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퍼맨

위스퍼맨

$19.02
저자

알렉스노스

저자:알렉스노스(AlexNorth)
영국리즈에서태어나리즈대학교에서철학을전공한뒤동대학사회학과에서일했다.2003년본명스티브모스비로첫책을출간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지만큰주목을얻지는못했다.함께일하던에이전트마저세상을떠난후,그는새이름으로소설을쓰기로결심했고,2019년알렉스노스란이름으로첫책『위스퍼맨』을출간했다.
출간전부터반응은뜨거웠다.영국출판권을두고주요출판사다섯곳에서치열한경쟁을벌였다.그결과펭귄랜덤하우스산하의출판사가최종낙찰을받았다.또한정식출간1년전〈어벤져스〉루소형제가설립한영상제작사AGBO가일찌감치영화판권을구매하며“할리우드가낚아챈스릴러”로큰관심을끌었다.
출간이후에는《뉴욕타임스》《선데이타임스》베스트셀러에이름을올렸고,아마존과《가디언》‘올해의책’에선정되었다.영국추리작가협회(CWA)이언플레밍스틸대거상최종후보에선정된이소설은전세계30개국에서출간되었다.그리고8년간의기다림끝에,소설을각색한동명의영화가2026년8월28일넷플릭스공개를알렸다.

역자:김지선
서강대학교에서영어영문학을전공하고출판사편집자를거쳐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소설로는줄리클라크의《라스트플라이트》,테일러애덤스의《출구는없다》,데이비드발다치의《모든것을기억하는남자》시리즈와마이클로보톰의조올로클린시리즈《나를쳐다보지마》,《널지켜보고있어》,《내것이었던소녀》,마이크오머의《살인자의사랑법》등이있고,과학및인문서로《희망의자연》,《반대자의초상》,《코스믹커넥션》,《자본주의:유령이야기》,《북유럽세계사》등다양한책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제1부7월011
제2부9월065
제3부181
제4부293
제5부413
제6부501
감사의말523
옮긴이의말525

출판사 서평

“난이제발소리만들려도비명을지르고
소름이돋는편집증환자가되어버렸다.
모두이책덕분이다.”
-굿리즈독자평

“지난10년간나온스릴러중단연최고.”
-스티브캐버나(소설가,『열세번째배심원』저자)

로버트드니로주연·루소형제제작
넷플릭스영화〈위스퍼맨〉원작소설

*영국추리작가협회(CWA)이언플레밍스틸대거상최종후보작
*굿리즈초이스어워즈미스터리·스릴러부문후보작
*『뉴욕타임스』·『선데이타임스』베스트셀러
*아마존·『가디언』선정‘올해의책’

20년만에다시시작된정체불명의속삭임
부푼꿈에차있던두부자(父子)를집어삼키다

집은가장안전한공간이어야한다.하지만비극적이게도누군가에겐바로그집이공포로얼룩진세계일수있다.전업작가로일하는톰이어린아들제이크와정든집을떠나기로결심한이유도그랬다.집의“심장”과도같았던아내리베카가세상을떠난후,톰과케네디는더이상그곳에서살수없었다.두사람은평화롭고한적해보이는마을페더뱅크로터전을옮기고그곳에서의평화와행복을꿈꾼다.새출발을향한기대감에한껏부풀었던바로그날밤이었다.아들제이크가알수없는말을꺼낸순간은…

“그게내방창가에서속삭이고있었어요.”_본문96쪽

톰은제이크의말을어린아이의장난이라고가볍게넘어갈수없었다.불과며칠전,페더뱅크에서실종되었다는제이크또래아이가마지막으로남긴말과너무나흡사했으므로.그리고20년전,한밤중에달콤한속삭임으로아이들을유괴한연쇄살인마‘위스퍼맨’의범행내용과놀라울만큼똑같았으므로.그잔인한악마가이제톰의아들제이크를노리고있다는신호일까?하지만이상한일이었다.위스퍼맨은분명20년전체포되어여전히삼엄한경비아래갇혀있었다.그렇다면한밤중창밖에서제이크에게나지막이속삭이는이자의정체는누구인가?미지의공감?아니면모방범?그것도아니라면…?

