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의 배신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

다정함의 배신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

$20.00
Description
“인류는 서로를 착취하기 위해 다정해졌다!”
인류가 등장한 이래
수만 년간 이어져 온 인간 본성 논쟁의 종결판

★★★ 《네이처》,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목한 인간 본성의 비밀! ★★★
★★★ 지금, 가장 논쟁적인 신진 사회과학자의 매혹적인 데뷔작! ★★★
지구상에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한 이래로 우리는 다정함, 즉 협력과 이타심이 인간 문명을 작동시켜 온 힘이라고 믿어왔다. 즉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는 존재라고 여겼다. 그러나 오늘날 다정함은 착취와 기만을 감추는 도구가 되고, 연대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도구가 되고 있다. 협력을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데도 사회 구조적 불평등은 계속되는 이 모순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진정한 연대를 이룰 수 있을까.
지금까지 인간 본성을 이분법적으로 규정하려 했던 것과 달리 인간 본성을 새롭게 정의한 도발적 담론으로 유수 매체들의 주목을 받은 조너선 R. 굿먼이 『다정함의 배신』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가로지르며 다정함이 자원을 선점하기 위한 인간의 정교한 생존 기술이자 은밀한 전략이었음을 폭로한다. 인간 본성의 실체를 직시할 때 비로소 신뢰와 연대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지금 가장 현실적인 분석서다.
저자

조너선R.굿먼

JonathanR.Goodman

에모리대학교에서철학을전공하고,런던대학교에서생명윤리및생물철학을중심으로연구석사학위를받았다.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인간진화연구로박사학위를취득했으며,임페리얼칼리지런던산하국제보건혁신연구소및웰컴생어연구소소속사회과학자로근무했다.현재케임브리지대학교조교수로재직중이며,인간이어떻게협력적관계를형성해왔는지그리고그과정에서언어의발달이어떤역할을했는지등을연구하고있다.
불평등,신뢰의붕괴,정치양극화등의사회문제들을해결하기위해인간의진화를어떻게이해하고적용할것인지그방법을모색하는데집중하며,《네이처》,《가디언》,《파이낸셜타임스》,《뉴사이언티스트》,《사이언티픽아메리칸》등유수매체들에관련칼럼을기고했다.
『다정함의배신』을통해그는다양한학문을가로지르며인류가서로를착취하기위해다정해졌다고폭로한다.인간은언제나사회가중시하는‘자본’을극대화하는방향으로진화해왔기에근본적으로‘자본주의자’로서서로를착취한다는것이다.도발적이고날카로운그의분석은다정함에가려진인간의본성을이해하고,나아가진정한의미의협력을끌어내좋은사회를만들어갈방법을제안한다.

목차

추천사|협력이라는가면을쓴이아고들
머리말|인간본성이라는허상에대해

1장.우리시대의영웅|보이지않는경쟁의탄생
2장.평등이라는연막|선의로포장된착취의작동방식
3장.협력의그림자|언어는어떻게기만을숨기는가
4장.자본주의자들의사회|착취는언제어디에서나계속된다
5장.어둠의힘|공정과도덕이라는이름으로
6장.가짜신호의시대|규범을깨는존재,인간
7장.우리의선택|이기심과공존하며협력하는법

감사의말
용어해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우리가진정다정한존재라면
기만과착취는어째서사라지지않는가?”
신뢰와연대의회복을위한가장현실적인분석

2015년기후변화의속도를늦추기위해전세계200여개국이모여파리협정에서명했지만,2022년탄소배출량은약375억톤을기록하며역사상최고수치를기록했다.대부분의국가에서파리협정을지키기위한노력이‘심각하게미흡’한수준인것으로드러났다.즉협정에서명한모든국가가이약속을준수할것이라는예측이실수였다.오히려30퍼센트정도는달성하지못할것이라는가정하에목표를설정해야했다.
오늘날우리는‘협력’과‘연대’,‘신뢰’를공동체의핵심가치로이야기하지만,아이러니하게도현실에서는기만과착취,책임전가와무임승차등의문제가끊임없이반복되고있다.이는맹목적인낙관주의와‘인간은선한존재’라는호소가결코거대난제를해결해줄수없다는사실을방증한다.다시말해인간의이타적이고이기적인본능이위선을만들고,그것이사회시스템의보이지않는기만과착취를만들어내며,그로인해‘무임승차자’들이생겨난다는사실을받아들여야한다.
『다정함의배신』은인류가서로를착취하기위해다정하게진화해온과정을추적한다.인간은언제나각시대에서그사회가중시했던‘자본’을극대화하는방향으로진화해왔기에근본적으로‘자본주의자’로서서로를착취하고있다는것이다.저자는이도발적이고날카로운분석을통해다정함과협력,즉이타심에가려진인간본성을이해하며신뢰와연대를회복해더나은사회로나아가는법을제시한다.

