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작은 별 하나까지 널 도와줄 거야

우주의 작은 별 하나까지 널 도와줄 거야

$19.63
Description
“두려워도 한 걸음 더 내디딜 때
행운은 너의 것이 될 테니까!”

타인의 시선에 눈치 보며 오늘의 행복을 미루는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 에세이
베스트셀러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씨씨코가 두 번째 신간으로 돌아왔다. 첫 에세이에서 기꺼이 ‘같이 뛰어내려 주겠다’라고 말하던 씨씨코는 독자의 곁에서 함께 울어주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그 이후 한 걸음 더 성장한 씨씨코는 이제는 위로를 넘어 용기와 응원을 건네고 싶어 《우주의 작은 별 하나까지 널 도와줄 거야》를 썼다.
이번 책에서 씨씨코는 막연한 두려움을 뒤로 하고 해보고 싶단 마음 하나로 무턱대고 떠난 유럽에서 겪을 수 있었던 기적 같은 순간들을 나눈다. 계획 없이 나선 여행에서 생각지 못한 사건과 맞닥뜨릴 때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덕분에 오히려 더 잘 풀리는 행운을 계속해서 마주친다. 덕분에 선택의 순간마다 두렵더라도 진짜 내 마음이 부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도 괜찮다는 걸 깨닫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세계로 용기 내어 한 걸음 내디딜 때 온 우주가, 하늘에 떠 있는 작은 별 하나까지 모두가 나를 도와줄 테니 이 행복을 함께하자며 당신에게도 응원의 손길을 내민다.

저자

씨씨코

저자:씨씨코
150만구독자와누적조회수5억뷰를달성한씨씨코는독자들에게사랑받는콘텐츠를다수만들었다.크리에이터로활동한지1년도되지않아국내일부플랫폼크리에이터랭킹상위1%가되었으며,진심을담은공감과위로를전하며독자(주걱동지)들의열렬한환호를받았다.
첫에세이《내가같이뛰어내려줄게》를출간한이후또크게한걸음성장한씨씨코는이제는위로를넘어용기와응원을건네고싶다.행복은허상이아니라가질수있는것이고누구나행복할자격이충분하다는걸나누고자용기내어두번째에세이를썼다.진실한마음을담으면전해진다고믿으며독자의곁에서친구가되어주는작가가되기위해오늘도진심을꾹꾹눌러담아한글자씩적어내려간다.

목차

0장딸깍[Beginning]
우주와의첫만남
마음의소리를따라덜컥

1장두려워도한걸음뚜벅:Amsterdam
역시무모한일이었어
99퍼센트의주인공
넌내여행을망치지않을거야
초록초록거리에숨겨진비밀
한쪽만말고같이윈윈하자구
알고보니우물안이었다
바빠서행복할시간이없었어
버블티사장님이뿜어낸빛
또알아서세워진다음날계획
ONEDAYINAMSTERDAM
수고했다한마디면돼
남의생각에대한생각에대한생각
심심하고흐리멍덩한주황
미래의상처보다소중한거
베를린행기차에탑승

2장삐쭉빼쭉둥글댕글내맘대로:Berlin
나말고너가적응해
대충살아버리니멋져졌다
이카드는세상을어떻게바꿀까
그다지멀지않은사이
폭우속의우아한공주님
이상하게보면뭐어때

3장청춘의낭만을영원히영원히:Hamburg
마법으로엮여만나는인연
다발다발향기가득한부자
외로운우정이튼튼한이유
찌이이잉대문을왜두들기는데
아주완벽한수박의하루
탈출을돕는친구효과
아무일도없는발코니
뚱뚱한5유로짜리청춘

4장결국우린사랑할수밖에:BackinBerlin
또각또각궁전으로
여왕보다가성비더좋아보기
넌갓태어난백조니까
낡은백화점꼭대기아지트
덩치큰오빠의반전할인
아기포메는인생선배님
크기도다채로움이니까
그냥다른거하면되지

