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언어, 황홀의 시학 (양장본 Hardcover)

경계의 언어, 황홀의 시학 (양장본 Hardcover)

$23.14
Description
시 읽기의 참혹과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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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장동석의 평론집 『경계의 언어, 황홀의 시학』이 '푸른사상 평론선 28'로 출간되었다. 시는 언제나 독자의 안팎의 경계를 무너뜨려 독자를 참담함에 빠뜨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를 음미하는 것은 언제나 황홀한 일이다. 이 책은 시를 읽는다는 향락적인 경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

장동석

저자장동석(필명:장무령)은충청남도홍성에서태어나홍익대학교국어국문학과와같은대학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1999년『작가세계』신인상을받으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저서로『선사시대앞에서그녀를기다리다』『한국현대시의‘경물’과객관성의미학』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극(極)의언어
생과소멸의무궁한작용,황홀의무한개진
붕새의언어,변별이상의언어
결핍에응하는방식,포옹의방식
‘허공’으로생을직조하는언어,‘아가’의세계
색(色)·참혹·경계의언어,전율의언어
욕망과화(和)의언어,황홀경의언어
부랑,투신,합일의언어

제2부’바깥’의언어
‘바깥’의시,‘바깥’의운명
세계의경계너머를보여주는시
시쓰기정신과시적현실
시와현실그리고현실너머
경계선위를부유하는자의노래
“공(空)”을향한자기소실의여정
길위에서있는자들의노래

제3부자기복원의언어
아시아의시,자기복원의노래
성긴언어사이‘선림(禪林)’으로가는길
역사의노래,증언의노래
불굴(不屈)과낭만의미학
그리움과의연대(連帶)
무참(無慘)의미어(美語),서정의생기(生氣)
자연을전유한,자연에전유된언어의아름다움

제4부문향(文向)·탈문(脫文)의언어
언어이며언어가아닌것으로서의노래하기
시적전략으로서오브제화된‘당신’에대한언어
관찰의언어,역설의언어
시의정신,혁신의정신
시적으로바라보기
성찰의힘을내재한언어
문향(文向)·탈문(脫文)의이접(離接)놀이

■발표지목록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장동석의평론집『경계의언어,황홀의시학』은시를읽는이유와시를읽어야하는필요성을사유하게한다.평론가이기전에시를읽는독자인그는좋은시를읽을때면‘나’의경계가무너지고평온이파열되고부랑하는참담한신세가되지만,인식을넘어선생경한풍경으로진입해버리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황홀하다고한다.그참혹과황홀이있기에시를읽을필요가있다는것이다.
문학은많은가치와기능을지니고있지만,어쩌면문학의가장본질적인역할은독자를황홀경에빠뜨리는역할일지도모른다.이론과학설로무장하고작품을비평하기에앞서,이책은시를읽는다는향락적인경험으로독자를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