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노 군상 (주요섭 장편소설)

망국노 군상 (주요섭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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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1세기, 세계시민 주요섭 문학의 재평가를 기대하며
주요섭의 장편소설 『망국노 군상』의 첫 단행본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조선 말기에서 일제 강점기 해방에 이르는 우리 최근세사의 암흑과 고난의 황폐한 시대를 다루어 역사 서지의 의미를 지닌 소설이다. 타계 77주년을 맞아 미간행되었던 그의 작품을 발굴하여 그동안 주로 단편소설에 국한되었던 주요섭에 관한 관심과 논의를 확대하고자 한다.
저자

정정호

서울대학교영어교육과및같은대학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미국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에서영문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한국비평이론학회장,국제비교문학회(ICLA)부회장등을역임했다.대표저서로『영미문학비평론』『비교세계문학론』등이있으며역서로는『현대문학이론』『헤럴드블룸클래식』등이있다.현재문학비평가,중앙대학교명예교수,국제PEN한국본부번역원장.

목차

ㆍ책머리에

第一部(제1부)의一(일)억五(오)천만대一(일)의경개

방랑객(放浪客)들
방황(彷徨)
치욕(恥辱)의나날

ㆍ작품해설:3·1운동이후조선망명객들의방황과치욕
ㆍ주요섭연보
ㆍ주요섭작품목록

출판사 서평

나라잃고노예가된설움을당하는국민,“망국노군상”.『일억오천만대일』에이어2부『망국노군상』에서는나라를잃은후해외각국으로이주하여살게된조선인들의디아스포라이야기가전개된다.
『망국노군상』은일제강점기1919년서울에서3·1만세운동이시작되고중국상하이에서4월11일에대한민국임시정부가수립된이후를배경으로한두가족의이야기이다.일본유학후다시상하이로유학간주인공과일찍이만주로탈출한또다른등장인물이한반도,일본,상하이,만주,베이징에서나라를잃은국민으로숨어서독립운동하거나또는일제에협력하여살아가는모습을파노라마식으로그려내고있다.
작가는우리민족이겪어내야만했던아픈역사를세세한부분까지묘사해사실감을부여한다.신사참배강요,창씨개명등의상황에서눈앞의이익이나어쩔수없는이유로굴복했던조선인들의이중성을통해혼란스럽고참혹했던시대상을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