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

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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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장 독일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꾼 7인의 독일인
독일학자 안정오 고려대학교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이 푸른사상사의 〈교양총서 18〉로 출간되었다. 예술, 철학, 교육 등 각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가장 독일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꾼 7인의 독일인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각 인물의 활동과 업적, 사회적 역할, 문화적 영향 등을 찾아가며 독일의 형성 과정과 역사를 폭넓게 살펴본다.
저자

안정오

고려대학교독어독문학과와같은대학원에서독어학석사학위를,독일부퍼탈대학교에서독어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독일보훔대학교동양학부에서외국인전임교수로서비교언어학,일반언어학,한국어등을,튀빙겐대학교에서교환교수로한국문화역사와한국어를강의하였다.저서로는『GrammatikausderFremd-undEigenperspektive(외부관점과내부관점에서본문법)』『기호학으로세상읽기』(공저)『훔볼트의유산』,역서로는『이차언어습득』『훔볼트의상상력과언어』(공역)『비트겐슈타인』『미드』『에코』『기호학의전통과경향』『언어의민족적특성에대하여』등이있고,고등학교교과서『독일문화』를공동집필했다.현재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글로벌비즈니스대학독일학교수이다.

목차

■책머리에
■간략한독일역사

제1장마르틴루터,가톨릭에저항하다
출생과성장/로마로가다/비텐베르크에서/논쟁하다/아우크스부르크에서그리고라이프치히에서/라이프치히에서/보름스에서/비텐베르크에서/아우크스부르크에서/아이스레벤에서/농민전쟁에대하여/결혼제도에대하여/번역을통하여/음악에대하여/루터관련그림들/기념물과박물관

제2장알브레히트뒤러,독일미술의진수를보여주다
출생과성장/선제후프리드리히와만남/우울증의승화/회화기법의발전92/막시밀리안1세를그리다/종교에대하여/죽음이후/예술적업적/뒤러의작품들/뒤러관련기념물

제3장임마누엘칸트,이성을비판하다
출생과성장/‘비판’을위한준비/비판으로/순수이성/어떻게대상을인식하는가/오성과범주/선험적관념/도덕률을통하여최상선에도달하기/미학으로완성하다/포스트모더니즘을예견하다/칸트의영향/기념물

제4장빌헬름폰훔볼트,독일교육제도를개혁하다
출생과성장/교육개혁자/프로이센의외교관/테겔성에서/비교언어학의창시자/언어유형론/철학자로서/세계관개념과번역/훔볼트의저서들

제5장리하르트바그너,독일오페라를완성하다
출생과성장/니체와의관계/루트비히2세의후원/바그너와반유대주의/작품들/바그너이후/바그너의주요저술/바그너관련영화

제6장프리드리히엥겔스,노동자계급을발견하다
출생과성장/노동자의삶에공감/영국의노동자들을위하여/망명생활/이론적비판/이론에서실천으로/마르크스와공동작업/3월혁명이후/자연과학에대하여/마르크스이후/다양한관심거리/영향/흔적들

제7장오토폰비스마르크,프로이센을독일제국으로
역사적인배경/출생과성장/정치입문/프랑크푸르트대사/홀슈타인과슐레스비히병합/오스트리아와전쟁/북독일연방결성/프랑스에선전포고/대외정책/실각과은퇴

■독일역사시대구분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안정오교수는『세상을변화시킨독일인들』에서황제나교황이아닌평범한사람으로서독일적인생각을가지고각자의분야에서활약하여세상을변화시킨일곱명의독일인을소개한다.저자는각인물의활동과업적,영향을고찰함으로써독일의형성과정과역사,사회적변화등을간략하게살펴보는가운데,그인물이활동한지역,성장과정등발자취를따라가며그가수행한업적,영향등을전개해나간다.각장의말미에붙은‘요약’을통해더욱쉽고효과적으로인물들을이해할수있다.
1517년아우구스티누스수도회소속의마르틴루터는교황레오10세의면죄부판매를계기로95개조항반박문을비텐베르크성교회정문에내걸어중세로마가톨릭교회의부패를지적하였다.이는신성로마제국의종교인로마가톨릭으로부터의독립을꾀한종교개혁의물꼬를텄다.19세기초프랑스나폴레옹의침략을받던당시,프로이센의국가정체성을확립하기위해빌헬름폰훔볼트는교육의개혁을모색했다.독일의민족정신을발견하고새로운음악세계를구축하기위해독일오페라를완성한리하르트바그너,독일미술의진수를보여준알브레히트뒤러등예술인들도주목된다.산업화시대노동자들의삶에관심을갖고노동자계급운동의지도자로활동했던프리드리히엥겔스,소독일주의를완성한오토폰비스마르크,형이상학적현실을비판하여비판철학을창시한임마누엘칸트는서양철학사에큰발자취를남겼다.
현대사에서독일은두차례세계대전을일으켰고유대인학살등씻기어려운만행을저지른결과,국가는패망하고국토는동서로분단되었으며국제사회에경계대상이되었다.그러나독일은철저히과거를반성한후경제적부흥과통일을이루어냈고,전범국이라는오명을벗고국제적신뢰를얻어내어유럽연합의중심으로부상했다.이러한변화가가능했던것은역사상발전과정에서예술,철학,교육등각분야의굳건한토대가마련되었기때문일것이다.분열된독일을순수한독일로만들려는노력이16세기부터여러분야에걸쳐시도되었으며마침내통일을이루었다는점에서,독일의역사와문화는분단국이라는현실에놓인우리에게중요한시사를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