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보내온 편지 (박지영 산문집)

꿈이 보내온 편지 (박지영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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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꿈은 내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주려고
나에게 편지를 계속 보내는가 보다
박지영 시인의 산문집 『꿈이 보내온 편지』가 [푸른사상 산문선 23]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시처럼 섬세하고 단아한 언어로 꿈을 기록하고 사색을 펼쳐나간다. 한 편 한 편 읽어가노라면 창가의 새소리에 귀가 열리고 커피 향기도 유난히 그윽해질 것 같은, 일상의 휴식이 되어주는 산문집이다.
저자

박지영

저자박지영
경북의성에서태어나서울에서성장한뒤이화여자대학교불어교육과를졸업했다.시인이되고싶어1992년『심상』으로등단했고,시를깊이읽고연구하고싶어계명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박사과정을수료했다.시집으로『서랍속의여자』『귀갑문유리컵』『검은맛』,남편과공저로사진시집『눈빛』,정신분석적으로살펴본평론집『욕망의꼬리는길다』등을간행했다.대구문학상과금복문화상(문학부분)을수상했다.『영남일보』에‘박지영의마음톡톡’칼럼을쓰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1.입이붙어서
꿈과시/꿈이보내온편지/꿈일기/알람/입이붙어서/또우울하다/귀뚜라미/7월의태양/영화를보다/광기/섬뜩함뒤에는/봄의불청객/낯설다/인정의미학/세상의아버지들에게/시선에따라붙는욕망/바람둥이제우스/타인의시선/여기에서저기로/여성의시대가오다

2.시여내게로오라
깊은달우물/항아리뚜껑속의물알/말의향기/등나무예배당/유통기한/유리의소멸/삶과죽음/딸기먹으러간다/이별,그리고시작/비냄새와빗소리/쪼글쪼글해진사과/시와진실/새아침의명상/시여내게로오라/새소리/소리를보다/옛것의아름다움/착한구름이나에게/12월을보내며/골목풍경

3.자화상
머리카락/산과인간관계/스승의자세/참말/책과의씨름/자화상/풀과삶/종이책예찬/글쓰기/행복바이러스/해일/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도서관/모든시는상처다/된장예찬/무꽃/광복절단상/존칭의유희/독서방랑기/걷는것만생각하라/색연필

4.숨구멍
여름가다/생명줄/느림의미학/영혼에태엽을감는시간/이름을불러주세요/눈(雪)/눈(雪)의암호를해독하자/선물/기름과향유/질투/겸허해지다/커피한잔/밤사냥을떠나며/황금빛은어디에서오는가/밥값/애별/지혜의문을향하여/애달픈색/신의지문/말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