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큰글자도서) (클래식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시간)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큰글자도서) (클래식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시간)

$45.20
Description
“오늘 밤, 아무런 자격도 필요 없습니다.
기억할 것은 오직 하나,
클래식은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이라는 사실!”

클래식계의 고상쟁이들이 쳐놓은 바리케이트를 넘어
무한한 기쁨의 세계에 입성하는 법
이 책은 가장 빛나는 세계의 중심에 있었던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당신에게 손 내미는 용기와 환대의 클래식 수업이다. 클래식 음악을 고립과 오해에 빠뜨린 엘리트주의와 특권 의식의 벽을 통쾌하게 부수어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클래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클래식을 즐길 자격이 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은 그럴 가치가 있다. 미술관의 문턱을 넘었다면 이제 예술의 전당의 커다랗고 화려한 문도 힘차게 열어볼 차례! 무한한 기쁨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

아리아나워소팬라우흐

AriannaWarsaw-FanRauch
세살때바이올린을처음잡았다.일곱살때멘델스존협주곡을듣고바이올리니스트가되겠다고결심했다.학창시절일곱명의개인레슨선생님을갈아치웠다.주황색공장제바이올린이부모님이주택담보대출을받아사준1억이훌쩍넘는바이올린이되기까지는그리오래걸리지않았다.
까다롭기로소문난줄리아드스쿨의오디션을통과해학사및석사학위를받았다.줄리아드협주곡경연의우승자이며,줄리아드오케스트라의콘서트마스터를역임했다.학교가소유한세계최고의바이올린스트라디바리우스와과르네리델제수로연주했으며카네기홀,보스턴심포니홀,케네디센터,베를린필하모니센터등의세계적인무대에섰다.전설적인아티스트인재즈트럼펫연주자크리스보티,플루티스트제임스골웨이와함께콘서트투어를하기도했다.
화려하고빛나는세계의이면에는창문없는방에서연습에연습을거듭하며천천히영혼의목을조르던시간이있었다.최고의자리에오르기위한치열한경쟁,그리고기술적숙달을이루기위한숨막히는완벽주의.라우흐에게클래식은더이상아름답고즐거운것이아니었다.바이올린을내려놓은이후에야그녀는멘델스존협주곡을듣고처음클래식과사랑에빠졌던기쁨을되찾을수있었다.
이책은가장빛나는세계의중심에있었던월드클래스바이올리니스트가당신에게손내미는용기와환대의클래식수업이다.클래식음악을고립과오해에빠뜨린엘리트주의와특권의식의벽을통쾌하게부수어버리는이책을읽고나면,클래식본연의기쁨과아름다움을마음껏누릴수있게된다.당신도클래식을즐길자격이있다.그리고클래식음악은그럴가치가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1장클래식음악?그거별거아니다
내멋대로정리한1400년동안의음악