예측을번번이허물며폭주하듯내달리는서스펜스의탄생
선정적인묘사없이정교하게쌓아올린숨막히는몰입감

20년전의범행과동일한수법으로한아이가실종되면서이야기는본격적인시작을알린다.위스퍼맨의등장으로공포에사로잡힌두부자톰과제이크,그리고20년전범인을체포한형사피트,이번수사를총괄하는어맨다.소설은이네사람의시선을교차시키면서미스터리가득한사건의진상에접근한다.하지만범인과결과를예측하는독자의추리는번번이비껴갈뿐이고,범인을짐작하거나잠시라도안심할라치면반전을거듭하며폭주하듯내달리는서스펜스를마주하게된다.그리고마침내긴이야기의끝에서섬뜩한진실이베일을벗는순간,절묘하게맞아떨어지는결말에깊은탄성을내뱉을수밖에없다.

스티븐킹과알프레드히치콕이손잡고악몽같은공포를써내려간듯하다._『뉴욕저널오브북스』

놀라운점은차곡차곡정교하게긴장감을쌓아가는이소설에서잔인하고선정적인묘사는찾기어렵다는것이다.작가는구체적인범죄장면의묘사는의도적으로피하고,그대신어린아이의순진무구한언어뒤에숨은불길함과사건에휩쓸린이들의내면에렌즈를댄다.가장안전해야할일상적공간에서자라나는불안을섬세하게포착하여독자의마음을흔들고,불필요한장면서술없이오직시선의전환과심리묘사만으로묵직한공포를구현해냈다는사실은이소설이이룬독보적인성취로꼽힌다.

절필을앞두고아들의한마디에서출발한회심의역작
대물림되는상처를파헤치는묵직한휴먼드라마

이소설을집필하던당시작가는위기에빠져있었다.2003년본명스티브모스비로첫책을펴낸후작품활동을이어왔지만,그성과는기대와달랐다.설상가상신뢰하던에이전트가사망하고기존출판사와의관계도소원해진작가에게는반전의계기가필요했다.그때“바닥에있는소년과놀고있다”라는어린아들의한마디가결정적인영감을제공했다.사랑하는데도이따금알수없는말을하는아이와그아이를바라보는부모의복잡한내면을스릴러의외피안에담아새이름‘알렉스노스’로펴낸것이다.

“부자관계에대한몰입감넘치는탐구,그리고추진력있는서사가온몸을전율케한다,”_『가디언』

『위스퍼맨』이독보적인지점은바로여기,부모로서체감한불안과공포를소설속인물내면에깊숙이이식해놓았다는데있다.톰은아들제이크를사랑하면서도어떻게다가가야할지몰라주춤거린다.자신역시아버지에게온전한사랑을받지못했던까닭이다.하지만이소설의시선은상처의대물림,그너머를향한다.사랑하는존재를잃을지모른다는원초적인공포를파고들면서,경험해보지못한방식으로사랑하는법을애써익혀나가는인물들을통해무엇을물려받고무엇을물려주지않을것인지끝없이되묻는것.이소설이단순한미스터리스릴러라는장르를넘어독자들에게계속해서사랑받는이유다.


추천평

지난10년간나온스릴러중단연최고다.
-스티브캐버나(소설가,『열세번째배심원』저자)

장르탐구의정수를보여준그야말로감탄스러운작품.
-루소형제(영화<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요네스뵈의『스노우맨』이후처음으로소름이끼친스릴러.
-알렉스마이클리디스(소설가,『사일런트페이션트』저자)

처음엔오싹하고,다음엔섬뜩하고,그뒤엔공포스럽다.그리고그다음은?음,그다음은독자여러분각자의책임하에읽기바란다.야심차면서도깊은만족감을주는스릴러.아직도온몸에소름이돋는다.
-A.J.핀(소설가,『우먼인윈도』저자)

정교하게다듬어진이작품은가슴을저미게만들면서등골까지오싹해지는소름끼치는스릴을선사하는진짜걸작이다.
-사라핀보로(소설가,『비하인드허아이즈』저자)

아름답게쓰였고,아름답게짜였다.
-C.J.튜더(소설가,『초크맨』저자)

스티븐킹과알프레드히치콕이손잡고악몽같은위협과공포를써내려간듯한작품이다.
-뉴욕저널오브북스

등골이오싹해지는이작품의순간순간을알프레드히치콕도분명사랑했을것이다.
-데일리메일

부자관계에대한몰입감넘치는탐구,그리고추진력있는서사가온몸을전율케한다.
-가디언

스티븐킹의독자를만족시킬작품의탄생.
-북리스트

공포를즐길줄안다면이책이정답이다.
-뉴욕타임스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