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한 뼘 반 (양장본 Hardcover)

우리 사이 한 뼘 반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의 신작!

친구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아이에게 건네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주는 우정 공식!

□ 수학 문제보다 어려운 우리 사이 거리 재기!
“우정을 잴 수 있다면 너랑 나 사이는 몇 뼘일까?”
아이들은 자라면서 종종 친구 문제로 큰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절친한테 저보다 더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친구랑 사이가 멀어져서 고민이에요.’ 이런 관계에 대한 고민들은 수학 문제보다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친구 사이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우정이란 관계를 진짜 자로 재어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눈금처럼 정확하게 친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사이 한 뼘 반》 속 주인공 해라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줄자를 꺼내 듭니다. 유주가 자신과 지안이 중 누구랑 더 친한지 알기 위해 셋 사이의 실제 거리를 재기 시작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반대로 마음이 멀어지면 몸도 멀어진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우리 사이 한 뼘 반》은 친구와의 갈등이라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보편적인 고민을 실제 수학 교과 단원인 ‘길이 재기’와 결합해 색다르게 해석한 동화입니다. 해라는 수학 시간에 배운 길이 재기를 활용해 이리저리 거리를 재어 보며 친구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 손을 맞잡은 빵 뼘, 살짝 떨어져 앉은 두 뼘, 서로가 아예 보이지 않는 천 뼘을 재어 보며 물리적 거리가 마음의 거리와 똑같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을 만큼 멀리 있어도 서로를 생각한다면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임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길이 재기를 빌려 친구 사이를 재치 있게 풀어낸 이 작품은 진정한 우정이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란 걸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저자

황선애

어린이와한뼘반떨어져서,빵뼘처럼다정한이야기를들려주고싶어글을씁니다.《오리부리이야기》로비룡소문학상을,《우렁소녀발차기》로부산아동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지은책으로는《비밀의책,오》,《출동!황금망토구하랑》,《용기뿜뿜마술모자》,《빨개봇이사라졌다!》,《신비한퐁당퐁섬대모험》,《수상한콩콩월드대모험》등이있습니다.

목차

1.딱한뼘차이…10
2.맞거든!그거맞거든!…24
3.어쩌고저쩌고나해…39
4.먼저시작한게누군데…55
5.쫌괜찮은고독…70
6.우리사이한뼘반…86

출판사 서평

□건강한관계를만들어주는특별한거리,한뼘반
자신을사랑하고상대를존중하는법
해라는찐친인유주와늘빵뼘을유지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무엇이든꼭붙어서같이하는게진정한친구라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그렇기에자신과유주사이에있는두뼘이란거리를확인했을때관계가끝날거라짐작하지요.조금의빈틈도없는사이,그거리만이돈독한친구관계를지속시켜주는거리일까요?《우리사이한뼘반》은오히려친한사이일수록‘적절한거리’가필요하다고이야기합니다.
친구와가까워질수록아이들은종종자신과친구를동일시합니다.하나남은간식을나눠먹고,어디든같이다니는이유가이때문이지요.하지만그로인해적절한거리를유지하는데어려움을느껴이것이갈등으로번지는경우도많습니다.《우리사이한뼘반》은관계에대한아이들의고민을섬세하게다루면서도‘친구랑사이좋게지내.’라는뻔한답이아닌,건강한관계를만드는방법을알려줍니다.한뼘안에서다시반뼘물러나기,즉‘한뼘반’만큼떨어진거리의관계를보여줍니다.우리는저마다고유한방을갖고있습니다.그곳엔누구도함부로들어가선안되고,아무리친한사이여도꼭지켜줘야하는공간이지요.그방으로부터한뼘멀어지면서도,존중하는마음을보태반뼘더멀어진거리가바로한뼘반입니다.각자의방을배려하는동시에서로좋아하는마음을꺼내보일수있는이거리덕분에해라와유주를포함한작품속인물들은더욱사이좋은관계로발전합니다.

□‘고독은쫌괜찮은것같다.’
혼자서는당당함과가치를다룬이야기
친구관계,우정을다룬수많은작품중에서도《우리사이한뼘반》은어린이의내면을더욱밀도있게그린작품입니다.친하게지내던친구와사이가멀어지고나면가장마지막에마주하는감정은‘고독’입니다.친구에대한미움,질투가사라지고그자리에외로움이찾아오기때문입니다.
제11회비룡소문학상수상작《오리부리이야기》,부산아동문학상수상작《우렁소녀발차기》등어린이를둘러싼세계에꾸준히주목해온황선애작가가이번에는어린이의감정,그중에서도고독을주의깊게다룬작품으로돌아왔습니다.
흔히고독은부정적으로여겨집니다.그렇기에유주와싸우고난뒤,혼자가된해라는고독이참나쁘다고이야기합니다.하지만혼자만의시간을보내면서트라우마를멋지게극복하는경험을합니다.누군가옆에있었다면해라가결코시도하지않았을것이지요.해라는고독한덕분에혼자서도해낼수있다는자신감과용기를갖게됩니다.《우리사이한뼘반》은함께하는기쁨과고독의가치를균형감있게그려냄으로써혼자있는시간이외로운결핍의시간이아니라나를돌보고채우는시간임을어린이의눈높이에맞춰알려주는작품입니다.

□줄거리
길이재기시간에모둠끼리찍은사진을보고해라는두눈을의심합니다.찐친유주가자신보다김지안과가까이붙어마주보고웃는모습을발견한것이죠.자신과유주사이거리는두뼘,유주와김지안사이거리는한뼘.딱한뼘차이였지만해라는속상하고걱정부터앞섭니다.‘이제유주가김지안이랑더친해진거아닐까?’결국해라는수학시간에배운길이재기를활용해세사람의거리를직접재어보기로합니다.하지만자로재듯정확하고쉽게해결될거란예상과달리해라와유주사이는점점꼬여갑니다.빵뼘처럼가까운사이에서천뼘만큼멀어진해라와유주사이,두사람은과연예전처럼사이좋게지낼수있을까요?


□추천사
나와친구의거리는어느정도일까요?진정한친구는거리와는상관없다는걸알수있었어요!
-초등학교2학년박*현어린이

친구사이에는보이지않는선이있대요!한뼘반거리만큼친구를존중하면많은친구들과사이좋게지낼수있을것같아요.-초등학교2학년허*빈어린이

만약에친구와싸우더라도한뼘반을생각하면서다시화해하고친하게지낼거예요.
-초등학교3학년백*준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