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외롭고 서글픈 정념이 짙게 배어든 시편들
김이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75〉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고독과 처연한 슬픔을 특유의 낙천적인 힘으로 견뎌내면서 우리 시대 민중들의 삶의 질곡을 기록하고 있다. 서글픈 정념과 애수가 짙게 밴 시편들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 - 푸른사상 시선 17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