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모니움(큰글자도서) (유상아 장편소설)

판데모니움(큰글자도서) (유상아 장편소설)

$29.00
Description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청소년을 노린 총체적인 병리 현상을 곳곳에 배치한 능숙한 솜씨가 주목할 만하다. 문학이 한발 앞서 나가며 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악의적 현상을 예시하는 일은 일정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이 돋보였다. 또한 사이버 안에서 사건을 조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과감하고 거침이 없어서 신선했다. 마치 청소년판 누아르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었다.
올해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확신이 드는 작품이었다. 오늘의 청소년과 함께 읽어야 할 작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기에 이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위원_이옥수, 김선희, 김혜정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판데모니움』은 범죄의 덫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는 인물들의 사투와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작품은 왜 우리는 악을 뿌리 뽑지 못하고 그것이 반복되도록 내버려두는지 질문하며 청소년 범죄를 안일하게 다루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점검하게 한다.
저자

유상아

마음에도착한이야기를잊지않기위해씁니다.문학,역사,시사어떤주제든청소년과시끌시끌디베이트하는것을좋아합니다.주일학교에서청소년과만나는것이행복합니다.고유한빛으로세상을밝힐청소년의꿈과도전을진심으로응원합니다.『판데모니움』으로제1회소원청소년문학상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프롤로그…9
1부제로데이공격…10
박제된인생…13
시간의두얼굴…27
유령의메시지…37
빨간약의비밀…50
엄마가떠난시간…70
바나나우유의정체…80
2부백도어의침입자…96
미로속으로…98
멋진신세계…110
천국의메뉴판탕후루,캔디,아이스…126
악마의휘파람소리…140
비밀의방…148
3부Traceback,악마의깃털…160
지옥속에갇힌아이…162
저는성착취동영상피해자입니다…170
연쇄자살의시그널…181
해킹,사라진꿈…194
시크릿파일…205
어디에도없는사람…217
파우스트의결말…226
에필로그…231
작가메시지…238

출판사 서평

[줄거리]
화이트해커를꿈꾸는서일고고3차은호는편의점을운영중인아버지와함께살고있다.어느날전교1등주선정이학교옥상에서투신하는사건이벌어지고,사람들은선정이성적스트레스로죽음을선택했다고생각한다.한편은호는죽은선정이보낸문자메시지를받게되면서죽음뒤에감춰진소름끼치는진실을마주하게된다.전교1등을향한질투와음모,학교안에서횡행하는도박,돈을미끼로성착취동영상을촬영하고유포하는범죄까지.은호는선정이의죽음을파헤치며,배후에서모든일을조종하는흑막과맞닥트리게된다.

제1회소원청소년문학상대상수상작
올해청소년소설의방향성을제시해줄문제작
제1회소원청소년문학상대상수상작,『판데모니움』이출간되었다.소원청소년문학상은그동안정직한눈과따뜻한문장으로청소년의웅크린마음을다독였던소원나무가오늘을살아가는청소년에게더가까이다가가고싶은간절한소원을담아만든문학상이다.
『판데모니움』은범죄의덫에빠진친구를구하려는인물들의사투와우정을그리며청소년이맞닥뜨린어두운그늘을적나라하게다뤘다.심사위원을맡은이옥수,김선희,김혜정작가는“한발앞서나가며청소년을병들게하는악의적현상을예시하는”작품이라며‘청소년소설의방향성을제시해줄문제작’이라고확신했다.

시공간을가로질러도착한SOS신호
어둠에갇힌친구를구하기위한사투,그속에서실현하는자기구원과성장
개학을앞둔어느날,화이트해커를꿈꾸는고3차은호에게충격적인소식이날아든다.친구주선정이스스로생을마감했다는것이다.어린시절엄마의죽음을막지못한자신을오랫동안자책해온은호에게선정이의죽음은엄마의죽음과겹쳐보인다.은호는다시는소중한사람을잃지않으리라다짐하며죽음뒤에숨겨진비밀을차근차근파헤친다.
『판데모니움』은겉으로는선정이를구하기위한은호의사투를보여주지만,사실은호가자기자신을구원하는이야기다.은호는선정이의죽음을파헤치며애써외면하려고덮어둔과거의상처를돌아보게된다.목숨이위태로운상황을겪으며은호는엄마가한번도자신을원망하지않았음을깨닫고엄마를살리지못한자신을용서한다.결국은호는끈질기게자신을괴롭히던자기비하에서벗어나화이트해커로서자신이어떤일을해나가야할지확인하게된다.
『판데모니움』은한인간이용서할수없었던과거의자신과화해하고,다시앞으로나아갈힘을얻는과정을보여주며자기구원과성장을울림있게전하는작품이다.

왜우리는악을뿌리뽑지못하고반복하는가
끔찍한범죄가반복되는우리사회에엄중한경고를던지는작품
『판데모니움』은대한민국청소년을삼키려는악의실체를발가벗기며,그구조가얼마나촘촘한지보여준다.이작품은3부구성을취하는데1부에서는과도한학업경쟁과입시비리를,2부에서는도박과마약문제를,3부에서는디지털성범죄를다룬다.여러소재를종합하여언급하는이유는이것들이분절되어벌어지는사건이아니기때문이다.청소년을노린범죄는서로거미줄처럼엮여있고,하나가작동하기시작하면맞물린톱니바퀴처럼다음범죄가연속해서발생한다.작품은이러한연결고리에주목하고그작동방식을낱낱이해부한다.
청소년을노린사이버범죄는수십년동안지속되었다.개인의일탈로치부하던문제를사회적재난으로인식하고국가대응과제로삼으려는노력이곳곳에서일어나고있지만,날로진화하는범죄로어두운그늘은여전히선명하다.작품은묻는다.왜우리는악을뿌리뽑지못했을까?왜그것이반복되도록내버려두는걸까?범죄가반복되는우리사회에건네는강력한경고이자,다음세대를지키지못한우리모두를향한엄중한질문이다.적당한선에서범죄에눈을감은안일한태도가청소년을범죄의타깃으로내몬건아닐까.『판데모니움』은청소년범죄를다루는우리사회의태도를점검하게한다.

은밀한욕망을채우기위한데스게임이시작된다
쉴새없이몰아치는사건과긴장의끈을놓을수없는충격적인반전!
『판데모니움』은묵직한메시지를품으면서도장르소설로서의매력을조금도놓치지않는다.쉴새없이몰아치는사건과촘촘하게깔린복선은끝까지긴장의끈을놓을수없게만든다.앞에서심어놓은복선이뒤에서어떻게풀리는지확인하며한차원높은독서의즐거움을느낄수있다.특히,파우스트의정체가공개되는끔찍한반전은독자를단숨에사로잡는다.심사위원들은"마치청소년판누아르영화한편을본기분"이라고극찬하며새로운청소년장르문학의탄생을예고했다.

[심사평]
청소년을노린총체적인병리현상을곳곳에배치한능숙한솜씨가주목할만하다.문학이한발앞서나가며청소년을병들게하는악의적현상을예시하는일은일정한성과라고할수있을것이다.추리기법을사용한독특한설정과개성있는인물이돋보였다.또한사이버안에서사건을조합하고처리하는과정이과감하고거침이없어서신선했다.마치청소년판누아르영화한편을본기분이었다.
올해청소년소설의방향성을제시해줄문제작이라는확신이드는작품이었다.오늘의청소년과함께읽어야할작품이라는데이견이없었기에이작품을대상작으로선정했다.
심사위원_이옥수,김선희,김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