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줄 아는 용기 (한덕수 산문집)

버릴 줄 아는 용기 (한덕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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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살이에 필요한 용기와 교훈
한덕수 시인의 산문집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푸른사상 산문선 27〉로 출간되었다. 삶의 체험들이 배어 있는 글들이어서 무게감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인간 가치와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독서 경험을 통해 인용되는 글들은 삶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아울러 작품의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자신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울이는 깊은 관심은 우리에게 삶의 도리와 행복을 동시에 깨닫게 해준다.
저자

한덕수

1965년충북진천에서태어나한양대학교에서경영학석사학위를받았다.보안시스템전문업체인(주)인컴씨를창업하고경영하는동안에도지식과학문에대한갈증으로인쇄된종이냄새를잊어본적이없다.2018년시집『아궁이에불지피고』를출간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고,이산문집을출간하면서길잃은철새가제집을찾아온양포근함을맛보고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여명을바라보며
여명을바라보며/사랑/얼어죽을것인가스키를탈것인가/비싼시계/비교하고비교되고/인생은연습이라고용기있게착각하면서/밥값/가보지않은길/꿈꾸는대신돈을꾼다/대단한질문

제2부소처럼느린걸음으로
행복/전업주부/좋은선물/가까운손님/병원/어버이날/소처럼느리게/행복한날/맞벌이의조건/가족관계증명서/버리는데는용기가필요하다

제3부인생여정
자신을믿고의지하라/마음의거울/최소한의조건/어떤상상을할것인가/넋두리/흐르는물처럼/담백한음식/먼산이보인다/인생여정

제4부한번은덥고한번은춥고
좋은욕심/결국은한가지/지나치니집착이지/작별인사/10년뒤에도같은후회/경제적으로잘사는방법/냉탕과온탕을오가듯/나만의길/내것네것이따로있나/아욱국

제5부아름다운별지구
인기없는노래/봉급쟁이/삶의우선순위/이만하면평등하다/때로는구경꾼처럼/시냇물같은사랑/잘사는동네/기업의의무/아름다운별지구

출판사 서평

한덕수시인의산문집『버릴줄아는용기』는바쁘게돌아가는일상속에시인이마음에묻고사는말들을진솔하게글로담아낸산문집이다.산책을하고,살림을챙기고,음식을해먹고,자녀를결혼시키는등일상의소소한일들을되돌아보며그때그때의느낌과생각을담아내었다.가정과사회,주변의사람들,무엇하나그냥지나치지않고깊은관심을기울이는시인의따듯한마음이느껴진다.
먹을거리가넘쳐나는오늘날집집마다냉장고와옷장이포화상태이다.버리기에는아깝고,언젠가필요하지않을까싶어막연히담아둔것들이쌓여만간다.이것이다우리의욕심과게으름때문이라고저자는말한다.그리고사람들이소유욕을버리고물건이필요로하는곳으로가게해주는것이진정한나눔의시작이며자신과사회전체의쾌적함에밑바탕이되는것이라이야기한다.삶을살아가는데에는버릴것은과감히버리고,포기할것은포기하는‘버릴줄아는용기’가필요하다.
또한저자는한가정의일원이자사회의일원으로서부모로서,자식으로서,배우자로서의도리를이야기한다.나아가건강하고사람답게살며,자신의목표를달성할수있는소박한방법론도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