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저축통장 -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슬기로운 청약저축 동화

나의 첫 저축통장 -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슬기로운 청약저축 동화

$15.00
Description
“한 달에 한 번 용돈을 저금하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대!”
열두 살 대산이에게는 반드시 지키는 원칙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용돈이든, 세뱃돈이든 내 돈은 내가 관리한다는 것! 열 살 때, 지금까지 엄마가 ‘저축해 준다’며 가져간 소중한 세뱃돈을 이사하는 데 다 써버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후 생긴 굳센 원칙이다. 그 후로 대산이는 ‘돈 관리는 셀프로, 소비는 즉시!’라는 생활신조를 지켜왔다.
오늘도 역시 몰래 숨겨둔 돈으로 고대하던 항공모함 조립품을 사오던 길이었다. 그러나 얄미운 여동생 다해에게 이 장면을 들키고, 아니나 다를까 촉새같이 고자질한 다해 덕에 대산이는 엄마의 거미줄 같은 잔소리에 꼼짝없이 붙잡혀버린다.

그러나 걸핏하면 ‘용돈 아껴 써라’, ‘저축해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산이는 쉽게 동의하지 못하겠다. ‘아끼는 건 어른 돼서 하면 되지, 왜 벌써부터 저축을 해야 한다는 거지?’ 그렇게 속으로 투덜대던 대산이 앞에, 대산이가 절대 이기지 못하는 절대 강자가 등장한다. 바로 ‘온가족경제연구소’ 소장님인 고모! ‘또 저축하라고 잔소리하겠지’라며 심드렁해하는 대산이에게 고모는 알 수 없는 말 한마디를 던진다.

“청약통장이랑 저축통장 만들면 고모가 특별 용돈 줄게.
우리 조카도 얼른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지, 동생 다해처럼!”

저축은 일단 하기 싫은 건데, 청약은 또 뭐지? 저축이랑 다른 건가? 난 아직 초딩인데, 벌써 어른이 될 준비를 한다고? 그리고 정다해, 저 조그만 게 벌써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어리둥절한 대산이에게 고모가 생전 처음 듣는 놀라운 개념들을 쏟아놓는다. 차곡차곡 저축하면 은행에서 보너스 용돈을 얹어주고, 공부도 안 했는데 점수도 오르고, 나중엔 집으로 변신까지 할 수 있는 통장이라니! 잘은 모르겠지만, 은행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내 비밀 금고와는 완전히 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맘을 고쳐먹은 대산이는 곧바로 은행으로 향하는데……. 대산이와 다해는 과연 ‘첫 저축통장’의 기적을 만날 수 있을까?

저자

정지영,김경옥

저자:정지영
대한민국부동산계를이끌어가는여성리더이자공인중개사자격까지보유한투자전문가.청약으로집없는설움을풀고경제적자유를이루었기에모두가청약을통해내집마련의기쁨을누렸으면좋겠다는마음으로『대한민국청약지도』를집필했다.그리고이번에는아들을둔엄마로서,나의자녀에게경제지식을물려주고싶다는마음으로어린이경제교육동화『나의첫저축통장』의집필에나섰다.모든부모가돈을물려줄수는없어도‘지혜’는물려줄수있다고저자는자신있게말한다.누구나쉽고재미있게아이와‘경제’,‘용돈’에대한이야기를나누기시작하고,아이에게저축습관을심어주는첫걸음이되길바라며이책을집필했다.네이버블로그와유튜브등다양한SNS를창구로내집마련을꿈꾸는20만팔로워에게부동산관련노하우를아낌없이제공하고있다.

저자:김경옥
서울에서태어나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아동문학을전공했다.2000년《아동문예》로등단하여작품활동을시작했으며,방정환문학상,단국문학상,한정동문학상을수상했다.지은책으로는『복뚱냥이무인아이스크림가게』,『오늘밤10시허니제이』,『불량아빠만세』,『아무것도사지않는날』,『가짜뉴스를시작하겠습니다』등이있고,청소년소설『열여섯우리들의선거』,『빈집에핀꽃』등이있다.

그림:고은지
어린이를위한이야기에그림을그릴수있어행복한그림작가.아이들에게즐거운기억이되길바라며그림을그린다.쓰고그린책으로『거인의사막』이있고,그린책으로『달리다쿰』,『뱃살이아깝다』,『일요일만여덟번째』,『기막힌효도』,『벼룩시장에서생긴일』,『포상금이얼마랴?』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옥효진선생님)
이책을함께읽을부모님들에게

비밀금고
엄마몰래사버린항공모함프라모델
고모의잔소리거미줄
축탄생,청린이2호
우리집가점제
짠돌이삼촌의이중생활
다해의크리에이터활동
대출금을갚아라
청린이들모여라
나에게선택적소비는?
스피드조립대회
상상하며꿈꾸는세상

출판사 서평

★★★『세금내는아이들』옥효진선생님강력추천★★★
★★★초등3~6학년교과연계★★★

“내저축통장은돈도모이고,
나중에집으로변신도한다!”

