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사실 사이 (나의 시 나의 시론 | 양장본 Hardcover)

진실과 사실 사이 (나의 시 나의 시론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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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세영 시인의 문학관을 집대성한 사유 깊은 시론
오세영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의 평론집 『진실과 사실 사이』가 〈푸른사상 평론선 34〉로 출간되었다. 시문학 연구와 시창작에 평생을 매진한 저자는 기존의 비평과 학술 연구에서 토대로 삼았던 객관적인 이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관과 시론을 집대성했다. 자신의 삶과 시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통해 한국 시문학과 시단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오세영

1942년전남영광에서태어나장성,광주,전북전주등지에서성장했다.서울대학교문리과대학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고,서울대학교인문대학교수를역임했다.현재서울대학교인문대학명예교수이고예술원회원이다.학술서로서『한국낭만주의시연구』『20세기한국시연구』『한국현대시분석적읽기』『문학이란무엇인가』등23권,시집으로『무명연시』『밤하늘의바둑판』『북양항로』등25권,기타산문집들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시란무엇인가
시란무엇인가
의미와무의미
아는진실과모르는진실
시는왜난해한가
서정시와아방가르드
난해시를위한변명
‘도시시’라는말
현실과영원사이
내시의좌표
실험시를쓰지않는이유
나와시
시어구사와문장부호

제2부문학의길
세계화와우리시
시조와우리자유시
현대문학의지향점
민족문학,향토문학,지역문학
문학과모순의진실
문학에도투기가있다
생태문학과불교
시한편의인문정신
국어교육의문제
한국근대시의형성

제3부시와학문의갈림길에서
진실과사실사이
부정의정신이이룬창조적세계
선(禪)과외로움의미학
존재의외로움
은산철벽을꿰뚫는명쾌한시적안목
시와학문의이중주,그오랜세월의증언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존재의실존적문제를서정적,철학적으로노래하며,평생시와학문의길을걸어온오세영시인은기존의비평,학술계열의객관적인이론습득에서벗어나자신만의문학관과문학론에관한글들을이책에실었다.3부로이루어진이책은자신의삶과시에대한솔직한소회를통해우리시단과문학의본질을꿰뚫어보는예리한시선을담아냈다.
어떤운명의손에이끌려시인이되었다는저자는변화하는시대의흐름에좌우되지않고,자신만의신념과철학을지켜왔다.그는현시단의상황에대해‘난해시’나‘포스트모더니즘시’라는이름하에소통이부재한시들이유행처럼번지고있다고지적한다.반면서정시는낡고전통적이라는편견이문단을좌우하고있다.저자는소통이부재한현대시의문제점을날카롭게지적하며인간의언어,그언어로쓰이는문학이상호공존과조화를모색해야한다고역설한다.그에게훌륭한시란감동을주는것이며,부분적진실이아닌총체적진실을추구해야하는것이다.
1부에서는시와문학의본질을통찰하며,우리시단의현재를바라보았다.올곧이지켜온자신의삶과문학을회고하며우리시단이나아가야할방향을일러준다.2부에서는한국문학의세계화를위해해결해야할과제들을짚어낸다.아울러교육자로서우리국어교육과문학교육의문제점을지적한다.3부에는저자의작품세계,문단생활,전기적사실,학자로서의인간상,문학과이념등문학적삶의족적에대해다른문인들과나눈대담들이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