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떻게 인생의 길이 되는가 (AI 시대 어제와 다르게 살고 싶은 당신의 인생철학)

철학은 어떻게 인생의 길이 되는가 (AI 시대 어제와 다르게 살고 싶은 당신의 인생철학)

$18.00
Description
“충동과 과잉의 시대, 절제가 인격이다”
스토아철학과 뇌과학이 만나 가장 좋은 ‘나’를 발견하다
정보는 넘쳐나고 선택지는 끝없이 늘어나는 이 시대, 우리는 역설적으로 더 공허하고 더 불안하다. 『철학은 어떻게 인생의 길이 되는가』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해 스토아철학의 정수를 뇌과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하지 않을 자유’를 선택하는 것,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감정을 낭비하지 않는 것, 일상의 세밀한 결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 등. 이 책은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자기만의 중심을 세우는 법을 가장 철학적이고 가장 과학적인 언어로 안내한다.
도쿄대학교 인문과학대학원 연구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는 그동안 『이키가이』를 비롯한 동양적 정서를 전 세계에 알리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그가 이번에는 서양 정신 세계로 눈을 돌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생존 철학 ‘스토아주의’를 이야기한다. 그는 그동안 많은 스토아철학 교양서가 답습한 ‘듣기 좋은 말들의 잔치’를 피하고 뇌과학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 절제가 실제로 우리의 뇌를 어떻게 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설명한다. 철학과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전복적이고 독특한 시선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왜 이 철학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끊임없는 자극에 휩쓸리지 않는 힘.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능력이다.
저자

모기겐이치로

인간의의식과뇌의메커니즘을탐구하며,과학의문법으로철학을써내려가는뇌과학자.거창한성취보다일상의세밀한결에서삶의의미를발견하는그의통찰은전세계30개국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주었다.무라카미하루키에이어구와바라다케오학예상을수상하며,문학과과학의경계를허무는동시대의지성으로평가받고있다.
『철학은어떻게인생의길이되는가』는시대를초월한스토아철학의정수를뇌과학적방법으로풀어낸전세계유일의교양서다.모기겐이치로는현대사회풍요의소용돌이속에서평온을유지하는‘자기절제’가우리의뇌를더유연하고창의적으로만든다고설명한다.그가안내하는스토아적사유의길을천천히따라가다보면,어느덧우리는빠르게변하는세상에휩쓸리지않는자기만의중심과기준을세우게될것이다.

목차

서문:혼란의시대,삶의기준이되는스토아철학
머리말:어제의철학은어떻게오늘을바꾸는가

1부오늘을바꾸는스토아철학
1장풍요로운세상에서절제하는사람
2장통제할수없다면잊어라
3장기분은당신의주인이아니다
4장일상에서길어올리는삶의의미
5장할수있는만큼만,그러나최선을다해서
6장일상에숨은기쁨이오늘을살게한다
7장창의성은나를바꾸는데서시작한다
8장나만의안전한요새가필요하다

2부내일의길이되는스토아철학
9장‘하지않을자유’를선택하라
10장우리는우주와한몸이다
11장AI가결코대신할수없는것
12장누군가와연결되어있을때우리는인간이된다
13장지금이곳이우리의최선이다
14장우주라는실존적허무에서필요한것은웃음뿐
15장기억하라,우리는모두죽는다
16장우리는가능한모든삶중가장좋은삶을살고있다
17장허무에맞서그저행동하라
18장‘좋아요’없는삶이야말로신비롭고아름답다
19장우리는우주라는더큰질서와연결되어있다
20장당신은당신인생의철학자가되어야한다

출판사 서평

혼란한시대일수록더명확한‘기준’이필요하다틱톡을넘기고,유튜브를켜고,AI가쏟아내는콘텐츠의홍수속에서우리는매순간선택을강요받는다.선택지가많아질수록자유로워져야할텐데,현실은정반대다.무엇을골라도불안하고,무언가를하지않으면뒤처질것같은두려움이끊임없이우리를옥죈다.이책은그불안의뿌리를정확히짚는다.문제는선택의부족이아니라,선택을걸러낼‘기준’이없다는것이다.그럼어떻게살아야하는가?2,000년전스토아철학자들은이미이질문앞에서있었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황제의자리에서,에픽테토스는노예의신분으로,세네카는권력의한복판에서저마다같은답을구했다.통제할수없는것에에너지를쏟지말것,감정을주인으로섬기지말것,그리고지금이자리에서할수있는최선에집중할것.이단순하지만강력한원칙들이오늘날우리에게그어느때보다절실한이유는흔들리지않는내면의기준만이복잡한세상에휩쓸려가지않도록우리를지켜주기때문이다.

