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구두(큰글자도서)

타인의 구두(큰글자도서)

$41.00
Description
전 세계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미 비포 유』 이후
조조 모예스 월드의 정점!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마법 같은 위로
『미 비포 유』로 지울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조조 모예스가 웃음도 감동도 한층 짙어진 새로운 장편소설 『타인의 구두』로 돌아왔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선 두 여성이 우연히 신발을 바꿔 신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15년 전에 썼던 아주 짧은 단편에서 출발했다. 조조 모예스는 한 인터뷰에서 작가로서의 성공과 별개로 어머니의 병과 죽음, 과로로 인한 번아웃 등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읽고 나면 세상이 조금은 더 견딜 만해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소설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그리고 출간되자마자 보란 듯이 타임스, 뉴욕타임스 등 영국과 미국의 유수 매체와 동료 작가들로부터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완벽한 해독제”, “짜릿할 만큼 재밌다”, “가슴 아픈 동시에 벅차게 위로를 주는 소설”이라는 찬사와 함께 영국 공식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조조 모예스 작가 인생에서 아홉 번째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겼다. 그리고 그해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며 전 세계 5700만 독자의 선택이 결코 우연이 아님, 조조 모예스라는 이름이 하나의 장르임을 증명해 냈다.
저자

조조모예스

모예스JoJoMoyes
영국의베스트셀러작가.런던에있는로열홀러웨이대학(RHBNC)에서저널리즘을전공한후10년간언론사에서일했다.2002년『ShelteringRain』을출간하며전업작가로활동을시작했다.그의소설은지금까지46개언어로번역되어12개국에서소설분야1위에올랐고,총5700만부이상의누적판매량을기록했다.
대표작은『미비포유』,『애프터유』,『스틸미』로이어지는3부작이다.삶을끝내려는남자와그를사랑하게된여자의이야기에서출발한감동적인서사는전세계독자들을매료시키며3000만부이상판매되었다.2016년에는샘클라플린과에밀리아클라크가주연을맡은영화〈미비포유〉로각색되어큰사랑을받았다.『타인의구두』는조조모예스가15년전에쓴단편을발전시킨작품이다.어머니의병과죽음,번아웃등개인적으로힘든시간을겪으면서읽고나면세상이조금은더견딜만해지는소설을쓰고싶었고,그렇게완성한이소설은영국공식베스트셀러차트에서1위를기록하며조조모예스작가인생에서아홉번째종합1위라는영예를안겼다.

출판사 서평

큰글자도서소개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하기위해‘글자크기’와‘줄간격’을일반단행본보다‘120%~150%’확대한책입니다.
시력이좋지않거나글자가작아답답함을느끼는분들에게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우리에게꼭필요했던완벽한해독제.”
-타임스

★영국종합베스트셀러1위
★선데이타임스베스트셀러1위&올해의책
★아마존·굿리즈최고의소설
★영국,미국,노르웨이,독일,덴마크등전세계베스트셀러
★전세계34개국판권계약
★굿리즈,아마존평점35만개

◆잃어버린건구두가아니라,나자신이었다!
인생최악의순간,실수로바꿔신은신발이이끈
오직나를위한두번째기회

런던의한스포츠센터탈의실.똑같이생긴가방두개가나란히놓여있다.하나는명품,하나는정교한짝퉁.샘은숨돌릴틈도없이가방을들고뛰쳐나간다.미팅까지23분.늦으면끝장이다.그런데차에타서가방을열자마자깜짝놀란다.자신의낡은플랫슈즈대신고가의빨간색하이힐이번쩍인다.거기다샤넬재킷까지.‘대체…이게왜내가방에?’

