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3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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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래서 제가 온 겁니다.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제가 있던 모든 곳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누적 다운로드 3,500만! 평균 별점 9.8! 드라마 제작 확정!
전문의가 쓴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 마침내 완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 지역을 갉아먹고 있지. 뭐라고 해야 하나……. 기생충이야, 너네는.”
미군의 공조로 리프의 농장을 손쉽게 사들인 강혁은 이제 지역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에 골몰한다. 아름다운 풍광, 특색 있는 기후, 관광지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이곳에 호텔을 지어 타밀족의 일자리를 지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 그렇다면 더 큰 자본의 힘이 필요하다. 마침 대한민국 대기업 태화가 이 사업에 관심을 보여 온다.
저자

한산이가

저자:한산이가
이비인후과전문의,유튜버,작가그리고두아이의아빠.무턱대고쓴웹소설이좋은반응을받았고,이에용기를얻어마음맞는친구들과유튜브를시작했다.의학전문채널‘닥터프렌즈’에서맹활약중이며,틈틈이소설을쓴다.써낸작품으로『군의관,이계가다』『의술의탑』『닥터,조선가다』『의느님을믿습니까』『A.I.닥터』등이있다.

목차

판단은내가해
위대한계획
천재의스승
희망이꺼지지않게
삶이라는농담
스토리는만들면돼

출판사 서평

“그래서제가온겁니다.더는그런일이없도록.
제가있던모든곳에서그랬던것처럼요.”

누적다운로드3,500만!평균별점9.8!드라마제작확정!
전문의가쓴네이버시리즈의간판웹소설,마침내완결!

마지막파트는파키스탄의작은도시한구를살만한곳으로만들어놓은‘난폭한천사’백강혁이‘풍요로운지옥’이라불리는누와라엘리야에도착하며시작한다.찻잎노동자의목숨을담보로막대한부를쌓아나가는백인특권층과,부정부패의덫에걸린무능한정부,가난에갇혀희망없는삶을살아가는지역주민들,그럼에도한사람이라도더살리기위해분투하는의료진의모습을더없이솔직한문체로가감없이보여준다.

마지막파트에서는누와라엘리야를더살기좋은곳으로만들려노력하는백강혁의정치적감각이눈부시게묘사되어있지만,역시이시리즈의백미는긴박한수술장면이아닌가.팽팽한힘의구도와폭발하는갈등상황에서도철저한고증으로빚어낸수술장면은여전히치밀하고섬세하다.아울러긴장으로가득한수술실을한순간에무장해제시키는발군의유머와,에피소드가진행될수록더욱탄탄해지는등장인물간의케미도이시리즈의재미를더욱적극적으로즐기게하는빼놓을수없는요소다.

죽음앞에만인이평등하기를,
생과사의경계에선의료진들의마지막분투!

리처드와미군의도움으로기반을닦아놓은누와라엘리야병원에백강혁과어엿한센터장양재원,‘노예대장’한유림,‘마취천재’박경원,‘조폭’백장미가도착한다.대한민국중증외상센터의기틀을성공적으로다잡은이후,의료진이없어사소한병에도죽어가는이들을살리기위해이른바백강혁사단이나선것이다.전세계고급홍차의생산을책임지는곳,아름다운풍광으로이름난누와라엘리야에는선조의수탈로여전히배를불리며사는특권층과,그특권층의뒤를봐주며잇속을챙기는정부사람들이지역주민들의삶을더욱피폐하게만들고있었다.이지역에거주하는주민들은차밭노동을위해영국이강제로이주시킨인도의타밀족들로,스리랑카의국민으로인정받지못해병원이나교육의혜택을전혀누리지못하는상태였다.조상이남긴업의굴레가형벌처럼내려오는이곳에서,백강혁사단은또한번기적을일으킬수있을까?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3』줄거리
“그때부터지금까지쭉이지역을갉아먹고있지.뭐라고해야하나…….기생충이야,너네는.”
미군의공조로리프의농장을손쉽게사들인강혁은이제지역주민들이자립할수있도록시스템을마련하는데에골몰한다.아름다운풍광,특색있는기후,관광지로최적의환경을갖춘이곳에호텔을지어타밀족의일자리를지원한다면더할나위없을터.그렇다면더큰자본의힘이필요하다.마침대한민국대기업태화가이사업에관심을보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