현명한스토아주의자는평범한사람과무엇이다른가?
‘충동’이아닌‘의지’로움직이는사람
호화크루즈에서매일새벽4시에일어나혼자트레드밀을달리는노신사가있다.원한다면최고급식재료로요리한음식과값비싼술을즐기고,고사양장비로무장한상영관에서영화를보며,아내와매일밤파티를즐길수있지만,그는늘적당히먹고마시며규칙적인시간에잠자리에든다.그리고새벽4시가되면일어나달리기로하루를시작한다.저자모기겐이치로가이노신사에게서포착한인간으로서의빛나는지점은성공한사업가라는명함이나완벽한패션센스,사람을대하는매너,지금까지축적한막대한부가아니었다.바로풍요속에그가선택한‘절제’의힘이었다.
많은이가스토아주의자를경제적이득에무관심하고감정을억누르며세상사에서한걸음떨어져사는금욕주의자로오해한다.하지만현명한스토아주의자는금욕주의자가아니다.그들은세상의즐거움을모른척하거나고통을억지로참는사람이아니라,무엇을취하고무엇을내려놓을지스스로결정하는사람이다.충동이아닌의지로움직이고,타인의시선이아닌자신의기준으로하루를채운다.‘하지않을자유’를의식적으로선택할줄알기에,그들의행동에는무게가있고삶에는방향이있다.일상의소소한기쁨앞에서진심으로감사할줄알고,통제할수없는결과앞에서담담할수있다.스토아주의자의삶은화려하지않을수있다.그러나남에게보여주기위한삶이아니라자신이납득할수있는삶을산다는점에서그것은누구보다단단하고충만하다.조용히승리하는사람.그것이스토아주의자의진짜모습이다.

“어떻게살아야가장잘산다고할수있는가?”
철학과과학의경계를허물고인생을향해묻다
모기겐이치로는자기절제가실제로뇌의신경가소성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스토아적태도가어떻게뇌를더유연하고창의적으로만드는지를과학적근거위에서설명한다.오래전스토아철학자들이강조한‘감정을억누르지말고재해석하라’는가르침은뇌과학의언어로표현하면‘앞이마엽겉질의인지적재해석기능’으로설명된다.누군가나를비난하거나예상하지못했던실패를경험했을때를떠올려보자.대부분자신이처한상황을충분히생각하지않고상황그자체를불합리하다고판단한다.아니면너무당황한나머지즉각반응하며후회가남을말을내뱉는다.하지만자신에게일어난그사건을자신만의서사로재해석해‘통제’한다면어떨까?이과정을거치면감정에관여하는편도체의활성이낮아져부정적인정서반응이줄어든다.또다른예로불확실한도전에뛰어들어그것을끝내이겨냈을때가있다.이때우리뇌에서는도파민이효율적으로분비되면서그행동을뒷받침하는신경회로를강화한다.이러한과학적사실들은스토아철학이권하는‘어떤환경에서도최선을다하는삶’이단순한덕목이아니라인간의뇌가가장잘작동하는방식이기도함을보여준다.이외에도‘하지않을자유를선택해야하는이유’,‘우주의법칙에내몸을정렬해야하는이유’,‘주어진환경에서최선을다할때얻는것’,‘죽음을받아들이는방법’등스토아철학자들이직관적으로통찰하고전수해왔던삶의철학을뇌과학,인지과학,AI연구등을인용하며가장과학적이면서도인간적인해답을내놓는다.스토아철학은결코단순한위로나생활습관이아니다.인간본성에닿아있는가장보편적인삶의기술이자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