“인류는어떻게‘협력’이라는거짓말로
불평등한사회를만들어왔는가!”
당신이몰랐던‘다정한사피엔스’의불편한진실

인간은과연진정으로협력하는동물인가!
은밀하고정교하게숨겨온착취와기만을폭로하다

“나는이책을통해인간본성에대한이러한논쟁들이얼마나무의미한지밝히고자한다.그리고인간이어떤종류의동물인지좀더현실적으로그려낸과거의여러이론을조합하면궁극적으로우리가살고있는지금의문화를개선할수있다는점도증명할것이다.지금우리가맞닥뜨린문제들에대한해결책을어떻게찾을것인지는반드시인간본성을어떻게개념화할것인지와직결되어야한다.”
-머리말중에서

우리는오랫동안‘이타주의’가인간사회를움직이는핵심원리중하나라고믿어왔다.‘협력’,‘연대’,‘다정함’등이타심에기반한여러시스템이공동체를지탱하는윤리이자더나은사회를향한필수조건이라고여겼다.하지만인간이협력하는이유가과연순수한이타심때문일까?뉴욕에서열린한생물학세미나에서저자는인간본성에관한오래된논쟁이한인간이된다는것의의미를일반화하며과장하고있다는사실을깨달았다.그는‘호모사피엔스’라는존재를어느한쪽으로단정짓는것이매우부적절한시도라고보았다.『다정함의배신』은바로이지점에서출발한다.
저자조너선R.굿먼은인간협력과경쟁,집단행동의메커니즘등을연구하는사회과학자로,『다정함의배신』을통해인간행동을도덕적·문화적규범으로만설명하지않고,진화,제도,공동체에서의상호작용등을분석해인간을‘선하거나악하거나’,‘협력적이거나경쟁적이거나’,‘이타적이거나이기적이거나’같은이분법적틀로규정하려는시도가얼마나무의미한지역설한다.케임브리지대학교킹스칼리지학장질리언테트,런던정치경제대학교명예교수니콜라스험프리등세계적석학들또한그의도발적담론과통찰이담긴이책을두고“인간본성을명쾌하게설명하는시의적절하고도통렬한폭로”라는찬사를건넸다.
노숙자에게돈을주며행복감을느낄수는있지만,그노숙자를자신의집으로까지초대하는일은드물다.평등한교육기회가중요하다고말하면서도비싼사교육을받을수있다면기꺼이지갑을열것이다.인간에게는타인보다앞서나가는것이중요하고,베푸는것은그이후의일이다.인간이선천적으로협력적인존재라고만믿는다면우리는그만큼안일해지고착취와기만을계속해서묵과할것이다.

인류학,진화생물학,철학,사회학,심리학까지
우리가믿어온이타심에대한지적전복

《네이처》,《가디언》,《파이낸셜타임스》가주목한
지금,가장논쟁적인사회과학자의첫책!

“굿먼은자신의주장을뒷받침하기위해동물연구부터심리학실험,인류학적연구관찰결과등다양한근거를제시한다.이책을읽다보면진화론,철학,행동학,정치등여러관점에서다양한질문이떠오른다.경쟁과협력이라는두시스템은어떻게진화해왔을까?이분법적으로나뉘는세계가아니라협력과이기심이미묘하게혼재된세계를탐구해야인류는계속해서생존해나갈수있다.”
-추천사중에서

『다정함의배신』은생존을위해발달시킨다정한협력의기술이사실은타인을속여자원을선점하고자했던‘보이지않는경쟁’의산물이었음을논리적으로증명해나간다.이타심이때로미덕을과시하거나보이지않는경쟁과기만,착취를감추는수단이었다는사실을뒷받침하기위해저자는수렵채집사회의부족들을관찰한민족지학연구,‘독재자게임’,‘죄수의딜레마’등의심리실험과인간본성을둘러싼홉스와루소의주장까지다양한학문을가로지르며풍부한사례들을담아냈다.또한인간본성의진화가단순한생물학적기제가아니라일종의전략이었다는그의통찰은《네이처》,《가디언》,《파이낸셜타임스》,《뉴사이언티스트》,《사이언티픽아메리칸》등유수매체들에도기고되었다.
저자는말한다.인간이이타적이고선한존재인덕분에지금까지협력해온것이아니라수만년간환경에적응하며협력과경쟁이라는도구를상황에맞춰선택해온것이라고.지금까지우리가믿어온인간본성에대한익숙한통념을뒤집어새롭게제시하는이책은,지금이바로‘인간이얼마나다정한존재인가’를묻는도덕적과시를멈추고,이타심과이기심이혼재된인간본성의불완전함을직시할때임을일러준다.‘진정한협력’을위해선인간본성의민낯을마주하는과정이필요하다.이책은그불편한여정에서우리가꿈꾸는지속가능한미래로안내하는단하나의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