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18.82
Description
존재의 심연을 휘젓는 폭풍 같은 이야기의 향연

김세인 작가의 소설집 『아모르파티』가 푸른사상 소설선 64로 출간되었다. 원효부터 논개, 이문구까지 역사적인 인물들의 생애를 그린 작품뿐만 아니라 존재의 심연을 휘젓는 폭풍 같은 이야기가 이 소설집에 펼쳐진다. 삶의 질곡을 견뎌내는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고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

김세인

1956년여주출생.숭의여대문예창작과.한국방송통신대국문과.중앙대예술대학원졸업.1997년계간<21세기문학>으로등단

목차

작가의말

둥지,묘지그리고님의침묵
아모르파티
용사의집
진자의반격
명천,이문구
별을흠모한논개
대중속으로들어간원효스님

작품해설:기쁨과슬픔의관념을통한감정서사_이덕화

출판사 서평

김세인은작품에서감정변화에따른신체변화를잘드러내는작가이다.특히「아모르파티」에서이혼전의전전긍긍하던모습과이혼후의자유를실감하는부분의감정변화는탁월한묘사를통해독자로하여금감염되도록쓰고있다.김세인의작품에는감정변화를적극적으로하는능동적인인물이많다.또이문구나논개,원효의평전을바탕으로한작품에서는한사람한사람의삶을유지해왔던기조나의식을기반으로그들의특징적인삶을잘드러내고있다.
김세인의작품은스피노자의코나투스개념으로살펴볼수있다.코나투스란개인의삶을유지하는데필요한에너지이다.스피노자는각기만물은신의표현으로드러난다며,작품속의각기인물들의삶은개성의표현이지만신의표현이라고했다.신에게무능력이나부정이나제한이없듯이만물도오직적극적이고실제적인능력의측면에서판단되어야한다고스피노자는말한다.작품들에서코나투스가어떻게표현되는가,즉작품속인물들이기쁨과슬픔,혹은자신의삶을보존하기위한항심의의지를어떻게표현하고있는가등을볼수있다.
-이덕화(평택대학교명예교수)해설중에서