2장별거아닌건재능도마찬가지
솔직히말하면재능이라는게있기는하다
하지만생각만큼대단한것은아니다

3장고상쟁이들의바리케이트를넘어
이제클래식은우리를위한음악이다

4장지휘자들은개자식들이다
편견가득한시선으로바라보는
클래식음악계인물들의전형적이미지

5장어깨위의집한채
탁월함의가치그리고가격

6장줄리아드감옥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음대생들










7장무슨형식이이렇게복잡하죠?
론도형식의곡은언제끝날지알수없으니
방광을미리비워두라

8장저주받은클래식
베토벤의머리카락,모차르트의진혼곡을비롯한
클래식세계의미신들

9장일단교향곡먼저시도해보자
하지만교향곡만듣는다면
클래식의반의반도못즐기는것

10장음악계를장식한세기의러브스토리
혹은금지된사랑,삼각관계를둘러싼가십거리들

11장웨딩마치연주자의기쁨과분노
인생의소중한순간에불협화음을피하는법

12장자,그럼이제클래식한번들어볼까?
내멋대로클래식을사랑하기위하여필요한모든것

감사의말
비올라농담하나더
용어풀이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큰글자도서소개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하기위해‘글자크기’와‘줄간격’을일반단행본보다‘120%~150%’확대한책입니다.
시력이좋지않거나글자가작아답답함을느끼는분들에게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당신의취향은베토벤인가요,라흐마니노프인가요?”
대답할수없는당신에게권합니다
충만한인생을위한단한권의클래식가이드
교양있는취미를즐기고픈사람이라면분명클래식음악근처도기웃거려본적있을것이다.그러나클래식음악의장벽은먼옛날부터높디높았다.너무광범위해서뭐부터들어야할지도무지알수없는일은클래식입문자들의영원한고충이다.본격적으로클래식을즐기기전에기초지식을열심히쌓아야할것만같은기분이늘따라다닌다.큰맘먹고공연장에갔다가엉뚱한타이밍에혼자박수치면어쩌지?‘고인물’들이따갑게눈치라도준다면당장밖으로뛰쳐나가고싶을것이다.
『당신의저녁에클래식이있다면좋겠습니다』는장벽너머로클래식음악을힐끔거리는이의눈을마주치고는덥썩손을붙잡아꼭쥐여주고싶은책이다.누구보다클래식을사랑하고그세계에깊이관여했던월드클래스바이올리니스트가유쾌하고따뜻한안내자로나선다.
안내자가가장먼저전할말이있다고한다.“우리는200여년전베토벤교향곡5번초연공연장의맨앞줄정중앙에앉았던사람들만큼이나클래식을즐길자격이충분합니다.”그렇다.클래식은서양에서1500년간정식으로작곡된유일한음악이었고실로누구나향유하던것이었다.자격이충분하다는말은사실아무런자격도필요없다는말이다.클래식음악은누구에게나열려있다.그러나은근한눈치든노골적인신호든누군가가혹은무언가가우리와클래식음악의사이를가로막아왔다.안내자는벽앞에서주춤하는우리에게단호하고명쾌하게말한다.그런꼰대들,일명고상쟁이들의말은귓등으로도듣지말라고.우리의안내자는엘리트주의와특권의식의벽을통쾌하게부수어버리고는백배좋은걸건넨다.바로용기와환대다.
『당신의저녁에클래식이있다면좋겠습니다』는클래식을전혀모르지만이제부터알고싶은사람에게는훌륭한입문서가,예전부터클래식을사랑해온사람에게는새로운방식으로클래식을향유하는기쁨이되어줄것이다.저자가구사하는발칙하고신랄한유머덕분에클래식에아주약간의관심만있을뿐아무런소양도없는문외한도충분히즐기며읽을수있다.나아가당신이클래식세계에대해조금이라도안다면그만큼더깊이즐길수있을것이다.


