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당신의 표정을 닮아간다 (어려운 시기에 유쾌하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삶은 당신의 표정을 닮아간다 (어려운 시기에 유쾌하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19.04
Description
“이 책을 펼치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유쾌함이 이토록 인간에게 중요한 덕목이었는가를
새삼 깨닫게 하는 놀라운 성찰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도 유쾌함을 잃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우리는 개인적인 일뿐만 아니라 전쟁, 정치 분열, 경기 침체, 기후위기 등 갖가지 사회 문제로 인해 긍정적 태도를 갖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과연 이 모든 위기와 재앙, 절망을 무시한 채 유쾌하게 살아도 괜찮을까? 저자는 이 질문에 단호히 그렇다고 말하며, 진정으로 유쾌한 삶의 태도를 갖는 데 꼭 필요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유쾌함'이란 용어의 깊고 넓은 의미를 철학, 심리학, 예술,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탐구하여 독자에게 번뜩이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은 유쾌함을 이해하고 긍정하는 태도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귀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저자

악셀하케

(AxelHacke)

유럽전역에서사랑받는독일의베스트셀러작가이자칼럼니스트.평범해보이는일상을넓고깊게사유하며따뜻한통찰을선사하여‘세상에서가장즐거운언어의집을짓는글쟁이’라는수식어를얻었다.이책에서그는전쟁,정치분열,경기침체,기후위기등갖가지사회문제에직면해있고,개인적으로도어려운시기를겪는사람들이유쾌하게살아도괜찮을지탐구한다.철학,심리학,예술,대중문화를넘나들며유쾌함의의미와효용을위트있게풀어낸그의글은긍정적태도로삶을살아가고자하는모든이에게귀한메시지를전한다.
여러저서와칼럼을통해최고의언론인에게수여하는‘요제프로트상’,최고의보도기사에수여하는‘에곤에르빈키슈상’,독일의퓰리처상이라불리는‘테오도르볼프상’등을받았다.지은책으로독일에서100만부이상판매된『하케씨의맛있는가족일기』를비롯하여『무례한시대를품위있게건너는법』,『내가전부터말했잖아』등이있다.

목차

1.저는유쾌한사람이되고싶습니다
2.망해가는세상에서미소짓기
3.언제나행복할여지가있습니다
4.웃음이금지된사람들
5.코미디는잔인합니다
6.스스로웃음거리가되기
7.좋은농담의조건
8.술과좋은친구와농담의공통점
9.억지로라도입꼬리를올려보세요
10.고통을피하고불쾌한현실을우회하는방법
11.유쾌함이머무르지못하는곳
12.다른사람과사회를변화시키는유쾌한힘
13.우울증에빠진희극인의슬픔
14.위로는그사람의말을들어주는것입니다
15.인간이기에죽음을다르게받아들일수있습니다
16.웃음과눈물이오가는장례식장
17.‘친구들이여,어두운방에서도망쳐라!’
18.자의식과잉과작별하는두가지방법
19.기운을내라는말의의미
20.독재자는자신을비웃을수없습니다
21.나치가결코용납할수없던것
22.다른방법은언제나존재합니다
23.마음의고요한바다
24.유쾌한세속적인간유형의탄생
25.그는웃는것보다미소짓기를더좋아합니다
26.우리는항상웃을필요가없습니다
27.당신의삶은유쾌함과어떻게연결되었나요

마치며
그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유쾌한문화심리학자김정운교수강력추천!
★독일아마존,슈피겔베스트셀러
★삶의기쁨을다채롭게표현한라울뒤피의그림수록

