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16.00
Description
★ 50만 부 판매 기념 개정 증보판 ★
★ O tvN 〈비밀독서단〉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TOP10 ★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젠 당신답게 사세요!”
50만 독자의 인간관계를 구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의 심리학 처방

2012년 출간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심리학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가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대한민국 ‘자존감’ 열풍의 원조이자 ‘나답게 살기’의 클래식과 같은 이 책은 2012년 출간 즉시 예스24, 교보문고에서 40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2014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이 밀려드는 당신에게 권합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나도 조금씩 노력해서 건강한 까칠함을 갖고 싶다.’
‘조금은 까칠해져도 괜찮다. 까칠해지는 만큼 오히려 더 성숙한 인간이 될 테니.’
‘인간관계에서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인간들을 요리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인간관계에서 자유롭고 솔직해지고 싶다는 욕망에 ‘건강한 까칠함’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이 책은 지코, 솔비, 설현 등 인기 스타들로부터 ‘우울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 최고의 책’으로 손꼽혔고, 이용훈 전 대법원장, 허태학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다.

수많은 독자들의 리뷰처럼,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에 괴롭다면, 인간관계에서 나만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사람과 계속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이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만나야 한다. 50만 독자들이 지닌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속 시원히 해소해준 것처럼 당신 역시 이 책을 통해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전문의.연세대학교의과대학과동대학원을졸업하고의학박사학위를받았다.서양의정신의학만으로인간을이해하고삶의문제에대한해답을찾는데한계를느껴명리학과주역을공부했고,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주역과정신의학’을접목한논문으로두번째박사학위를받았다.연세의료원연구강사,미국HARBORUCLA정신의학과방문교수,서울백제병원부원장등을거쳐,건강한인간관...

목차

개정판을내면서┃단호하게앞을향해서만변화하는자연처럼
Prologue┃뭐가두려운게있으세요?이제당신답게사세요

Chapter1
내인간관계는
왜이렇게힘들까?

나는왜만날이용만당할까?
낯선곳에서의내가버겁고힘들다면
작은결정도내마음대로못할때
희생하고남는건상처뿐인관계
그저감정에솔직했을뿐인데
‘나는옳다’는생각이지나칠때
마음터놓을사람이없다면
성실한사람들이쉽게빠지는함정

Chapter2
상처받은사람은많은데
상처준사람은없는이유

나자신보다어려운존재는없다
가까워지기힘든사람은반드시있다
세상에상처받았다고심각할필요없다
살다보면오해받는일도,오해하는일도생긴다
“진심이었어”라는말의비밀
어느누구도다른사람보다낫지않다
관계를편하게하는딱한끗
나쁜매너는모든것을졸렬하게만든다
멈추었다싶을때,변화가필요한순간

Chapter3
자유로운나로살기위한
까칠한인간관계처방전

나는까칠하게살기로했다
첫번째처방|멈추고,조절하고,벗어나라
두번째처방|지나간일의무게로부터가벼워질것
세번째처방|까칠함과무례함의적정선을지킬것
네번째처방|거절은부드럽지만단호하게
다섯번째처방|인간관계에도가지치기가필요하다
여섯번째처방|굳이나까지나설필요는없다
일곱번째처방|그래도나는사람을믿기로했다

Chapter4
누구에게도휘둘리지않는
내가되기위하여

못난나와도마주하는용기
그렇게까지애쓸필요없다
그동안미워했던나와화해하기
상대방의눈으로보면보이는것들
내마음에창을내어주는일
행복이강박이되지않기를
기분에도관리가필요하다
세상그어떤일도당연한것은없다
인생이란말하는대로되어간다
뜻을못이루어도좌절없이태연하게

Epilogue┃다른사람을사랑하기위해서우리자신을사랑하라

출판사 서평

사소한갈등하나때문에
내인간관계전체를폄하하지말것
건강한나르시시즘으로인간관계에자신감을얻는법

“상담을해보면인간관계에서나만손해본다는느낌,
나만참는다는느낌을갖고살아가는사람들이참많다.”

저자의이말은사실이었다.그래서일까?『나는까칠하게살기로했다』는선언에대한민국50만독자가응답했다.그렇다면왜우리는이토록‘까칠한삶’을동경하는걸까?그리고그렇게살지못하는이유는무엇일까?양창순박사는그답을‘나르시시즘’에서찾아냈다.

“인생의모든문제는일반적이면서특수하다.내게생긴문제는사람이라면누구나다겪을수있는문제라는뜻이다.그런데도그것이바로‘나’에게일어났기때문에특별한문제가된다.나의특수성을일반화할수있는능력이야말로‘인간적성숙’의또다른면인지도모른다.”

