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수박 (양장본 Hardcover)

바다로 간 수박 (양장본 Hardcover)

$15.91
Description
바다로 간 수박이 들려주는 달콤하고 시원한 이야기
김이삭 작가가 글을 쓰고 이효선 작가가 그림을 그린 『바다로 간 수박』이 〈푸른사상 그림책 2〉로 출간되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바다로 떠내려간 수박 한 덩이를 둘러싼 바닷속 동물 친구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와 시원한 그림이 펼쳐집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달콤하고 향긋한 수박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아요.
저자

김이삭

2008년『경남신문』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지은책으로동시집『폴짝폴짝신발여행』『바다탐험대』『감기마녀』『우리절기우리농기구』『바이킹식당』『고양이통역사』『여우비도둑비』『우시산국이바구』『과일특공대』,동화집『거북선찾기』외2권,청소년시집『마법의샤프』,그림책『고양이빌라』『길고양이초코와파이』,교양서적『동시와동화로배우는고사성어』등이있습니다.푸른작가상,서덕출문학상,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받았으며,『공룡특공대』는제2회고성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바람이세차게불던어느날,드넓은바다위에수박한덩이가통통통떠내려가고있었어요.하늘을날며지나가던괭이갈매기가족,그리고깊은바닷속에살다가일광욕을하러나온문어가족은처음보는수박에솔깃하니마음이쏠렸지만,꼭필요한것이아니라고생각해서지나쳐갑니다.철썩철썩파도가치는바람에수박은진주담치에찔려구멍이나서붉은속살을살짝드러내고깊은바닷속으로가라앉고말았어요.물결을타고퍼지는달콤한냄새를맡고돌고래,꽁치,해파리,불가사리,그리고무시무시한톱상어까지.바닷속동물친구들이와글와글몰려왔네요!
어른아이할것없이모두좋아하는달달하고시원한수박과아름다운바다풍경이조화롭게어우러진그림책『바다로간수박』에서는김이삭작가가풀어내는바닷속동물친구들의통통튀는이야기와이효선그림작가의시원한그림이생생하게펼쳐집니다.깊은바다에가라앉은수박한덩이를둘러싼바닷속동물친구들의갖가지재미나는이야기와기발한상상력이무더위에지친우리들에게달콤한수박한조각을선물해줍니다.파도처럼밀려오는재미있는이야기로무더운여름을시원하게날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