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녁 같은 어둠을 환하게 지펴주는 시편들
이성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신을 잃어버렸어요』가 〈푸른사상 시선 187〉로 출간되었다. 얽혀 있는 선 같은 기억을 풀어낸 시편들은 저녁 같은 어둠을 환하게 지피고 얼어붙은 길을 햇살로 녹인다. 시인은 감각적인 시어와 유려한 문체로 인간 내면의 풍경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신을 잃어버렸어요 - 푸른사상 시선 18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