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40년대 여성문학의 대표적 작가 지하련의 작품을 모은 『지하련 전집』(서정자 엮음)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전집에는 지하련의 유일한 창작집 『도정』에 실린 일곱 편의 단편 외에 콩트 1편, 시 1편, 수필 7편, 설문에 대한 답 1편, 그리고 문학연구자 일곱 명의 평론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개정판에는 지하련이 다닌 성호공립보통학교 학적부가 화보에 추가되어 그녀가 거창군 위천 고북사립보통학교에 재학했던 사실과, 1924년 마산으로 이사 후 성호공립보통학교(지금의 성호초등학교)에 전학, 1926년에 졸업한 사실을 새로 밝힌다. 여성이자 지식인, 그리고 작가로서 암흑의 시대에 우리 민족문학에 대한 뚜렷한 의식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감수성과 문학적 천품을 가졌던 지하련의 문학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이 개정판에는 지하련이 다닌 성호공립보통학교 학적부가 화보에 추가되어 그녀가 거창군 위천 고북사립보통학교에 재학했던 사실과, 1924년 마산으로 이사 후 성호공립보통학교(지금의 성호초등학교)에 전학, 1926년에 졸업한 사실을 새로 밝힌다. 여성이자 지식인, 그리고 작가로서 암흑의 시대에 우리 민족문학에 대한 뚜렷한 의식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감수성과 문학적 천품을 가졌던 지하련의 문학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지하련 전집 (개정 증보판, 양장)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