유머,잡담,위트,
내멋대로클래식을사랑하기위하여필요한모든것!
저자는세살때부터바이올린을잡고명문줄리아드스쿨을거쳐카네기홀에섰다.그녀는첫눈에클래식에반했지만그세계에속할수록클래식은숨막히는경쟁이자달성해야만하는직업적성취가되어갔다.거기서빠져나온후에야즐길수있는음악으로서의클래식을되찾을수있었다.만약그녀가클래식업계를탈출하지않았다면이책은세상에나오지못했을것이다.그안에서내내고상한척하고있어야했을지도,경쟁피라미드의꼭대기에오르느라농담한마디할여유조차없었을지도모르니까말이다.
이렇게평생클래식계에속해있었던경험을살려저자는누구보다신랄한유머로클래식계의고상쟁이들을고발한다.편견가득한시선으로바라보는클래식음악계인물들의전형적인이미지부터줄리아드스쿨에서겪었던극심한경쟁심의다소불건강한표출방식까지.그래미어워드트럼펫연주자인크리스보티의말을빌리자면이렇다.“좋은책인줄은알았지만이렇게까지웃길줄은몰랐다.평소에클래식음악을듣는사람이라면,혹은들으려고시도했다실패한사람이라면꼭읽어야한다.”
안내자는클래식을구체적으로좋아할수있도록독자들을더깊이초대한다.50여개의그림자료와200여개의각주를통해요모조모짚어주는시대,작곡가,형식별필수적인지식을숨쉬듯자연스레흡수하고나면이런생각이절로든다.‘즐길준비완료!’그때안내자가엄선한20여개의플레이리스트에담긴200여곡의추천곡을큐알코드로바로들어보자.나만의클래식취향을알수있다.어느새불꺼진방에서바흐를들으며낭만적인저녁을보내는모습이나의삶이된다.
뿐만아니라이책에는클래식계에떠도는미신,저주,세상에서가장비싼악기의가격같은알아도별쓸데는없지만기막히게흥미로운잡다한이야기들도가득하다.한가지만소개해보자면클래식세계에는작곡가의9번교향곡이그사람의마지막교향곡이된다는미신이있다.이설은말러때문에유명해졌다.말러는베토벤,슈베르트,드보르자크가모두9번교향곡을완성하고나서죽은것때문에아홉번째교향곡을작곡하지않으려고애를썼다.그는8번교향곡을작곡한뒤〈대지의노래〉라는교향곡비스무리한곡을작곡함으로써저주를물리쳤다고생각하고9번교향곡을작곡했다.그리고10번교향곡을완성하기전에죽었다.말러이후에도시벨리우스와본윌리엄스가이저주의희생자가되었다고한다.
이처럼안내자의재치와유머그리고클래식세계의경험이담긴이야기를깔깔거리며읽어내려가다보면,견고해보이기만했던벽이언제는있었냐는듯와르르무너질것이다.환대의손길에용기내어클래식의세계에한발짝들어온이들에게이책은최고의입문수업이되어줄것이다.


“불꺼진방에서바흐를듣는것만큼낭만적인저녁은없다.”
읽다보면스며드는클래식입문수업
저자아리아나워소팬라우흐는일곱살때멘델스존협주곡을듣고바이올리니스트가되겠다고결심했다.세살때바이올린을처음잡은이후까다롭기로소문난줄리아드스쿨의오디션을통과해학사및석사학위를받고카네기홀,보스턴심포니홀,케네디센터,베를린필하모니센터등의세계적인무대에서기까지시간은쏜살같이흘렀다.
화려하고빛나는세계의이면에는창문없는방에서연습에연습을거듭하며천천히영혼의목을조르던시간이있었다.최고의자리에오르기위한치열한경쟁,기술적숙달을이루기위한숨막히는완벽주의.라우흐에게클래식은더이상아름답고즐거운것이아니었다.바이올린을내려놓은이후에야그녀는멘델스존협주곡을듣고처음클래식과사랑에빠졌던기쁨을되찾을수있었다.
그리고그녀는따뜻하고유쾌한안내자가되어우리에게돌아왔다.어쩌면독자가이책에서얻을수있는가장귀한것은클래식에관한알찬교양지식도,페이지를넘길때마다쏟아지는배꼽빠지게웃긴농담도아니다.내가좋다고느끼는것을소리내어좋다고말하는선언이자,내가좋아하는방식대로마음껏즐기겠다는다짐이며,좋아하는것을공유하는사람들끼리함께모여서낄낄거리며웃고떠드는소속감이다.때로는클래식입문강의교수님같기도때로는지나치게흥분한‘덕후’같기도한우리의안내자를따른다면클래식세계입성,문제없다!
기쁠때클래식을듣자.환희의함성을지를수있을것이다.슬플때클래식을듣자.비통한울음을터뜨릴수있을것이다.지치고고단할때클래식을듣자.한번도받아본적없는깊은위로를느낄수있을것이다.클래식음악은때로는자기자신과더깊이연결되는통로가되어주고,때로는앞서살아간작곡가들의삶을고스란히배우는경험이되어줄것이다.자,해는지고저녁이되었다.당신의인생에다가오는클래식을기꺼이환대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