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 (한혜영 동시집)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 (한혜영 동시집)

$11.77
Description
우리가 몰랐던 자연의 이야기

한혜영 시인의 동시집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가 <푸른사상 동시선 47>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하면서도 몰랐던 동물, 식물, 곤충들의 신비롭고 비밀스런 행동을 통해 우리와 다르면서도 닮은 모습들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한혜영

1953년충남서산에서태어나초등학교5학년때‘촌닭’에서‘서울닭’이되었습니다.서울변두리에서종종거리다가1989년『아동문학연구』에동시조로문단에발자국을콕!찍었습니다.1996년에는『중앙일보』신춘문예에시가,1998년에는계몽사아동문학상에장편동화가당선되면서알낳을둥지를슬쩍올려다봤습니다.부화한동시집으로『닭장옆탱자나무』『큰소리뻥뻥』이있고,장편동화로『뿔난쥐』『로봇이왔다』『영웅소방관』등이있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고양이사다리
개구리말이/붉은,두루미모자/고양이사다리/진흙탕싸움/춤추는원숭이/숲속노래방/떠돌이개/느려도너무느려
새두마리가/오리가족/겨울멧새들/상상하는고양이/이유/거위배속,삼신할머니/숫자세는물고기

제2부독버섯가족
개미도파출소가필요해/보름달/달팽이마라톤대회/틀린말/청개구리/빨강도둑/연잎지도/독버섯가족
시식코너/사진에갇힌도라지꽃망울/달팽이는쫄딱
암벽등반에대한담쟁이생각/능소화가전봇대를타고오르면/이름/꽃학교

제3부코딱지맛이날것같은사탕
아빠의신발가게/태풍과강물/여름아,여름아/하늘나무/가뭄/무더기,무더기/별이지구를기웃거리는이유
나무는/비밀이라는말/로댕의<생각하는사람>/미래의외국어/내방이갖고싶다/코딱지맛이날것같은사탕
사춘기/아빠는똥꼬를좋아해

제4부빵꾸난양말
사진을보다가안사실/빵꾸난양말/할머니는섭섭해/자율주행자동차시대가오면/무당벌레/강낭콩,꿀밤
엄마찾기게임/이상하다?/믿기어렵지만/이래저래죽을뻔/꿈에는문이없다
반지/커지는귀/어항교실/딱걸렸다

출판사 서평

개구리는왜겨울잠을자고,담쟁이덩굴손은왜새파랗고,원숭이는어쩌다곡예를타게된걸까요?한혜영시인의『개미도파출소가필요해』에는그동안꽁꽁숨겨져온생태계의비밀을풀어줄동시들이수록되어있습니다.자연세계는인간세계와달라생각하지못한것들도있지만꼭그런것만은아닙니다.싸운뒤멀찍이앉아먼곳만바라보는부모님같은전깃줄위의새두마리,백화점시식코너에서여러음식을맛보듯여러꽃을맛보는벌레등은서로닮은존재입니다.
『개미도파출소가필요해』에서는우리와함께하는다른생명체들의소중함을일깨워줍니다.무심코지나친그들은같은하늘아래에서우리와어울려살아가는귀중한존재들이지요.시인은길을잃은개미를위한파출소는없을까하는생각을떠올리듯서로도우며살아가는삶의아름다움을보여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