔프》에특별단편〈호러메이트〉를실었으며,단편만화〈해피보스데이!〉는2017네이버웹툰루키단편선으로선정되었어요.그외팬딩강의,일러스트북협력,굿즈제작및그림책삽화등을작업하였으며,신나는점프맵동화《백앤아》시리즈에그림을그렸습니다.

SNS:instagram.com/dolman_00

목차

1.만반의준비
2.아람초vs대풍초
3.의혹
4.삐거덕삐거덕
5.대풍초vs샛별초
6.백호초에이스삼인방
7.자존심
8.행동개시
9.3대7패스훈련
10.대풍초vs도림초
11.비장의무기

출판사 서평

‘우리’의승리를이끄는대풍초선수들의패스플레이!

지금껏《온더볼》이대풍초혼성팀의탄생과특별훈련에주목했다면,3권은팀워크를다지며진정한한팀이되어가는과정을그린다.대풍초선수들은놀라울만큼성장했지만,딱한가지해결하지못한문제가있다.바로팀워크가약하다는것.준혁이는주장임에도단독행동을일삼으며골을넣겠다는욕심에절대패스하지않는다.이전까지는패스가원활하지않아도개인기가뛰어난선수로경기를끌어갔지만,쟁쟁한팀이가득한대회예선전에이전략이통할리없다.형편없는경기력에더해그동안쌓아둔감정마저폭발하면서아이들은짧은패스조차주고받지않고,경기가더욱안풀리는악순환에접어든다.

축구는여러선수가힘을합쳐플레이하는‘팀스포츠’이다.혼자공을몰며골대까지가는일보다여러명이패스를주고받으며가는일이더쉽고뛰어난개인기를돌파하는경우가많다.단순한사실이지만,이를잊지않는팀이승리하는것이다.세번의경기를통해대풍초선수들은패스가최고의전략이라는걸깨닫고,패스하는법을새롭게배우면서축구공에담긴서로를향한신뢰를처음으로느낀다.그동안아이들은국가대표가되고싶어서,친한친구를따라서,폐교를막기위해서등축구를시작한이유가모두달랐다.하지만예선전을치르면서1승을하고싶다는단일한목표를가진한팀으로거듭난다.우리의골을위해거침없이패스를이어가는대풍초혼성팀의경기에함께해보자!

그라운드밖에서대풍초가더욱빛나는이유

수비와공격은축구에서결코빼놓을수없는능력이다.그라운드안에서수비와공격이상대팀보다뛰어나다면이길확률도높아진다.하지만그에못지않게그라운드밖에서의능력도중요하다.주목받는공격수도주장도아닌강찬은특유의‘다정한리더십’으로무너져가는팀워크를다시쌓아올렸고,누구보다자존심이강한지유는팀을위해준혁이에게먼저사과하는‘용기’를가졌다.연이은패배에의기소침해진선수들을향해승재는좌절하지말라며‘응원’을아끼지않는다.경기장안에선결코보이지않는것들이지만,공을더힘껏몰게되는힘으로작용한다.

《온더볼》3권은경기장안과밖을세밀하게그려내며두공간이긴밀하게이어져있음을짚어준다.축구는기록이아닌승패를겨루는스포츠이기에종종경기장안의결과만주목받는다.그렇기에이긴경기가곧잘한축구라고쉽게평가된다.3권은경기장밖에서치열하게고민하고훈련한대풍초선수들을조명하며좋은축구에필요한능력이무엇인지생각하게만든다.그라운드안과밖모두에서축구에진심을다하는대풍초이기에우리는선수들을더욱힘껏응원하게된다.

줄거리

특별훈련을거듭하며실력을쌓아올린대풍초는설레고긴장된마음으로첫예선전을준비한다.예선전상대는아람초,샛별초,도림초.공식축구부인도림초를제외하면두팀은창단된지얼마안된신생팀이다.축구명문백호초와벌인친선경기에서승리하며자신감이한껏올라간대풍초는1승쯤문제없다며자신만만하다.

하지만주장준혁이가백호초입단테스트를치르는장면이목격되면서배신감에휩싸인아이들은좀처럼훈련에집중하지못한다.결국대풍초는철벽수비전략과영리한세트피스로무장한상대팀들에게번번이슈팅을가로막힌다.강찬은승리를위한유일한전략이‘패스’에있다고생각하지만,오해와갈등이깊어진선수들은조금의패스조차주고받지않는다.대회에서1승을거두지못한다면축구부창단의꿈이좌절되는상황,과연대풍초선수들은무사히위기를넘기고원하던축구부창단을이룰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