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담 2 : 다정한 숲의 신

숲속의 담 2 : 다정한 숲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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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폐허가 되어 버린 미래의 땅에서 작고 어린 존재들이
서로 끊임없이 돌보고 격려하며 행진하는 사랑의 이야기.
걸작 웹툰이 동화가 되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을 환영한다.”
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절망적인 세상에서도 여전히 피어나는 희망의 씨앗들.
독자들의 압도적인 평가와 다수의 수상 내역이 증명하듯,
웹툰을 넘어 마음에 오래도록 깊은 울리는 주는 작품이다.”
_하유정(어디든학교)

네이버웹툰 〈숲속의 담〉 원작,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의 동화

생명을 자라게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정작 자신은 자라지 못한 소년 ‘담’. 그는 어느 날 숲에 온 미쉬, 율리, 레나, 플로리안을 만나 숲 밖으로 나간다. 모든 자원이 고갈된 폐허의 땅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돌보며 함께 애쓰고 그런 친구들과의 여정을 통해 담은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간다.

“난 한 존재만을 사랑할 수 없어.
그래서 나는 그때 생각했어. 이 세상을 사랑하겠노라고.”

네이버웹툰 원작의 동화 《숲속의 담 1~2》는 폐허가 된 미래의 땅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연대하며 일어서는 아이들과 숲속의 담의 다정하고도 경이로운 사랑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서로의 시간과 상처를 보듬고 담이 새로운 생명을 틔워 내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마음에도 단단한 희망의 뿌리가 생기고 사랑이 움튼다. 독자들의 마음에 수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었던 웹툰 〈숲속의 담〉을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가 새롭게 써낸 아름다운 동화로 만나 보자.
저자

김영리

원작:다홍
네이버웹툰에서연재한〈숲속의담〉으로2021SF어워드만화·웹툰부문대상과2022한국만화영상진흥원오늘의우리만화상,2023대한민국콘텐츠대상만화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수상한화제의작가.
‘희미한희망의불빛에의지하여앞으로나아가는사람들’이라는메시지를전하며수많은독자에게희망과위로를선사했다.

저자:김영리
고려대에서국어국문학을전공했다.《나는랄라랜드로간다》로제10회푸른문학상'미래의작가상'을받으며데뷔했다.《치타소녀와좀비소년》으로2016청소년이뽑은청문상을수상했으며,2021네이버지상최대공모전판타지부문특선을받았다.
지은책으로《슈퍼루키》,《팬이》,《이계학교》,《표그가달린다》등이있다.

목차


1장:간절한마음들
2장:밝혀진진실
3장:하얀가루가되어
4장:코나로부터
5장:버텨온힘
6장:무너진다리너머
7장:오로라
8장:진짜어른
9장:마지막인사
10장:숲속의담

작가의말
원작자의말

출판사 서평

지금어린이들을위한이야기,다음세대에도남을문학
우리들마음을그려낸이야기세상〈동화로읽는웹툰〉시리즈
네이버웹툰〈숲속의담〉원작의동화

좋은이야기는오래도록전해진다.그림으로,글로,그리고마음으로.〈동화로읽는웹툰〉은디지털시대에놓인문학이자,지금의어린이들과다음세대에도오래남을이야기이다.우리들의이야기세계를더넓혀줄이시리즈는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

웹툰〈숲속의담〉은다홍작가의작품으로2021SF어워드만화·웹툰부문대상,2022한국만화영상진흥원오늘의우리만화상,2023대한민국콘텐츠대상만화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수상하고‘희미한희망의불빛에의지하여앞으로나아가는사람들’이라는메시지를전하며수많은독자에게깊은울림과위로를안겨주었다.이제〈숲속의담〉을푸른문학상수상작가김영리가새롭게써낸아름다운동화로만나보자.

성장이멈춘소년,숲속의‘담’이
무너진세상을향해내미는다정한손길

황폐한세상에서생명을자라게하는능력을지녔다면,그런데능력을쓸수록성장이멈춰서소중한이들만이나이들고홀로그들의끝을지켜봐야한다면어떠할까?사랑하는친구들과이제막태어난아기에게깨끗한공기를,맑은햇빛과푸른숲을,아름다운무지개와오로라를보여주기위해세계를짊어지는마음은어떤것일까?

자원이고갈된아포칼립스세계.과거의사람들일부는우주로떠났고남겨진사람들은숨조차쉬기어려운척박한지구에남았다.모든것이멈춰버린듯한폐허같은세상에서유일하게자라나는건식물과사람뿐이다.그리고그중심에는생명을빠르게자라게하는능력을가진소년‘담’이있다.

담의능력은축복이자저주이다.세상에생명을불어넣을수있지만,정작그는열네살의모습으로시간속에갇힌존재가되었다.가족도친구도하나둘세상을떠나자담은결국모든관계로부터물러나숲으로들어간다.누구에게도발견되지않고,누구에게도기억되지않으며,그저조용히혼자가되는것.그것이담이택한삶이었다.

그러던어느날,담이지내는숲에아이들이나타난다.미쉬,율리,레나,플로리안.그들은제대로된어른없이서로에게기대며어쩔수없이스스로살아가는법을익혀온아이들이다.강하고단단해보이지만그속에는누군가에게지켜지고싶은마음과외로움이조용히자라고있다.담은처음에그아이들을밀어냈지만,나이를먹지않는자신과다르게웃고아파하고싸우며자라고성장하는아이들을보며조금씩마음의문을열게된다.

절망위에피어난연대의씨앗
성장이멈춘소년과살아가는아이들이엮어낸다정한생존의기록

《숲속의담1~2》는생명을자라게하는능력을지녔지만,성장이멈춘소년‘담’이무너진세상에다정한손길을내미는경이로운사랑이야기이다.이작품속아이들에게는거창한목적도,뚜렷한영웅성도없다.그저함께존재하기위해서로의손을잡고돌보고감싸안는다.황폐한세상에서서로를지키며살아가는아이들의태도는우리에게진정한‘연대’란무엇인지알려준다.

하지만세상은여전히가혹하고담의시간도멈춰있다.열네살의모습에서자라지않는자신과다르게시간이흘러성장하는아이들을지켜보는담은슬픔을느끼지만그들곁에오래머물수없다는사실을서서히받아들인다.그리고마침내담은선선히미소지으며황폐한세상에초록을되살리기로결심한다.담의그결단은이기심없는헌신이자잊히는것을두려워하지않는다정함이며,어떻게든살아가려고노력하는이들을향한진정한사랑이다.

아이들이서로의시간과상처를보듬고담이새로운생명을틔워내는여정을따라가다보면,오늘을살아가는우리마음에도단단한희망의뿌리가생기고사랑이움튼다.다정하게미소짓는담의얼굴과함께.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