5장지금이순간에만존재해봐:BackinHamburg
다시돌아오게되었다
지금을살게해주는하늘호수
어느모범생의후회
껍데기너머너를보니까
벌레가처음으로귀여웠다
양치질을하면소원이이뤄져요
서로가서로에게
뽀송뽀송하게젖은내옷
베를린으로돌아가는기차

6장꿈은꾸기만하면이루어져:Alps
뿅생겨나버린비행기표
아주당연한에메랄드타운
친구와쓰는불편한한침대
이탈리아아가들의밤열두시
전계단오르는공주못해요
내인생은영화인가봐
상상밖의상상을꿈꾸기

7장온우주가너를도와줄거야:Italy
올리브밭한가운데떠오른얼굴
진짜너는무얼하고싶니
타랄리같은친구로남을게
비키니입은날사랑해
긁혀버린차문짝은잊고
친구랑반반섞어나눠가진바다
ONEWEEKINITALY
기대하지않았던인생
온우주가널도와줄거야

씨씨코가보내는응원의편지

출판사 서평

96주연속베스트셀러《내가같이뛰어내려줄게》작가씨씨코의
150만독자가기다렸던두번째신간!

“마음대로걸어가봐도괜찮아,
돌아보면결국멋진길이되어있을거니까!”
처음으로마음의소리를쫓아간곳에서씨씨코가발견한행운의순간들

150만구독자를보유한인기크리에이터씨씨코는첫에세이에서진솔한내면을보여줬다.수많은독자가이에공감하며“한마디한마디가진정으로나를위한책”“두고두고함께할친구같은책”이라는찬사를보냈다.《우주의작은별하나까지널도와줄거야》는내면을한층더성장시킨도전을이야기한다.이는새로운시작에망설여지는사람들에게해봐도괜찮다는힘을불어넣는다.
대책없이꿈을좇는삶은허상이고바보같은이야기라고생각한적이있는가?당장눈앞의현실을외면하기란쉽지않다.씨씨코도마찬가지였다.덜컥떠나자니밥벌이도신경쓰이고하던일이끊기면어쩌지걱정도됐다.아무계획없이비행기표만끊었는데괜찮을까?지금은좋은타이밍이아닌것같은데,몇번이고취소해버릴까머뭇거리다일단자신을바깥세상에내던졌다.낯선땅에첫발을내디딘씨씨코를제일먼저맞아준것은상상속수난시대가아니라결제가안돼도흔쾌히버스에태워주는네덜란드기사의친절이었다.출발전에느꼈던불안함은사실실체가없음을알고나니사소한일상속기쁨과상상도못해본행운이하나둘씩반짝이며나타나기시작한다.

“망설여져도일단도전해보면
행운과자신감을선물받을수있어!”
한걸음더성장한씨씨코가당신에게선물하는반짝이는용기

씨씨코가직접찍은사진과이야기속에는친구들과한껏웃은즐거운시간,아름다웠던유럽의어느한골목,잊지못할가게의맛있는음식과한껏자랑스러워하는사장님의모습등찬란했던순간들이생생하게담겨있다.자신이원하는대로나아간곳에생각이상의행복을발견한씨씨코는이를독자에게도나눠주고싶다며밝은에너지를가득채워전한다.
이번여행에서씨씨코의삶은어느새더이상언제나완벽하게준비되어있어야하는전쟁터가아니게되었다.실패도해보고성공도해보며마음껏다양한시도를해도괜찮은놀이터가되어있었다.이런경험을나누며씨씨코는이렇게말한다.너무심각하게살지않아도된다.완벽하게살지않아도괜찮다.싸워야한다고바라봤던세상을사랑으로보니세상도나에게사랑을돌려주더라.인생이란놀이터에서행복과사랑과용기를당신과함께느끼고싶어이책에꾹꾹눌러담아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