즉,인간은누구나내문제에대해서는남에게하듯이객관적인시선을유지하지못한다.저자는바로이지점에서건강하고까칠한삶을향한첫발을내디뎌야한다고조언한다.나에게일어나는여러문제는누구의삶에서든일어날수있는보편적인일이라고받아들일때,나를괴롭히는관계의문제로부터초연해질수있다는뜻이다.

물론나를둘러싼모든일에의연해지기란쉽지않다.저자역시“나는까칠하게살기로했다”는선언이일종의‘커밍아웃’과도같았다고고백했다.인생은누구에게나일회적이다.여러갈등을처음겪는우리로서는실수하고넘어지는게당연하다.내삶이완벽해야한다는강박에서벗어나‘살다보면그럴수있지’하고문제를대범히받아들이면,매사살얼음같던긴장상태에서벗어나가뿐하고건강하게인간관계를맺을수있다.


까칠하고쿨하게
남눈치보고싶지않다면
우선있는그대로의나부터사랑할것
자존감을지키며자유로운인간관계를맺는7가지건강한까칠함의기술

‘내생각을분명하게말해도되는걸까?그런날건방지다고생각하면어쩌지?’
‘내가먼저마음을열어보여도될까?내가다가간만큼내진심을알아줄까?’
‘이러다결국상처받는건나일텐데...세상에나같은사람이있을리없잖아.’

양창순박사는이책에서‘건강한까칠함’이란‘인간관계에서거부당하고상처받는것에대한두려움을내려놓는힘’이라고말한다.이를위해서는먼저자기자신을있는그대로수용하는자세가필요하다.내가먼저나에대한오해를풀고,그동안미워했던나와화해한다면상대에게도홀가분하게내모습을있는그래도내보일수있는것이다.나의그런모습을수용해주는사람들과는더기분좋게잘지내면되고,나를비난하는사람이있다면그비난이일리있는것인지아닌지를살펴나를고치거나,그것이아니라면그사람의문제로치부해버리면그만이기때문이다.

하지만이런‘쿨’한삶을살기란말처럼쉽지않다.양창순박사는늘소심하고걱정많은우리에게구체적으로어떻게행동해야‘쿨’하고‘까칠’하게살수있는지를소개한다.이를통해우리는자기를있는그대로수용하면서장점은살리고단점은보완해나가는용기를기르고,나를위해서나상대방을위해서언제나스스로를당당하게표현하는힘을얻게될것이다.

[7가지건강한까칠함의기술]
1.자존감이바닥을칠때면?→멈추고,조절하고,벗어나라
2.어린시절의상처가마음을찌를때면?→지나간일의무게로부터가벼워질것
3.사람들이나를피하는듯할때면?→까칠함과무례함의적정선을지킬것
4.누군가의부탁이부담스러울때면?→거절은부드럽지만단호하게
5.단체생활이힘들때면?→인간관계에도가지치기가필요하다
6.타인에대해안좋은이야기를들을때면?→굳이나까지나설필요는없다
7.도무지내마음같은사람이없을때면?→그래도나는사람을믿기로했다


내주위에있는사람중
절반만나를‘괜찮다’고해도
성공한인생임을깨달을것
우아하고매너있게세상을내기준에맞추는법

간혹‘까칠함’과‘무례함’을혼동하는사람들이있다.우린누구나마음속에있는이야기를자유롭게할수있기를바라지만,그것이상대를무시하거나모욕하는말,즉무례한말이어서는안된다.양창순박사가정의하는‘까칠함과무례함의차이’는분명하다.까칠함에는나자신에대한예의,나아가다른사람에대한존중이담겨있다.내가나에게예의를갖추면다른사람과비교하면서자책할필요도없어지고,다른사람의말을거절하지못해끌려갈필요도없어진다.내가먼저나를위해주기때문이다.이런사람은나를존중하는만큼다른사람도존중해준다.내것이소중한만큼남의것도소중하다는걸알기때문이다.

“흥미로운것은인간은외부에서자기를고통스럽게하는일이없으면이번에는스스로를고통스럽게만든다.인간은행복을추구하면서또한스스로를불행하게만드는이상한존재들이기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내게‘까칠함’이란내면의적이나외부의적으로부터나자신을적절하게보호하는방법의하나다.”

이책은마치한편한편이야기를건네듯다양한임상사례와흥미로운심리학이론을들려주며당신이처한상황과문제를돌아보게해준다.자신의감정에충실하면서도타인과의관계를해치지않는방법,이른바‘상처받지않고사람을움직이는관계의심리학’이앞으로는혼자잘해주고상처받지않기를간절히바라는당신에게,분명하게할말은하면서도관계를원만히유지하고싶은사람들에게실천가능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