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당근 아파트먼트 1: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 (양장)

두근두근 당근 아파트먼트 1: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 (양장)

$15.00
저자

서지원

저자 : 서지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 수 학 교과서(1~6학년)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4학년)에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가, 도덕 교과서(6학년)에 「욕심 과 유혹을 이기는 힘 절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훈민정음 구출 작전』,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사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주세요』, 『우리 한옥에 숨은 과학』, 『어린이를 위 한 리더십』 등 200여 종의 책이 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여러 나라에 수십 종의 책이 번역 수출되었습니다.

그림 : 홍혜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고래밥처럼 어린이들의 마음에 행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늘 노력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를 비롯해 『1000개의 숨은그림찾기』와 『3000개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기획 : 당근
이웃과 이웃을 가깝게 연결해 주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중고 거래부터 우리 동네 소식과 정보 공유까지, 당근 앱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아 갑니다.

목차

당근동을 소개합니다 8

수상한 자전거 거래 12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 68

· 오둥이의 자전거 타기 체크리스트 66
· 꼬마 당근 만화 - 왕범 아저씨의 비밀 124

출판사 서평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말,
혹시…… 당근이세요?

성격도 외모도 모두 다른 당근이·앙리·단추
세 친구가 사는 당근동의 일상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당근이, 소심하지만 꼼꼼하고 믿음직한 단추, 늘 심드렁한 듯 보여도 누구보다 친구를 아끼는 앙리. 성격도 외모도 제각각인 세 친구가 사는 ‘당근동’에서는 날마다 크고 작은 일이 벌어진다.

첫 번째 이야기 ‘수상한 자전거 거래’에서는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한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은 오둥이와 그런 오둥이의 행동을 오해한 당근이의 마음이 엇갈린다. 하지만 당근이는 오둥이의 까다로운 행동 뒤에 사실은 ‘두려움’이라는 마음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둥이 역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두려움에 맞선다. 당근이는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 주고, 단추는 곁에서 차분히 방법을 알려 주며, 앙리는 그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혼자였을 때는 어려웠던 일이 친구들과 함께하자 즐거운 도전으로 바뀐다.

이 책은 이렇듯 어린이의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관계와 감정을 통해 감정 인식과 표현, 공감, 배려, 협력, 관계 맺기와 같은 ‘사회정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처음부터 잘하지 않아도 괜찮고, 무서울 때는 무섭다고 말해도 괜찮으며,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도 괜찮다는 것. 아이들은 서로 다른 세 친구가 마음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물건을 주고받으며 싹트는 따뜻한 정!
유쾌한 사건 속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깨닫는 동화

『두근두근 당근 아파트먼트 1.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에서는 하나의 물건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 주는 특별한 매개가 된다. 당근이가 아끼던 첫 자전거는 새로운 주인 오둥이를 만나 또 다른 추억을 쌓기 시작하고, 누군가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에어컨은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경비 아저씨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된다. 물건을 주고받는 작은 일이 이웃의 사정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에서 당근이와 단추, 앙리는 찜통 같은 경비실에서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일하는 경비 아저씨를 발견한다. 그냥 지나치지 못한 세 친구는 경비 아저씨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기 위한 작전에 나선다. 깨끗하게 관리하며 쓰던 에어컨을 내놓은 이웃부터 무거운 에어컨을 함께 옮겨 주는 어른들까지 하나둘 힘을 보태면서, 세 친구만의 계획은 어느새 여러 이웃이 함께하는 일이 된다.

세 친구의 따뜻한 마음씨는 단순히 경비 아저씨에게 에어컨을 전달하는 일에서 끝나지 않는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는 관심,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는 마음, 혼자 하기 힘든 일을 함께 해결했을 때의 뿌듯함이 당근동 곳곳으로 퍼져 나간다. 나누면 물건의 쓸모가 이어지고, 마음을 나누면 이웃과 이웃의 관계가 이어진다. 『두근두근 당근 아파트먼트 1. 시원한 바람 배달 작전』은 이런 다정한 연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웃이란 단순히 가까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발견하게 해 주는 존재임을 따뜻하게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