“언제나행복할여지는남아있습니다.”
독일의국민작가악셀하케가
스토아학파,몽테뉴,장자크상페에게서찾아낸긍정적삶의자세

지금,나는어떤표정을하고있을까?무표정한가?눈살을찌푸렸는가?아니면혹시은은한미소를지었는가?누구나밝은표정,긍정적인마음으로유쾌하게살아가고싶지만그렇게하기가무척어렵다.우리는모두각자의문제를갖고하루하루를힘겹게살아간다.또한기후위기,전쟁,정치분열등뉴스에서들리는갖가지사회문제도우리를우울하게한다.과연이모든위기와재앙,절망을무시한채유쾌하게살아도괜찮을까?
이책『삶은당신의표정을닮아간다』의저자악셀하케는이질문을바탕으로우리를‘유쾌함’의넓고깊은세계로안내한다.그는유쾌한사람이되고싶지만개인적경험과여러사회문제는그를고민에빠뜨린다.삶을버겁게느끼고싶지않지만왜그것이어려울까?왜유쾌한사람이되고싶을까?유쾌함은우리에게어떤의미일까?
이러한질문들을살펴보며저자는철학,문학,예술,대중문화등다양한분야에서유쾌함을어떻게다루었는지탐구한다.아리스토텔레스부터몽테뉴,괴테,장자크상페까지유쾌함을고민한여러인물의글과작품을들여다보고,그속에서발견한것을전한다.예를들어장자크상페는불우한어린시절을보냈지만그것을극복하기위해유쾌한삽화를그렸고,“언제나행복할여지는남아있습니다.”라는말을남겼다.오스트리아역사학자에곤프리델은언제나똑같이즐기고죽을준비가되어있는몽테뉴를“유쾌한세속적인간유형”이라고일컬었다.이렇듯다양한분야를넘나들며펼쳐지는그의지적여정은깊이있으면서도무척‘유쾌’하다.

“유튜브와SNS에넘쳐나는자극적인가짜재미에지쳤다면
스마트폰을던져두고이책을아주천천히읽어보면좋겠다.”
문화심리학자김정운교수강력추천!

문화심리학자김정운교수는한국사회에서오랫동안‘인생의재미’를강조해온선구자로서이책을극찬했다.그는독일의철학,심리학,문학등이오래전부터즐거운삶을중요한주제로여겼고,이전통에서저자악셀하케가유쾌함이갖는삶의의미를구체적으로정리했다고말한다.즉인생을살아가며마주하는여러갈등과어려움을어떤마음으로받아들여야하는지,유쾌함이이상황을어떻게바꿀수있는지,주위의사람과유쾌함을나누는방법은무엇인지등에관한이책의내용은독자에게매우구체적이고실용적인조언이된다는뜻이다.
누구나유쾌하게살고싶다.하지만정작자신의삶이유쾌하다고생각하는사람은많지않은듯하다.어쩌면이간극은우리가처한상황때문이아니라,유쾌함에관해충분히숙고하지않고유쾌하게사는방법을너무단순하게생각했기에생기지않았을까?유튜브나SNS에서찾을수있는재미는간편하고강렬하지만우리에게근본적인유쾌함을가져다주지는않는다.김정운교수의말대로“스마트폰을던져두고자주허공을쳐다보며삶을성찰할때”각자진정으로유쾌해질수있는방법을비로소찾을수있을것이다.

보기만해도일상이기분좋아지는마법
라울뒤피의작품을수록한특별한디자인

프랑스의화가이자직물·도자기·패션디자이너로활동한라울뒤피(RaoulDufy)는삶의기쁨을다채로운색채로표현한탁월한예술가이다.보트경주,음악회,경마,축제등에서즐거움을경험하는사람들의모습을포착한그의작품에는긍정적인에너지가가득하다.특히“삶이항상나에게미소짓지는않았다.하지만나는삶에미소지었다.”라는라울뒤피의말은이책의중심주제와긴밀하게연결되어있다.이책은라울뒤피의작품으로표지와본문을디자인하여유쾌한삶을찬미하는글과그림을함께즐길수있도록했다.악셀하케의위트있는글과라울뒤피의아름다운그림은독자들에게“책을펼치자마자미소를짓는”특별한경험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