살아있는경제를만나는열두살대산이의
저축습관기르기프로젝트

아이들이무럭무럭자라날수록부모님에게는새로운고민이하나둘씩생겨납니다.아이가초등학교고학년이되면서시작되는고민중하나는,바로‘용돈관리’입니다.아이들에게도점차사고싶은물건이생기고,또래친구들과삼삼오오뭉쳐외출해야할일이생기니까요.하지만체크카드로주면줄어드는용돈이보이지않으니돈관리개념이아예없어질까봐고민이고,돈을뭉텅이로주면잃어버릴까봐걱정입니다.아이의경제교육을언제,어떻게시작해야할지는모든부모님의공통적인고민입니다.

그렇게이제막돈그릇을키우기시작한우리아이들을위해『나의첫저축통장』이출간되었습니다.『나의첫저축통장』에서는‘용돈을왜아껴써야하지?아끼는건어른돼서하면되지!’라는생각을지닌열두살오빠대산이,그리고대산이와정반대로용돈을받는족족은행으로달려가고꼼꼼히용돈기입장까지쓰는야무진여동생열한살다해두남매의이야기가다채롭게펼쳐집니다.방깊숙이숨겨놓고언제들킬까전전긍긍해야하는비밀금고와달리은행에저축하면‘신용’도선물받고,‘보너스용돈’같은이자까지얻을수있다니!돈관리에무지하던대산이가‘온가족경제연구소’소장님인경제전문가고모의교육과여동생과의경쟁을통해점차저축의꿀맛을알아가는모습을보면저절로미소가지어집니다.

“돈을소중히여기고소비를절제하며
구체적인목표를갖고
미래를준비하는아이들을응원합니다.”_옥효진선생님

용돈을저축하고지혜롭게소비하며함께성장하는
두남매의좌충우돌경제이야기

“청약통장도결국은경제생활의일부입니다.이책은단순히아파트청약만이야기하는것이아니라,아이들이가져야할경제생활의기본적인내용을담고있다고생각합니다.이책을통해엄마가만들어준청약통장이아닌,내가‘만들고싶어만든’청약통장을가지는아이들이많아지길,우리어린이들이가족과함께행복한집에서늘정답게살아가길기대해봅니다.”
-옥효진선생님(『세금내는아이들』저자)

저자정지영(아임해피)이무엇보다도강조하는것은바로‘청약통장’입니다.청약통장이야말로아이들이저축의필요성을깨닫고,더욱즐겁게저축해나갈수있는최고의수단이기때문입니다.신문경제면에자주등장하는타이틀,‘만점짜리청약통장’을만드는방법은사실매우단순합니다.일찍이청약에가입해통장을깨지않고오랫동안꾸준히저축할수록점수가높아지고,당첨확률이높아지지요.공공분양의경우더많은금액을성실히저축한사람에게당첨이라는선물을선사합니다.『나의첫저축통장』은어린이의눈높이에맞춰청약통장의개념을설명해줌으로써마치게임속퀘스트를깨나가듯,저축의재미를깨닫고저축의필요성을체감할수있습니다.

물론‘초등학생때부터용돈을모아봤자얼마나된다고’라고생각할수도있겠습니다.하지만용돈을받으면일정비율의돈은반드시저축하고,소비할때도정말꼭필요한것인지한번더고민을해보며지혜로운돈관리습관을쌓은아이는다르게자라납니다.청약통장으로만든꾸준한저축습관을통해아이들은돈에대한사고를올바르게키우고,차근차근미래를준비하는법까지도배울수있을것입니다.

〈우리아이돈그릇을키워줄웰메이드경제교육동화!〉

★20년경력투자전문가,동화작가의컬래버레이션
아이들의눈을사로잡을재미있는스토리로자연스럽게저축습관을기르고경제상식을익혀요.

★어린이책전문일러스트레이터가그린풀컬러삽화
한챕터당평균약3컷의풀컬러일러스트로동화를더욱생생하게읽을수있어요.

★초등학교3~6학년교과과정연계
사회,실과과목과충실히연계되어있어학교학습에도도움을줘요.

★현직초등학교교사가제작한독후활동지제공
현직교사가만든10가지주제의독후활동지를함께해보며아이들의지식을한층더업그레이드해보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