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인생은 정말의 연속이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인생은 정말의 연속이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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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토닥토닥 함께, 삶을 동행하는 인연

문학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합동 산문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반짝이는 의미, 낯선 곳에서 새로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여행 등을 주제로 저자들은 따뜻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장현숙

포항에서태어나경주에서성장하다서울로이주하였다.내문학적토양은경주에서의추억에서비롯된듯.이화여고시절에는음악듣기와그림전시회를즐겼다.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서황순원선생님을만났다.현재가천대학교한국어문학과교수.여전히유유자적여행하기를좋아하고발밤발밤걸어자유를지향하고있다.탈일상을꿈꾸면서.저서로『황순원문학연구』『한국현대소설의정점』,편저로『황순원다시읽기』『한국소설의얼굴』(18권),공저로『여자들의여행수다』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장현숙│별을찾아떠나가신그분,황순원선생님
꿈에
코히마르어촌마을에서『노인과바다』를만나다

정승아│엄마의자리
엄마의기도
자유로웠던시간,1년간의보스턴

정지원│찬바람나면꼭머플러를챙기세요,따뜻하게
떠날때보이는것들
아득하고머나먼길

최명숙│자귀꽃과편지
비갠오후,봄산
혼자,어느날갑자기

한치로│따뜻한차한잔
나와아들
노산행(魯山行)

김동성│완벽한변신
살려주세요!
카네기홀아이작스턴오디토리움에서다

김현아│냉이꽃
긴터널에도출구가있듯
아버지의손을잡다

박혜경│물의정원
그놈의김치
이런칠리크랩같은

엄혜자│마당예쁜집
소통이있는풍경
니아스섬,시공간의틈새

유미애│세상에단하나,나의꽃피는아몬드나무에게
나의비밀정원
내여행의시퀀스

출판사 서평

『그대라서좋다,토닥토닥함께』는평범한일상에서발견하는소소한가치와낯선여행지에서마주하는새로운경험을솔직하면서도유쾌하게풀어낸합동산문집이다.한국소설사에한획을그은소설가황순원과의사제지연,엄마가된자리에서느끼는부모의마음,스승이건네준따뜻한차한잔의위로…….평범한일상에서발견한새롭고소중한인연들을바라보는저자들의시선에는애정과온기가서려있다.세계적인명작『노인과바다』의배경이된코히마르해변가에서배우는헤밍웨이의정신,어느가을날홀로떠난설악산과경포대에서의사색,아마추어합창단원으로서카네기홀무대에섰던벅찬기억…돌아보니어쩌면그렇게하나하나가다소중한지.삶은여행이다.단조롭게흘러가는익숙한일상에서도우리는뜻하지않은만남을발견하고,낯선장소를향해훌쩍떠나기도한다.그속에서스승과제자,부부,부모자식,친구간에겹겹이인연을맺는다.어두운밤하늘을환히밝혀주는북극성과등대를길잡이삼아뱃길을떠나듯이,우리곁의인연들도외롭고지친삶을밝혀주며함께동행하기에우리인생은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