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 :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양장)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 :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양장)

$15.15
저자

최태성

누적수강생600만명,대한민국대표역사강사
고교시절성적이잘나와서역사를잘하는것으로착각하고사학과에진학했다.그러나대학교1학년때우연히보게된5·18민주화운동영상으로그간알고있던역사적사실에회의를느끼게됐다.그후지난30년간고등학교역사교사,한국사교과서집필,TV역사프로그램진행,역사강연등의활동을하며‘역사란무엇인가’라는질문에대한답을찾...

목차

들어가는글

1.왕건은힘이세서후삼국을통일했나요?
2.왕은무엇이든마음대로할수있는사람아닌가요?
3.문벌은무슨잘못을했을때내리는벌인가요?
4.고려는만만한나라였나요?
5.고려충렬왕의성은‘충’씨인가요?
6.서희는얼마나예쁜가요?
7.역사는왜이렇게암기할것이많은가요?
8.조선을세운사람은누구인가요?
9.세종대왕은왜한글을만들었나요?
10.역사속위인들은어떻게그렇게많은일을해낼수있었나요?
11.사화가도대체뭔가요?
12.이순신은전쟁에서승리해서위대한사람인가요?

사진으로만나는문화유산

출판사 서평

덜배우고더생각하는책,큰별쌤최태성의《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
나를이해하고상대를존중하며성장하기위해필요한역사

우리는역사라는말을들으면보통학교의역사수업을떠올립니다.이때역사는시험성적을받기위해외워야하는어려운단어모음집입니다.그래서역사속사실들은시험을보고나면잊어버리는수많은정보중하나일뿐입니다.이런역사는생명력이없는죽은역사입니다.
저자인큰별쌤최태성은“역사적사실은잊어버려도괜찮다”라고말합니다.역사적사실을더빨리,더많이외우는것은성적을잘받는데필요할뿐,역사를공부하는이유가될수는없기때문입니다.
역사는사람을만나는공부입니다.고대사회에서부터지금까지수천년동안살았던사람들의삶이역사속에녹아있습니다.그런사람들을계속만나다보면저절로‘나’에대한고민을하게됩니다.나를이해하고,내주변에있는다양한사람들을이해하는데역사가도움이되는것입니다.
이세상에사는사람들은모두다른색깔을가지고살아갑니다.단하나도같은사람은없습니다.하지만그렇게다른사람들이모여하나의지구를만듭니다.서로다른사람들이모여만든세상,그시간을모두담고있는것이역사입니다.역사는그저과거를공부하는학문이아닙니다.지금살아가는사람들,앞으로함께살아갈사람들을이해하는열쇠라고할수있습니다.
《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는어려운학습내용에집중하기보다역사를읽으며어떻게생각해야하는지알려주는책입니다.어린이들은이책을읽으며자연스레상상력을펼치고생각을확장할수있습니다.이책이나를이해하고상대를존중하는건강한어린이로성장하는데좋은친구가될것입니다.

흥미로운질문으로배우는역사인문학
큰별쌤최태성과함께하는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역사여행

어린이는질문이참많습니다.어른들이당연하게여기는일상적인상황에서도“왜?”하며질문을던지곤합니다.그런데역사를공부할때만큼은입을굳게다무는어린이들이있습니다.역사는나와너무다른사람들의이야기처럼느껴지기때문입니다.나와전혀상관없는사실이라고생각하면질문을던질필요도없습니다.
하지만역사는무엇보다나와관련된공부입니다.역사는마치삶을해결하는해설서와같습니다.문제집을풀다가도저히풀리지않을때해설서를보는것처럼,역사를공부하면혼자끙끙댈때는전혀보이지않았던해결법을찾아낼수있습니다.그래서역사에서도자유롭게질문을던지며수많은사람과사건을만나는것은정말중요합니다.
이책은질문으로시작됩니다.역사를공부하면서누구나한번쯤던졌을법한질문도있고,“홍익인간은얼굴이빨간사람인가요?”와같은엉뚱한질문도있습니다.역사에서모든질문은소중합니다.질문을던지고답을찾아가는과정에서우리스스로성장할수있기때문입니다.
인문학은답이고정된학문이아닙니다.역사도마찬가지입니다.해석하는사람에따라여러가지결과가나오는것이당연합니다.역사를향해,역사속인물을향해자유롭게질문을던질때우리는살아움직이는역사를만날수있습니다.《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는어린이에게살아숨쉬는역사를소개해주는첫책이될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