한편그시각,진짜가방주인인니샤는작은비명을지른다.가짜가죽에비닐덮개가벗겨진가방안에낡고두툼한굽이달린못생긴검은구두한켤레가들어있다.가만보니자신의가방이아니다.문제는구두를찾을새도없이더큰재앙이터졌다는것이다.남편이다짜고짜이혼을통보하는바람에말그대로거리에나앉게생겼다.펜트하우스에들어가지도못하고,카드도계좌도모두차단당해버렸다.이게무슨운명의장난인지…샘은평생신어본적없는하이힐을신고삶의다른문을열어젖히고,니샤는낡은플랫슈즈를신은채현실의바닥을걷기시작한다.

◆“한페이지에선웃게만들고,
바로다음페이지에선울게만든다.”-뉴욕타임스
마지막페이지까지내달리는속수무책의웃음과눈물

샘은우울증에걸린남편을대신해생계와살림을책임지고있다.직장에서는상사가사사건건트집을잡으며괴롭히지만절대일을그만둘수없다.그러면서도암투병중인친구를돌보고,설상가상하루가멀다하고전화해집안일을부탁하는부모님의요청을거절하지못한다.샘은누구도실망시키지않으려치열하게살아가지만,그럴수록자기자신을잃어버린다.한편니샤는궁핍한어린시절을지나부유하고화려한삶을누리게되었지만,이런삶은순전히남편의손바닥위에서만허용되는것이었음을뒤늦게깨닫는다.안전망하나없이남편으로부터내쳐진순간,니샤는자신이쌓아온것이정말자신의것이었는지처음으로묻게된다.

『타인의구두』는‘이나이’가되면모든게안정될줄알았는데…’라며푸념을늘어놓는현대인의고민과불안을정확하게조준한다.안정적인직장,결혼생활의행복,마땅히누려야할꿈들.그러나이모든기대가얼마나손쉽게미끄러질수있는것인지를날카롭게파고들면서도좌절에머무르지않는다.조조모예스가전세계적인신드롬을일으킨건지독하게현실적인고민을다루면서도단숨에읽어나갈만큼“짜릿하게재밌다”는것이다.그리고그필력은이소설에서다시한번정점에이른다.“책태기를극복하게해준소설”,“연휴를통째로반납하게만든유일한책”이란독자평은과장이아니다.아마존과굿리즈에쌓인35만개의평점이이를입증한다.구두의행방을쫓는미스터리와연쇄적인소동은서스펜스를더하고예상치못한반전은쉴새없이페이지를넘기게만든다.

◆“당신은언제나당신생각보다강했어요.”
무너진마음을다시일으켜세우는
다정한포옹같은소설

이소설의진정한백미는전혀다른삶을살아온두여성이구두한켤레를계기로서로의인생에가담하는‘공범’이된다는것이다.단순한신발사고로끝날줄알았던소동은니샤의남편이위자료를주는조건으로‘그구두’를되찾아오라고요구하면서기묘한국면으로접어든다.니샤에게이제구두는자신의삶을되찾아줄유일한끈이되지만,사정을모르는샘의딸이그구두를중고매장에홀랑팔아버리는바람에상황은다시벼랑끝으로치닫는다.타인의기대에맞춰사느라낡아빠진구두굽처럼닳아가던두여자는기꺼이서로를돕기위해함께공모한다.그리고이뜻밖의연대는역설적으로생전처음느껴보는짜릿한해방감을안겨주며,자기자신에대한신뢰를되찾게만든다.

『타인의구두』가펼쳐놓은소동은발칙하지만,그안에담긴위로는더없이따뜻하고인간적이다.소설속인물들은마치현실을사는평범한우리의모습처럼실수하고부족하고때로는이기적이다.하지만조조모예스는숱한결점을가진사람들에게서기어코다정함을찾아내고서로를일으켜세운다.끝내마음에차오르는건강한믿음이다.스스로를과소평가했던순간들이무색해질만큼우리는여전히중요한존재라는사실,그리고인생은다시좋아질수있다는산뜻한희망으로무장한믿음.이소설을읽고나면,샘과니샤처럼인생의두번째기회를만나게될지도모른다.설령지금맨발로서있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