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김형미 그림소설)

불청객 (김형미 그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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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진정한 나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이들에게

김형미 시인의 그림소설 『불청객』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내 안에서, 네 안에서, 삶의 안과 밖에서 떠돌기만 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나는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나와 너와 악마의 자식도 마주한다. 나에게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독특한 이 소설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너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한 마음의 소리이다.
저자

김형미

1978년전북부안에서태어났다.2000년『진주신문』가을문예시당선,『전북일보』신춘문예시당선,2003년『문학사상』시부문신인상을수상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시집『산밖의산으로가는길』『오동꽃피기전』『사랑할게딱하나만있어라』,그림에세이집『누에nue』,풍수에세이집『모악산』『전주한옥마을골목길오늘여기오길잘했다』,동화책『승암산올빼미』『내비밀은이거야』등이있다.불꽃문학상,한국문학예술상,서울문학상,목정청년예술상을수상했으며,2018년아르코창작기금을수혜했다.2019년제8회천인갈채상을수상했다.

목차

■작가의말

불청객
혼돈
소리
또다른나
노래
거대한틈
선택
계우(鷄宇)

출판사 서평

‘나’는너무많이떠돌았다.거대한소용돌이에휘말린듯내안을,집밖을나가떠돌아있던나는다시나에게도돌아가기로결심한다.집으로돌아온‘나’는빈집에웅크리고앉아있는‘그’라는불청객을만난다.내보내려했지만나가지않는불청객.‘나’는그와함께오랜시간을●속에있게된다.●는진정한나에게로가는길이자,시간과공간이존재하지않는근본그자체이다.‘그’와●속에함께있으면서‘나’는‘나’의내면의소리를듣는다.내면의수많은나들,혹은너들,악마의자식도맞닥뜨린다.
나는새로운세계로나가기위해●밖으로나가고자마음을먹는다.●에서나간다는것은닮았지만조금씩은다른,나이기도하고그이기도하며,악마의자식이기도한또다른나는마주한다는것이다.비로소나는나에게로돌아가는길을찾는다.그리고‘그’의이름을듣자그의정체를깨닫는다.
김형미의그림소설『불청객』은특별한소설이다.이소설은내안에서,네안에서,삶과삶밖에서떠돌기만하는이들에게진정한나로돌아가는길을안내해준다.그러다가어느날인가,우주를깨우는우렁찬닭울음소리가들릴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