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판다 편의점: 1.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양장본 Hardcover)

다판다 편의점: 1.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양장본 Hardcover)

$14.18
Description
강효미 X 밤코 작가의 새 시리즈
세계 최초 변신 판다 캐릭터 동화!
□ 편의점 사장님이 판다라고?
세상에서 제일 느린 귀요미 사장님 등장!
한 번도 본 적 없는 편의점 사장님이 나타났어요. 느릿느릿한 건 기본, 종일 계산대에 앉아 꾸벅꾸벅 졸아요. 24시간 내내 문을 여는 다른 편의점들과 달리 문도 자주 열지 않아요. 여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거든요. 느리다고 아이들이 흉을 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래요.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라면 자신을 절대 귀찮게 하지 않는다나요? 이 이상한 사장님의 정체가 뭐냐고요? 이름은 두둥, 판다예요! 멋진 초록색 모자를 쓰고 조끼를 입었지만, 장사를 하려는 마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에요, 누가 뭐라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는 두둥이라도 달라질 때가 있어요. “사장님 마음대로!” 바로 손님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는 순간이에요. 이 말만 들으면, 두둥의 동그란 눈은 더욱 동그래지고, 포동포동한 양 볼은 좌우로 흔들리고, 찰진 엉덩이는 더 빵빵하게 부풀어요. 그리고 두둥의 톡 쏘는 변신이 시작되죠!
“판다 두둥은 정말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예요! 저는 벌써 두둥과 사랑에 빠졌답니다!” 강효미 작가의 말처럼 판다 두둥은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예요.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뽐내는 매력덩어리죠. “졸려! 귀찮아! 하기 싫어!”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두둥이 편의점을 연 이유는 대체 뭘까요? 또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만 나오면 변신하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한없이 느리고 자유로운 편의점 사장님 두둥의 비밀을 만나 보세요.
저자

강효미

배꼽빠지게재미난이야기를쓰려고매일머리를쥐어짜지만,행복한동화작가로살고있어요.지은책으로는《다판다편의점1》《똥볶이할멈1~6》《멍멍말통역사김야옹1》《천재의사시건방1~2》《후덜덜식당1~3》《사고뭉치소방관오케이1》등이있어요.

목차

이상한사장님‥‥‥‥8
그러거나말거나‥‥‥‥14
사장님마음대로‥‥‥‥28
체인지사탕‥‥‥‥42
수상한전화‥‥‥‥56
대나무돋보기‥‥‥‥66
다시사장님마음대로‥‥‥‥74

*수상한무리의정체는?‥‥‥‥88

출판사 서평

□목소리가바뀌는체인지사탕?
뭐든지다파는‘다판다편의점’이문을열었습니다!

판다두둥이둥실초등학교앞에연다판다편의점에는없는게없어요.“설마이런건없겠지?”싶은것까지몽땅다팔지요.판다사장님이주인이라서‘다판다’,뭐든지다팔아서‘다판다’,다판다편의점은이름값좀하는편의점이라고요!느림보사장님때문에속이터져도손님들이이편의점을찾는이유가뭐겠어요?만약손님이찾는게없으면구해주는것도문제없어요.어디,뭐얼마나대단한걸파는지구경좀해볼까요?
먹어도먹어도줄지않는고기고기삼각김밥,어떤목마름도달콤하게해결하는꿀떡꿀떡생수,씹고있으면수학문제가술술풀리는술술술젤리,지우고싶은기억을말끔히지워주는싹싹물티슈,보너스로두둥이의최애간식이지만하나도팔리지않는대나무만두까지!다판다편의점에서는다팔아요.
장사에는도통관심이없어보이는판다사장님두둥이지만이래봬도‘판다사장님이지켜야할것’세가지를엄격히지키며편의점을운영하고있어요.그런두둥이가파는첫번째물건은바로먹으면목소리가바뀌는체인지사탕!그런데이사탕때문에두둥이가아주곤란해졌어요.어쩌면세가지규칙을어기게될지도모른다네요.알록달록체인지사탕때문에벌어지는우당탕탕신비로운소동속으로떠나볼까요?

□다판다편의점에놀러온첫번째손님은?
신나는판다와뻔뻔한어린이의만남!

둥실초아이들은다알고있어요.다판다편의점사장님은너무느리다는걸.계산을기다리다가지각한적도있어서,다신안갈거라고속닥속닥하죠.그런다판다편의점에오늘첫번째손님이들어왔어요.머리는꼬불꼬불,오른쪽뺨이랑양쪽다리엔반창고가덕지덕지,축구화를신고축구공을든주근깨투성이남자아이.이아이는만재예요,오만재!할아버지가천재보다더똑똑해지라고만재라고지어주셨대요.실은만재는둥실초최고의말썽꾸러기예요.그런만재가등교시간이지나도록편의점에서꾸물거리고있어요.
낮잠이자고싶어만재가나가기만을기다리던두둥은이게맛있어요,저게맛있어요,귀찮게물어보는만재때문에하품이나서죽을맛이에요.커다란두둥의머리는꾸벅,입에서는침이주르륵,코고는소리는드르렁.그런데이런두둥을변화시키는마법의문장을만재가자기도모르게내뱉었어요.“아무거나하나만골라주세요.사장님마음대로요!”그러자두둥과다판다편의점의놀라운비밀이드러나기시작하죠!
두둥이가지고있는능력도,편의점을연이유도아직은다알수없어요.하지만이거하나는분명해요.두둥은놀기좋아하는느림보판다지만누가시키는게아니라‘마음대로’하라고하면뭐든거뜬히즐겁게해내는신나는판다로바뀐다는점요.두둥과만난만재도마찬가지예요.학교제일의말썽꾸러기답게만재는체인지사탕을사서하루종일장난을치지만,자신이잘못한행동에책임질줄도아는단단한어린이로바뀌어가요.변신은두둥과만재모두의것인셈이지요.
따뜻하고유머러스한이야기속에그저장난을치고싶은어린이의모습을,그러면서도스스로의행동을돌아볼줄아는어린이본연의힘을섬세하게묘사한강효미작가의글과,글에서표현된다판다편의점세계관을다정하게구현한밤코작가의그림으로완성된《다판다편의점》은,동화책읽기를막시작한어린이들의좋은친구가될거예요.


줄거리
둥실초등학교앞에는이상한편의점이하나있어요.“매일뒹굴뒹굴하고싶어.”너무나게으른데다가노는게가장좋은판다사장님두둥!제일좋아하는말은‘사장님마음대로.’입버릇은‘그러거나말거나.’허리아플때까지자다가편의점문못열기도일쑤…….두둥은정말장사하려는마음이있긴한걸까요?그런데이편의점에놀라운비밀이숨겨져있어요.손님이‘사장님마음대로’라는말을하는순간!게으르고,졸리고,일하기싫어하는두둥의눈이갑자기반짝빛나며,흥을주체하지못하는상태가되고,어디에서도볼수없는신기한간식이나물건을추천해주는거예요.과연오늘은다판다편의점에서어떤일이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