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나비 떼처럼 아름다웠다 여름 식탁 해를 만나는 방식 덕무 그루밍 비둘기 무용수 리스본의 산책자 부록(Anexo) 앵두와 메리와 똥 흰죽 봄밤 맨드라미 계속 이야기를 해봅시다
제2부 우리는 잠시 우리를 남겨놓고
Preserved flower 여름방학 서쪽의 말들 폭설 제라늄이 모여 있다 제라늄들이 있다 고등어의 무늬 토마토에 토마토에 토마토가 우산은 우산을 반복한다 운다 파치 귤 혼자였어 소음 사냥 끝끝내 오지 않아서
제3부 꿈속에서 나중까지 오갔다
꽃 이름 대기 끝말잇기 선흘의 시간 검은 것이 검다고 할 수 없을 만치 끝없어서, 세화 가와라마치의 노을 감포 화엄 나의 전부를 알았더라면 폐와, 에서 여름의 감정들 닮아간다는 건 얼마나 달콤한 범죄인가 아무 데도 가지 않았다 산사나무에 묶어라 백조자리 어제는 칡꽃
제4부 시를 낭비한 이마가 여기 있습니다
포항초 여름에는 여름의 항구를 가지자 백합병동 내가 아는 숲은 다 졌어요 세 박자 쉬고 울고 세 박자 쉬고 귀 열고 나는 누구의 최초인가요 다시 올 거라는 말 거북은 거북이가 될 수 있다 물 위의 집 모서리 허물기 사직서 읽기 쉬운 마음 살구나무 정거장 겨울 산과 딸기와 소란들에게 웨이터는 어디서 왔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