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달,그림형제에비견되는매력적인현대의고전!
『캐리비안의해적』작가,제임스폰티는‘베서니와괴물’시리즈를이렇게평했다.“로알드달,그림형제와같은느낌으로,괴물과55세의조력자그리고누구보다막강한소녀의이야기를내놓았다.정말신선하고재미있어도저히손에서내려놓을수없다.”이렇듯이작품은어두운느낌을주는잔혹하고통렬한풍자,재치있고유쾌한문장,깊이있고따뜻한주제등으로‘현대의고전’으로평가받고있다.인간내면에깊숙이자리한욕구와욕망에대한진지한고찰로부터시작해박진감넘치는전개로독자를몰입시키며,강력한반전으로읽는맛을더한다.예측할수없는이야기는대담하고뻔뻔하며,신나고재미있다.우리나라에서도출간이후작가들의끊임없는극찬을받고있는데,『수상한운동장』박현숙작가는“강력하고매력적인캐릭터들에게단숨에빨려든다.”라고했으며,『스무고개탐정』허교범작가는“페달을밟지않아도알아서잘나아가는자전거같은책.”이라고평가했다.국내외작가들의극찬세례를통해‘작가들도감탄하는매력적인이야기’임을확인할수있다.
스릴넘치는모험과예측할수없는반전의묘미
『베서니와괴물의대결』은끊임없이의심할수밖에없는예측불가한상황으로가득하다.선과악의뚜렷한대비가뒤집히고,처절한복수와응징의상황도다시뒤집히며반전에반전을거듭한다.특히살아있는것을먹기위해애써온괴물의변화가결정적이다.과거의모든기억이사라졌다며아기말투를쓰는순한모습으로다시태어난괴물,그런괴물의변화가속임수라며어떻게든밝혀내겠다고나선베서니,그리고괴물이변한게맞는다며자신의착한일하기사업에이용하는에벤에셀.대체누구의말이사실인지,그사실은어떻게밝혀지는지읽는내내긴장을놓을수없다.여기에새로운캐릭터인수컷앵무새모티머와도리스요원3인방이등장하여읽는재미를더한다.15층집의꼭대기층다락방에서에벤에셀에의지해살던괴물이,1층으로내려오고,더나아가문밖,그리고마을까지나가서사람들과소통하는상황이신나는모험처럼흥미롭게펼쳐진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