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마을 아이들 (정세훈 동시집)

공단 마을 아이들 (정세훈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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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단칸방에서 피어나는 공단 마을 아이들의 꿈

공단마을 아이들도 동시나라의 어엿한 일원이 되었다
정세훈 시인 동시집 『공단 마을 아이들』 출간
지극히 실존적이어서 만감에 젖게 하는 화제의 동시집

벌집 같은 셋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일하는 엄마 아빠를 둔 아이들에게는 모처럼 다 같이 함께 누워 자는 순간이 꿈만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수가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지금, 여전히 가난하게 살아가는 공단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는 슬프지만 따스한 가족 사랑과 꿈이 있기에 감동을 줍니다.
저자

정세훈

1955년충남홍성에서태어나20여년간공장에서노동자생활을하던중1989년『노동해방문학』과1990년『창작과비평』에작품을발표하며시인이되었습니다.
시집『손하나로아름다운당신』『맑은하늘을보면』『저별을버리지말아야지』『끝내술잔을비우지못하였습니다』『그옛날별들이생각났다』『나는죽어저하늘에뿌려지지말아라』『부평4공단여공』『몸의중심』,장편동화집『세상밖으로나온꼬마송사리큰눈이』,포엠에세이집『소나기를머금은풀꽃향기』,시화집『우리가이세상꽃이되어도』등이있습니다.
현재위기청소년의좋은친구어게인이사,소년희망센터운영위원,인천민예총이사장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통닭먹는날/철거대상우리집/이사/어린이대공원가기로한날/나들이가는날/꿈만같다/쌀팔아온날밤/공단마을아이들/돈가스/내공부방/새우깡/우리집저금통장/편지/철이네가버린소파

제2부
아빠의낮잠/공장에서일하시는우리아빠/저것봐라!/엄마의꽃/아빠는왜/엄마의소원/아빠의사진/엄마는맛있는반찬이어요/엄마손/찬밥/공장이없어졌대요/월급을안주면일해주지말지/엄마냄새/얻어온헌옷

제3부
집/엄마생각/허허그놈/나는부자다/우리집이없어요/해당화/어른인가봐/방하나부엌하나/할머니/빙판진언덕/해고당한노동자아저씨들/아빠셈법내셈법/함박눈/요술나라골목

제4부
하늘공장주인은누구일까/잔별/공단마을조각구름/공장굴뚝/까치야/다롱이/지렁이/샛별/개나리/별들은참좋겠다/감시하고있다/길고양이/기도/하나님도가난이싫으신가봐

출판사 서평

정세훈시인의『공단마을아이들』에는극빈의상황에서살아가는공단마을아이들의일상이구체적으로담겨있습니다.가난한부모에서태어나열악하게생활하는아이들의슬픔과아픔이여실한것입니다.그렇지만아이들은부모를무시하거나원망하지않습니다.오히려엄마아빠의휴무날가는나들이나아빠월급날먹기로한통닭을행복하게기다리고있습니다.이렇듯공단마을아이들의꿈은거창한것이아니라소소한것이고,혼자차지하는것이아니라함께하는것입니다.그리하여아이들의이야기는슬프지만따스하게전해집니다.절망을극복할수있는희망의노래로들리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