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의 아픔 (내 시의 자화상 | 오세영 산문집 | 양장본 Hardcover)

중심의 아픔 (내 시의 자화상 | 오세영 산문집 | 양장본 Hardcover)

$20.30
Description
삶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문학적 단상들
문학 연구와 시 창작에 매진해 온 오세영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의 산문집 『중심의 아픔』이 〈푸른사상 산문선 39〉로 출간되었다. 창작과 학문 두 가지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저자의 문학적 삶과 여러 단상들을 모은 이 산문집은 ‘영원’과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달려온 한 시인의 문학관과 발자취를 기록한다.
저자

오세영

1942년전남영광에서태어나장성,광주,전북전주등지에서성장했다.서울대학교문리과대학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고,서울대학교인문대학교수를역임했다.현재서울대학교인문대학명예교수이고예술원회원이다.학술서로서『한국낭만주의시연구』『20세기한국시연구』『한국현대시분석적읽기』『문학이란무엇인가』등23권,시집으로『무명연시』『밤하늘의바둑판』『북양항로』등25권,기타산문집들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제1부시와사람
시에있어서진보와보수/시의언어와종교의언어/‘시인(詩人)’이라는말/월평에대한나의태도/짧게그리고진솔하게/우주의중심에서고싶다/내시작(詩作)의금과옥조/글쓰기의정직함에대하여/노래는노래,춤은춤이다/시와술과사람/신춘문예심사유감/나의동안거/어떤시비(詩碑)제막식/시낭독‘십팔번’/시를쓰는마음/인터넷유감/나의산책로/내사춘기의하늘을수놓았던무지개/정기간행물엔시한편을/시인의명함/나의대표저서/안데스에서보내는엽서/역사는가도삶은남는것/인간과운명/오직자유를위해서/사랑을위한순교

제2부문학이란무엇인가
한국낭만주의시연구/서정적진실/현대시와실천비평/한국현대시의행방/말의시선/20세기한국시연구/상상력과논리/변혁기의한국현대시/한국근대문학론과근대시/한국현대시의분석적읽기/유치환/김소월,그삶과문학/20세기한국시의표정/시의길시인의길/한국현대시인연구/20세기한국시인론/우상의눈물/시쓰기의발견/시론/문학이란무엇인가/버릴것과지킬것/진실과사실사이

제3부시는그저있는것이다
반란하는빛/가장어두운날저녁에/무명연시/불타는물/사랑의저쪽/꽃들은별을우러르며산다/어리석은헤겔/눈물에어리는하늘그림자/아메리카시편/벼랑의꿈/적멸의불빛/봄은전쟁처럼/시간의쪽배/꽃피는처녀들의그늘아래서/문열어라하늘아/너와나한생이또한이와같지않더냐/임이부르는물소리그물소리/바람의그림자/밤하늘의바둑판/마른하늘에서치는박수소리/별밭의파도소리/바람의아들들/가을빗소리/북양항로(北洋航路)/춘설(春雪)/황금모피를찾아서/모순의흙/신의하늘에도어둠은있다/너없음으로/잠들지못하는건사랑이다/하늘의시/바이러스로침투하는봄/101인시선집/수직의꿈/푸른스커트의지퍼/천년의잠/시전집(詩全集)/생이빛나는아침/千年の眠り(천년의잠)

제4부인간은기록을남긴다
사랑에지친사람아미움에지친사람아/꽃잎우표/왈패이야기/멀리있는것은아름답다/정좌(正坐)

제5부시여,시인이여
고천문(告天文)/한글주간선포선언문/생태시선언문/애통하고애통하도다

출판사 서평

오세영시인의산문집『중심의아픔』에는문학연구와시창작이라는두가지분야에서성취를이룬저자의문학적삶과여러단상이담겨있다.문학을통한감성적공감으로써이세계를폭넓게이해하고깊은성찰을일궈낸시인으로서한국문단을대표하고있다.이산문집에는문학으로써‘영원’과‘진실’이라는두가지경지에도달하기위해서끊임없이달려온한원로시인의문학관과발자취를기록한다.또한자신의삶과문학을회고하며펼치는문학의본질과시인으로서의자세,그리고인생관을엿볼수있다.
5부로구성된이책에는그삶의흔적들이면면이기록되어있다.1부에는저자가문단에서활동하며체험하고느낀바를술회하여각종매체와문학칼럼에발표한글들이수록되었다.진보와보수에관한단상들,종교언어,시인에게주어진시대적소명등폭넓은주제를다루었다.2부에서는학자로서우리한국문단이앞으로지향해야할지표를제시하고,우리학계가성찰해야할문제들을진단하고있다.
저자는지금까지25권의창작시집과24권의학술서등을간행한시인이자연구자이다.그간필자가저술한학술서및비평서,시집,수필집들의서문을한데모아실었다.필자가수십년간의창작체험과창작의도,문학관,시론등을한눈에볼수있다.시인이살아온시대와함께활동한문인들의행적도볼수있어문학사차원에서도소중한증언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