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물처럼 세상의 존재들을 끌어안는 그리움의 노래
금시아 시인의 시집 『고요한 세상의 쓸쓸함은 물밑 한 뼘 어디쯤일까』가 푸른사상 시선 196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깊은 물과 무거운 물과 넓은 물과 난폭한 물을 부드러운 물로 끌어안고 역동적인 상상력을 펼친다. 시인은 이 세상의 존재들을 물처럼 품으며 그리움과 슬픔의 시어를 길어 올린다.
고요한 세상의 쓸쓸함은 물밑 한 뼘 어디쯤일까 - 푸른사상 시선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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