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의 대화적 가치 : 침묵하는 타자와 시 쓰기의 쟁론
박동억 평론가의 문학평론집 『침묵과 쟁론』이 〈푸른사상 평론선 41〉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세상을 떠난 이, 말을 빼앗긴 이, 혹은 동물들처럼 말할 수 없는 이 등 타자를 향해 말을 건네는 시인의 윤리가 무엇인지, 시는 어떠한 소통 방식이 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시의 대화적 가치라는 큰 주제 속에서 침묵하는 타자와 시 쓰기의 쟁론을 살피고 있다.
침묵과 쟁론 - 푸른사상 평론선 41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