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 : 조선 후기 ~ 근현대 (양장)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 : 조선 후기 ~ 근현대 (양장)

$15.00
Description
랜선 제자만 600만 명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3권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들도 수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너무 많이 배우다 보니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역사는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공간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득한 시간 속에 살아왔던 수많은 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역사를 통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이 책은 역사를 통해 이어져 온 소중한 선물을 차곡차곡 담아 냈습니다. 3권에 등장하는 엉뚱해 보이지만 역사의 핵심을 꿰뚫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은 나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역사의 ‘쓸모’를 알게 될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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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태성

누적수강생600만명,대한민국대표역사강사
고교시절성적이잘나와서역사를잘하는것으로착각하고사학과에진학했다.그러나대학교1학년때우연히보게된5·18민주화운동영상으로그간알고있던역사적사실에회의를느끼게됐다.그후지난30년간고등학교역사교사,한국사교과서집필,TV역사프로그램진행,역사강연등의활동을하며‘역사란무엇인가’라는질문에대한답을찾...

목차

들어가는글

1.병자호란은패배할수밖에없었던전쟁인가요?
2.정약용은왜유배지에서그렇게많은책을썼나요?
3.김홍도의작품이그렇게대단한그림인가요?
4.갑신정변은그저실패한시도아닌가요?
5.역사속에서성공한사람들은모두훌륭하게살았나요?
6.일본은우리나라를어떤식으로지배했나요?
7.대한민국이라는이름은어떻게정해졌나요?
8.독립운동가들이목숨을걸고싸웠던이유는무엇인가요?
9.일제강점기학생들은어떤공부를했나요?
10.윤동주같은시인도독립운동가인가요?
11.우리는미래를위해어떤꿈을꾸어야할까요?
12.나도역사를위해무언가를할수있을까요?

사진으로만나는문화유산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미래에필요한모든답은역사에있다!”
출간즉시베스트셀러,어린이역사분야1위!
30만독자를사로잡은『역사의쓸모』,어린이를위해돌아오다!

시험을준비하는학생부터교양을쌓으려는일반인까지,청년부터중년에이르기까지폭넓은사랑을받았던베스트셀러『역사의쓸모』가드디어어린이책으로돌아왔습니다.이책은『역사의쓸모』에담긴소중한메시지를어린이를위해쉽게풀어서설명합니다.『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의마지막권을장식하는세번째책은조선후기부터근현대까지를다룹니다.조선후기부터근현대로이어지는시기는변화와격동의시대입니다.이시기사람들은부당한지배에맞서며사회를조금더나은곳으로만들기위해고민하고투쟁했습니다.지금교과서에서근현대사를배우듯이,우리가사는시대역시언젠가는역사책에실리게될것입니다.그러니우리는어린시절부터각자의역사를쓰고있는지도모릅니다.우리는역사를외면하지말고당장내가할수있는일이무엇인지고민하고,또나서서행동해야합니다.한사람의선택은무척중요하고소중한의미를지니고있기때문입니다.이런사실을역사를통해알수있기때문에역사는‘쓸모’가있는것입니다.그래서미래를살아갈어린이들에게역사는매우중요합니다.그렇지만우리는지금도역사를그저고리타분한암깃거리로치부하며넘기곤합니다.역사를어떻게읽고사용해야하는지모르기때문입니다.이책은어린이들이역사속에서뛰어놀수있도록돕는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역사사용설명서가되어줄것입니다.이책을통해조금더가볍고재미있게역사의‘쓸모’를알아갔으면합니다.

덜배우고더생각하는책,큰별쌤최태성의『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
마음껏상상하며나를채워나가는어린이인문학

우리는역사라는말을들으면보통학교의역사수업을떠올립니다.이때역사는시험성적을받기위해외워야하는어려운단어모음집입니다.그래서역사속사실들은시험을보고나면잊어버리는수많은정보중하나일뿐입니다.이런역사는생명력이없는죽은역사입니다.저자인큰별쌤최태성은“역사적사실은잊어버려도괜찮다”라고말합니다.역사적사실을더빨리,더많이외우는것은성적을잘받는데필요할뿐,역사를공부하는이유가될수는없기때문입니다.역사는사람을만나는공부입니다.고대사회에서부터지금까지수천년동안살았던사람들의삶이역사속에녹아있습니다.그런사람들을계속만나다보면저절로‘나’에대한고민을하게됩니다.나를이해하고,내주변에있는다양한사람들을이해하는데역사가도움이되는것입니다.이세상에사는사람들은모두다른색깔을가지고살아갑니다.단하나도같은사람은없습니다.하지만그렇게다른사람들이모여하나의지구를만듭니다.서로다른사람들이모여만든세상,그시간을모두담고있는것이역사입니다.역사는그저과거를공부하는학문이아닙니다.지금살아가는사람들,앞으로함께살아갈사람들을이해하는열쇠라고할수있습니다.『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는어려운학습내용에집중하기보다역사를읽으며어떻게생각해야하는지알려주는책입니다.어린이들은이책을읽으며자연스레상상력을펼치고생각을확장할수있습니다.이책이나를이해하고상대를존중하는건강한어린이로성장하는데좋은친구가될것입니다.

흥미로운질문으로배우는역사인문학
큰별쌤최태성과함께하는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역사여행

어린이는질문이참많습니다.어른들이당연하게여기는일상적인상황에서도“왜?”하며질문을던지곤합니다.그런데역사를공부할때만큼은입을굳게다무는어린이들이있습니다.역사는나와너무다른사람들의이야기처럼느껴지기때문입니다.나와전혀상관없는사실이라고생각하면질문을던질필요도없습니다.
하지만역사는무엇보다나와관련된공부입니다.역사는마치삶을해결하는해설서와같습니다.문제집을풀다가도저히풀리지않을때해설서를보는것처럼,역사를공부하면혼자끙끙댈때는전혀보이지않았던해결법을찾아낼수있습니다.그래서역사에서도자유롭게질문을던지며수많은사람과사건을만나는것은정말중요합니다.이책은질문으로시작됩니다.역사를공부하면서누구나한번쯤던졌을법한질문도있고,“홍익인간은얼굴이빨간사람인가요?”와같은엉뚱한질문도있습니다.역사에서모든질문은소중합니다.질문을던지고답을찾아가는과정에서우리스스로성장할수있기때문입니다.인문학은답이고정된학문이아닙니다.역사도마찬가지입니다.해석하는사람에따라여러가지결과가나오는것이당연합니다.역사를향해,역사속인물을향해자유롭게질문을던질때우리는살아움직이는역사를만날수있습니다.『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는어린이에게살아숨쉬는역사를소개해주는첫책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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