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십 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흔들리는 십 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18.00
Description
“어른들은 왜 우리한테 못 살 거라고 말하지?
우린 어른들보다 더 잘 살 수 있는데!”

1500회 이상 강연에서 십 대들의 마음을 울린
『오백 년째 열다섯』 작가 김혜정이 전하는 단단한 위로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부터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시간 유전자』 등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십 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김혜정 작가가 새로운 청소년 에세이로 돌아왔다. 시대를 불문하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두드린 문학 작품 속에서 길어 올린 단단한 문장과, 작가 본인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담아 다시 한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총 1500회 이상의 강연에서 십 대들을 만나온 저자는 그동안 만난 십 대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고민의 목소리와 함께 진짜 어른으로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번 에세이 안에 담아냈다. 김혜정 작가가 건네는 다정한 문장들은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 미래가 막막하기만 한 십 대들의 불안을 단단하게 지탱해 줄 것이다.
저자

김혜정

책,드라마,만화,영화를좋아하는어린시절을보냈고,초등학생때부터소설을써서무작정출판사에보내열다섯살에『가출일기』라는책을출간했다.그이후공모전에도전해100여번떨어진후『하이킹걸즈』로작가가되었다.지금도이야기를만들고보는재미에푹빠져산다.십대가주인공인동화와청소년소설,에세이를주로쓰며,1년에절반은직접청소년을만나는강연을한다.쓴책으로는『오백년째열다섯』(전4권)『닌자걸스』『판타스틱걸』『다이어트학교』『오늘의민수』『오늘의아이돌』『분실물이돌아왔습니다』『돌아온아이들』『헌터걸』(전5권),『맞아언니상담소』『오지랖도깨비오지랑』(전5권)『열세살의걷기클럽』『다행히괜찮은어른이되었습니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어른들이알려주지않는진짜미래
1부지금나,잘하고있는걸까?
열정의유효기간│자동차가움직이려면│우선하자│나의사랑스러운실패들에게│어떻게든된다│내기준은내가만든다
2부내마음을알아가는중이야
우려보다는격려를│내가작가가될거라믿어준단한사람│내가나를좋아하는것=안전벨트│자란다의진짜의미│사춘기라는터널│단한마디만할수있다면
3부나만의속도를찾아가는중이야
나에게집중해│서점에가지않는이유│왜일해야하죠?│리미티드에디션│밑줄긋는시간│닮고싶은사람찾기
4부우리만의어른이되어가는중이야
어른말다듣지않아도돼│나는우리집가장젊은이│만각형의세상│청소년소설을쓸줄몰랐지만│다양한역할이있으니│평균의진짜의미│꿩을기르는법
5부아직스케치를하는중이야
미래기억하기│내가기억하는세가지미래│기대하지않았던일들-초당옥수수와발레핏│기다림의즐거움│그많던궁금증은어디로갔을까│후회해도돼요
6부더나은세상을만드는중이야
꼬여도돼│배려가쌓이면│다정함의힘│인사를합시다│멀쩡도가늘어나길│선의가이기길
에필로그2100년까지살거니까요
부록불안한마음을단단하게바꿔줄문장카드와필사카드

출판사 서평

“불안한마음끝에서,
다시한번나를믿어보고싶은너에게”
사춘기라는여정을지나고있는십대들을위한
따뜻한응원과위로

삶이라는첫번째페이지를펼친십대들은이여정이불안하고혼란스럽기만하다.딱히잘하는것도좋아하는것도없는데미래를그려야한다는것,스스로선택하고책임져야하는일이많아진다는것,시험하나로나의가치가정해지는거같아답답함을느끼는것등사춘기를겪는이들의고민은절대단순하지않다.이책은흔들리는자아와미래에대한불안속에서“과연나는잘하고있는걸까?”라는물음을던지는청소년들에게,조급하지않아도괜찮다는메시지와함께스스로를믿는힘을되찾을수있도록다정한시선으로말을건넨다.

1500회이상의강연에서십대들을만나온저자는현재십대들이느끼는생생한고민의목소리를이번에세이안에담아냈다.실패가두려워어른이되기를꿈꾸지않는십대들에게수많은실패를겪은경험담과성공한작가가되기까지의과정,어른이라는미래를맞이하며만난근사한날들의이야기를유쾌하고즐겁게풀어낸다.이뿐만아니라실패하지않는법만알려주고싶어하는,어른들말은무조건잘들어야한다고말하는,공부를잘하는게가장중요하다고말하는어른들을날카롭게꼬집으며,진짜어른으로서하고싶었던이야기를솔직하게담아내굳게닫혀있던십대들의마음을두드린다.

마음과생각,가치관을만드는시기인청소년기를잘건너오기위해서는무엇보다타인에게휘둘리지않고자기자신을믿는것이가장중요하다.이책은남이나에게하는평가보다내가나에게하는말이더중요하다는메시지를전하며,많은선택과조언으로흔들리는십대들이스스로를더사랑할수있도록만든다.또한,김혜정작가특유의따뜻한문장과깊은공감은불안한십대들의마음을어루만지고,앞으로나아갈수있는단단한면역력을키워준다.2010년전후에태어난현재청소년들은어쩌면21세기를넘어,22세기까지건너갈수있다.지금단단하게만들어놓은자기믿음은앞으로의여정을밝혀줄마음의용기와힘을줄수있을것이다.

“잊지마세요.자라는것만으로도여러분은잘하고있다는걸요.내가엄청난수고를하고있구나.무척어려운일을하고있구나.어른들이칭찬해주지않으며스스로에게해주세요.”
_본문중에서

미래에대한불안을기대로바꿔주는
문학속십대들의다정한목소리

친구들과경쟁하느라,타인의기분을신경쓰느라,부모님의기대를충족시키느라누구보다치열하고바쁜시간을보내고있는십대들은정작자기자신을돌볼시간이없다.수없이흔들리는삶의순간을맞이할십대에게자신을돌보는방법,즉삶을지탱해줄단단한문장이필요하다.책속에서좋은문장을만나면잠시모든걸멈추고문장과나자신에게집중할수있다.나를바꾸는시작이되기도하는그멈춤의시간은우리를더깊고넓은세계로안내할것이다.

『비밀의화원』『순례주택』『이상한나라의앨리스』『5번레인』등문학속십대들의목소리가에세이각장의문을연다.같은눈높이를가진문학속십대들의목소리를통해청소년독자들의깊은공감을불러일으키고,문학적감상을지속시킨다.청소년문학작가인저자가검증된문학작품속에서길어올린희망의메시지는마음과자아를다양한모양으로만들어가는시기인십대들에게정해진삶의모양은없다는위로를전한다.또한,미래가막막하고불안해잠못이루는모든이들이이작품속문장을지나가며마음속불안을작은기대로바꿔보는첫걸음을내디뎌보길바라는응원이담겨있다.

본문속문장으로이루어진문장카드와필사카드는직접인상깊었던문장을필사해보고,종이를잘라사용할수있도록부록으로구성되었다.작품이주고자했던메시지처럼스스로를지탱해줄문장을만들어보는것,그문장에기대다음으로건너가보는것,책을덮은독자들의다음을응원하는다정한마음이책안에가득담겨있다.작품을읽으며찬찬히그은밑줄은어두운터널을지나는십대들에게작은빛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