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를맸다고모두신사는아니다”
무례한사람에게“NO”를표현하는마음훈련법
똑같은물건도사용하는사람에따라유용한도구가되기도,무기가되기도한다.회사생활도마찬가지이다.어떻게받아들이고운용하는지에따라의미가완전히달라진다.
몰상식하다고느껴지는상사,나의제안을열렬하게비판하는회의주의자들,인격모독을일삼는폭력적인팀원과의대면은물론혐오스럽다.선량한방법으로는도저히이해할수없는사람들이일상곳곳에존재한다.그들과맞서는우리는나자신을적극적으로방어할줄알아야한다.그런데어디까지,어느선까지가적당한것일까?어디까지가우아한반격일까?저자는상황에맞는대응방안을몸에익혀두고적극적으로연습해야함을강조하면서,‘대처카드’와‘안나의심리처방’을통해상대에게나의감정을확실하게표현할수있는솔루션을제공한다.
작은목소리도큰목소리만큼강한힘을가질수있다.저자는감정소모를줄이고,큰힘을들이지않으면서상황을내게유리한쪽으로받아들일수있는효과적이고경제적인방법들을제시한다.무례한사람들을이해하려고굳이애쓰지않아도되고,더나아가자면‘공손하지않아도된다’.지나치게선을넘는다면야무진역공을준비할필요도있다.다만,다른사람을있는힘껏원망하고미워하는것은나의소중한체력과시간을낭비할뿐이라는점도알아야한다.혐오스럽고부정하고싶은현실에이성적으로대응할수있게될때,세상은,그리고나의삶은빛을발하기시작한다.
“어제의내가아니라,오늘의내작은행동이내일을만든다”
오늘부터회사안에숨겨져있는보물을부지런히찾아나서자.나의성장을위한터전으로회사를이용할수있다면,그때회사는나를괴롭히는무형의괴물이아니라,사람이라는실체로이루어진낯설지않은대상이되어나를반겨줄것이다.그렇게회사라는거인의어깨에올라타서,어디에서도쉽게얻을수없는값진경험들을아낌없이누리는현명한직장인이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