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볼 1 : 혼성 축구부의 탄생 (양장)

온 더 볼 1 : 혼성 축구부의 탄생 (양장)

$14.00
Description
★‘오늘’이라는 공을 몰며 수많은 태클을 헤쳐 나가는 혼성 축구부 이야기!
★ 이동국 축구 선수,「골때녀」오현정 심판, 김민령 문학 평론가 강력 추천!
★ 어린이 사전 서평단 평점 4.76점, 어린이 독자의 압도적인 지지!
□ 역전골처럼 짜릿한 어린이 스포츠 동화의 탄생
눈만 뜨면 축구공부터 차고 보는 축구 덕후 강찬은 오늘도 축구에 진심이다. 다른 학교 축구부 훈련까지 챙겨 볼 만큼 열정적인 찬에겐 딱 한 가지 소원이 있다. 바로 축구부 창단!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찬에게 다시없을 절호의 찬스가 찾아온다. 찬이 다니는 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한 것이다. 폐교될 마당에 축구부라니? 모두 의문을 품지만, 찬은 고민하지 않는다. 축구부가 유명해지면 전학생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폐교도 없던 일이 될 거라는 묘하고도 기발한 논리에 절친한 지유와 승재도 빠져든다.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매일을 살아가는 삼총사는 창단을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온 더 볼』 1권은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로 널리 사랑받아 온 성완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스포츠 동화로, 대풍초 축구부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온 더 볼(On the Ball)’은 공을 소유하고 있거나 공과 밀접하게 플레이하는 상황을 일컫는 축구 용어다. 온 더 볼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태클을 극복해야만 골대에 다가갈 수 있듯이, 찬 역시 온갖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간다. 원하는 꿈을 향해 대풍초 선수들이 날리는 슈팅은 시원하고 거침없으며 짜릿하다. 축구부 창단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강 축구 대회 1승, 하지만 쟁쟁한 우승 후보들 사이에 단 1승이라도 거둘 확률은 0퍼센트에 가깝다. 과연 아이들은 원하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역전골처럼 통쾌한 대풍초 축구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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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성완

1969년서울에서태어났다.어렸을때,“글을제법쓰네.”라는칭찬한마디에작가가되기로마음먹었다.어른이돼서회사원,학원강사,기자등을했다.하지만여전히작가를꿈꿨다.『다락방명탐정』으로2012년제2회비룡소문학상을받았다.지은책으로『다락방명탐정』시리즈,『축구왕차공만』,『앵그리병두의기똥찬크리스마스』,『낯선발소리』등이있다.

목차

1.전국최강백호초…16
2.툭하면시비…28
3.마른하늘에날벼락…37
4.기발한제안…45
5.우승이냐?1승이냐?…55
6.산넘어산…66
7.단판승부…75
8.노림수…86
9.두근두근D-1…95
10.주장선발전…110
11.작전변경…121

출판사 서평

어느곳에서도만날수없었던혼성축구부이야기!

포지션공격수,주특기뛰어난개인기,이름정지유.지유는대풍초운동장을누비는유일한여자아이다.타고난운동신경과탁월한축구실력,포지션모두대풍초축구부에꼭필요한선수다.지유와찬은남자선수만으로구성된다른학교축구부를떠올리며‘혼성축구부’를만들기로결심한다.대풍초축구부의가입조건은축구하고싶은마음하나뿐‘성별상관없음!’으로정해진다.여자아이들은고유한포지션을맡으면서운동장에첫발을내디딘다.

혼성축구부를향한편견과염려속에서아이들은팀워크를맞춰간다.온몸으로부딪히는만큼서로를더미워할때도있지만,그만큼깊이이해하게된다.축구라는팀스포츠에서중요한건,성별이아닌축구를좋아하고그러기에이기고싶은공통된마음임을모두가깨달았기때문이다.그동안남자선수와여자선수로구별되었던운동장에서지유와찬은과감하게경계를뛰어넘는다.성별을넘어서축구로뭉친아이들은반쪽짜리운동장이아닌,온전한하나의운동장을내달린다.어디에서도볼수없었던혼성축구부의새로운팀플레이는독자의마음을순식간에사로잡을것이다.

당장운동장으로달려가고싶은‘건강한마음’을불러일으키는동화

틈만나면찬과지유는공을들고운동장으로향한다.땅을박차고달리는모습과골대를맞고튕기는공의소리가마치눈앞에서경기를보는듯또렷하다.만년골키퍼였던찬은수없이슈팅을연습한끝에멋진중거리슛에성공하고,지유는결코이길수없을것같던경기에서뛰어난팀워크로승리를거머쥔다.아이들은축구를통해정직한땀방울의가치를알아간다.

『온더볼』은현실에단단히발붙이고있는작품이기에더욱뜻깊다.저마다스스로풀어야할과제를안고있는아이들은축구를하면서온몸과온마음을다해노력하는법을배운다.그럼에도원하는대로경기가풀리지않았을땐,좌절하지않고씩씩하게다음경기를준비한다.반칙과요행이통하지않는축구의세계에서아이들은건강하고정직하게성장해간다.축구에서배운건강한마음은아이들이현실의문제를해결하는데든든한발판이되어줄것이다.숨을몰아쉬면서도활짝웃고있는찬과지유를보다보면,저절로‘나도축구해볼까?’라는씩씩한마음이솟아오른다.

추천사

이책은축구가왜팀스포츠인가를제대로보여준다.
공을몰며뛰는즐거움,선의의경쟁,공을향해성장하는이야기가너무나멋지다!
-이동국(전국가대표축구선수)

축구공하나면여자와남자가아닌,너와내가되어뛰던그날들이생생하게떠올랐다.
우린팀으로서달렸고,동료로서함께했다.
왜내가지금까지축구를사랑하는지다시한번깨우쳐준작품이다.
-오현정(월드컵국제심판,[골때리는그녀들]주심)

공을소유하고있는‘온더볼’의순간,축구공하나에온세상이담겨있는것처럼
이이야기에도아이들의다양한삶이압축적으로담겨있다.
이렇듯좋은동화가보여주는이야기는스포츠와통하는점이있다.
마음을졸이며지켜볼만한스포츠시리즈물의탄생이반갑다.
-김민령(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