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벼랑 끝에서 마주한 인생의 민낯
송지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푸른 고양이』가 〈푸른사상 소설선 27〉로 간행되었다. 작품들은 섭씨 4도의 냉장 창고 안, 화천의 오지, 예술마을, 실험실 캐비닛, 문이 잠긴 7층 발코니, 침대 밑 등 폐쇄된 공간에 갇힌 인물들이 처한 한계상황에서 출발한다. 등장인물들은 밀폐된 공간에 감금되면서 비로소 자신의 처지를 자각한다. 벼랑 끝에 내몰린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며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의미를 인식하는 것이다.
푸른 고양이 (송지은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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