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5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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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래서 제가 온 겁니다.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제가 있던 모든 곳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누적 다운로드 3,500만! 평균 별점 9.8! 드라마 제작 확정!
전문의가 쓴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 마침내 완결!
“그래도 아직은…… 아직은 갈 길이 남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드나들게 된 누와라엘리야 병원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하다. 이에 태화의료원에서 꾸려진 대규모 봉사단이 투입되고, 백강혁 사단과 강혁의 은사인 최윤섭, 강혁의 동기 강성지의 도움으로 병원은 점차 안정되어 간다. 이제 누구나 올 수 있는 이곳 누와라엘리야를 뒤로 하고 강혁은 더 큰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한다.
저자

한산이가

저자:한산이가
이비인후과전문의,유튜버,작가그리고두아이의아빠.무턱대고쓴웹소설이좋은반응을받았고,이에용기를얻어마음맞는친구들과유튜브를시작했다.의학전문채널‘닥터프렌즈’에서맹활약중이며,틈틈이소설을쓴다.써낸작품으로『군의관,이계가다』『의술의탑』『닥터,조선가다』『의느님을믿습니까』『A.I.닥터』등이있다.

목차

우리가놓치는지점
역사를바꿀인간
뜻밖의활약
최선을다할수밖에
반드시살려야하는사람
아직은끝이아니야

출판사 서평

“그래서제가온겁니다.더는그런일이없도록.
제가있던모든곳에서그랬던것처럼요.”

누적다운로드3,500만!평균별점9.8!드라마제작확정!
전문의가쓴네이버시리즈의간판웹소설,마침내완결!

마지막파트는파키스탄의작은도시한구를살만한곳으로만들어놓은‘난폭한천사’백강혁이‘풍요로운지옥’이라불리는누와라엘리야에도착하며시작한다.찻잎노동자의목숨을담보로막대한부를쌓아나가는백인특권층과,부정부패의덫에걸린무능한정부,가난에갇혀희망없는삶을살아가는지역주민들,그럼에도한사람이라도더살리기위해분투하는의료진의모습을더없이솔직한문체로가감없이보여준다.

마지막파트에서는누와라엘리야를더살기좋은곳으로만들려노력하는백강혁의정치적감각이눈부시게묘사되어있지만,역시이시리즈의백미는긴박한수술장면이아닌가.팽팽한힘의구도와폭발하는갈등상황에서도철저한고증으로빚어낸수술장면은여전히치밀하고섬세하다.아울러긴장으로가득한수술실을한순간에무장해제시키는발군의유머와,에피소드가진행될수록더욱탄탄해지는등장인물간의케미도이시리즈의재미를더욱적극적으로즐기게하는빼놓을수없는요소다.

죽음앞에만인이평등하기를,
생과사의경계에선의료진들의마지막분투!

리처드와미군의도움으로기반을닦아놓은누와라엘리야병원에백강혁과어엿한센터장양재원,‘노예대장’한유림,‘마취천재’박경원,‘조폭’백장미가도착한다.대한민국중증외상센터의기틀을성공적으로다잡은이후,의료진이없어사소한병에도죽어가는이들을살리기위해이른바백강혁사단이나선것이다.전세계고급홍차의생산을책임지는곳,아름다운풍광으로이름난누와라엘리야에는선조의수탈로여전히배를불리며사는특권층과,그특권층의뒤를봐주며잇속을챙기는정부사람들이지역주민들의삶을더욱피폐하게만들고있었다.이지역에거주하는주민들은차밭노동을위해영국이강제로이주시킨인도의타밀족들로,스리랑카의국민으로인정받지못해병원이나교육의혜택을전혀누리지못하는상태였다.조상이남긴업의굴레가형벌처럼내려오는이곳에서,백강혁사단은또한번기적을일으킬수있을까?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5』줄거리
“그래도아직은……아직은갈길이남았어.”
지역주민들과관광객들이드나들게된누와라엘리야병원은여전히일손이부족하다.이에태화의료원에서꾸려진대규모봉사단이투입되고,백강혁사단과강혁의은사인최윤섭,강혁의동기강성지의도움으로병원은점차안정되어간다.이제누구나올수있는이곳누와라엘리야를뒤로하고강혁은더큰그림을그릴준비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