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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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역사의 용접봉처럼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편들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이 〈푸른사상 시선 157〉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사회의 폭력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질곡에 맞닥뜨려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인의 신념과 의지가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

권위상

부산에서태어났다.2012년『시에』로작품활동을시작했다.민족문제연구소산하민족문학연구회사무국장,한국작가회의연대활동위원회위원장을맡고있으며,부산작가회의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친일문인을기리는문학상폐지를위해노력해왔고앞으로도그럴예정이다.

목차

제1부
절반의바다/나트륨/고아원부근/도림동철공소/대머리가계도/포클레인/밥상의내력/안개/강화도/저격수/소문/데드마스크/명품가방/전기구이/폭염

제2부
소소한관조/목욕탕/얘들아/지구이야기/오리나무/탄소의본질/상처/별/사과나무,융복합/고향/조난/그들/생명보험/벽보를붙이며/현대인으로사는법

제3부
GP에서/흔들리는일몰/장마/등/폭풍전야/청춘들/한탄강/와사풍/사라진봄/공사장가는길/폭설/저수지자동차/오실로스코프/우리는아직멀었다/문자의행적

제4부
겨울일기/물류창고/당신의영역/우리가알고있던부동산투자는끝났다/정립/상가/투수변천사/직공/슈더에게/칼/겨울강/친일문인기념문학상이대로둘것인가1/친일문인기념문학상이대로둘것인가2/어둠을밝히다

작품해설:아이러니에깃든세계의진실-이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